섬도보여행 - '인천 삼형제섬길 걷기(신도ㆍ시도ㆍ모도 트레킹)를 다녀오다-시도편-' 이야기
→신도펜션→신ㆍ시도 연도교→시도리종합운동장(생태공원)앞 해당화꽃길→시도염전→상원펜션→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
▲ 위 인천 옹진군의 삼형제섬길 '신도ㆍ시도ㆍ모도 트레킹' 코스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경로 : 신도선착장-구봉산-신도시도 연도교-해당화꽃길-수기해변-전망대-노루메기선착장-신도시도 연도교-모도리 소공원
거리 : 9.5㎞
소요시간 : 4시간
내용
오는 교통편
노선 종점인 모도리 소공원 앞 버스 정류장에서 배 시간에 맞춰 1시간 마다 운행하는 마을버스 이용
인천의 도시 풍경과, 강화도 마니산의 고즈넉한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와 배미꾸미 조각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노선이므로 마지막 배 시간(세종해운 0320751-2211, 한림해운 032)746-8020)을 꼭 확인해야 한다.
▼ 12시 44분 - 신ㆍ시도연도교 준공비에서...
시도[矢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에 있는 섬.
동경 126°26′, 북위 37°33′에 위치하며,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18.8㎞ 지점에 있다.
북도면의 주도로서 면사무소가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신도가 위치하고 서쪽으로 모도와 마주하고 있는데,
이들 두 섬과는 각각 연도교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면적은 2.55㎢이고, 해안선 길이는 10.9㎞이다.
지명은 고려 말에 이 섬을 과녁으로 삼아 활쏘기 연습을 하였다 하여 화살을 의미하는 시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또는 섬에서 활쏘기 연습을 하였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섬 전체가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 낮은 구릉(최고 높이 105m)이 존재한다.
주변에는 간석지가 넓게 나타나고 남북 해안과 섬 중앙에서 서쪽으로 돌출한 부분은 암석 해안을 이룬다.
동쪽 해안의 간석지는 제방을 건설하여 염전으로 탈바꿈하였다.
1월 평균기온은 -2.1℃, 8월 평균기온은 25.2℃, 연강수량은 1,234㎜이다.
현황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367명(남 186명, 여 18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85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중동부 해안가에 집중해 있으며, 면사무소를 비롯한 각종 공공기관도 이곳에 집중해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0.11㎢, 밭 0.36㎢, 임야 1.39㎢이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 그리고 농어 겸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콩·감자·땅콩·배추·고추 등을 수확하고,
연근해에서는 조기·갈치·민어·새우·해삼 등이 많이 잡힌다.
바지락·굴·백합 등의 양식도 이루어지고 있다.
섬의 북단에 위치한 수기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에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시도 해당화꽃길 입구에서...
▼ 12시 46분 - '시도염전' 가는 제방길이 '해당화꽃길'로 명명되어...
▼ 해당화 열매
▼ 해당화 흰과 빨간열매
▼ 12시 53분 - 전에 없던 쉼터도 만들어져 있고...
▼ 시도염전
▼ 슬픈연가 촬영지가 보이고...
▼ 12시 57분 -
▼ 개질 가는 길 위로 '슬픈연가 촬영지'가 보이고...
▼ 13시 03분 - 개질 갈림길
▼ 개질 가는 길
▼ 13시 05분 - '슬픈연가 촬영지 / 수기해변' 가는 방향으로...
▼ 13시 07분 -
▼ 13시 08분 -
▼ 13시 12분 - 슬픈연가 촤영지 / 수기해변 가는 길 갈림길에서...
▼ 13시 13분 - 슬픈연가 촬영지
▼ 마니산 전경이 고스란히 보이네...
▼ 13시 17분 - 수기해변/수기전망대 방향으로...
▼ 13시 17분 -
▼ 수기해안둘레길 안내도
▼ 13시 18분 -
▼ 13시 19분 - 수기해안으로 내려서서...
▼ 13시 22분 -
▼ 13시 23분 - 수기해안 독살..독살 위를 걸어본다...총연장 466m라고...
독살
돌로 담을 쌓은 뒤 밀물과 썰물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 형태의 하나.
해안가에 돌로 긴 담을 쌓아두면 밀물 때에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이 돌담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한다.
이를 이용해 물고기를 수확하는 전통 어로 방법이다.
과거에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나뭇가지와 각종 망, 항아리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했다.
각 해안의 특성에 따라 그 원리와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주로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각 도구들을 활용했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간석지에서는 특히 돌담을 쌓듯 돌을 이용해 만든 이 독살이 발달했다.
어획대상은 조수에 따라 연안을 오가는 모든 종류인데 조기가 대표적인 어획물이었다.
함정을 만들어 물고기를 잡는다고 해서 함정어구라고도 한다.
출처 : Daum 백과
▼ 13시 24분 -
독살
독살은 해안에 돌을 쌓아
밀물이 되면 고기가 같이 들어왔다가 썰물이 되면 물이 빠지면서
돌담에 남는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법이다.
돌로 담을 쌓기 때문에 한자어로 석방렴(石防簾)이라고 부르고
서해안 지역에서는 독살 외에 ‘독장’, ‘쑤기담’이라고도 부르고 제주도에서는 ‘원담’이라 부른다.
방법은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돌담에 갇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얕은 물에 놀게 되면 뜰망(‘족바지’)으로 떠서 잡는 것이다.
주로 숭어, 전어, 새우, 멸치 등 연안의 작은 물고기를 잡는다.
설치장소는 해안 지형이 굴곡지며 가까운 거리에 작은 섬이 있는 곳이 적합한 곳이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썰물 때에도 돌담 안에 물이 약간 남아 있어야 좋다.
돌담의 길이는 보통 100m 내외이며 대형은 300m나 되는 것도 있다.
담을 쌓는 방법은 밑 부분은 큰 돌로 세줄 정도 쌓고 점점 위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면서 작은 돌을 쌓는다.
돌과 돌 사이 성긴 부분은 잔돌이나 자갈로 채워 넣는다.
돌담 안쪽은 반듯이 쌓고 바깥쪽은 경사가 지게 한다.
깊은 곳의 높이는 사람 가슴에서 키 정도이며 육안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돌담의 형태는 타원형이나 기역자 모양을 하며
중간 부분에 물고기가 모일 수 있도록 약간 깊은 웅덩이가 있으며
어떤 곳에는 물고기가 들어가도록 임통 '쑤기통'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쌓을 때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족 모두 동원되기도 하고 일품을 사기도 한다.
또한 완성 후에도 1년에 2~3차례씩 파도에 허물어진 곳을 보수해주어야 한다.
어로작업은 매우 간단하다.
하루 두 번 썰물 때에 맞추어 대바구니 '조락와'과 뜰망 '족바지'를 가지고 어로장소에 나간다.
돌담을 타고 웅덩이 있는 곳으로 가 모여 있는 물고기를 뜰망으로 건져 대바구니에 담는다.
많이 잡힐 때는 대바구니 3~4개에 가득 찰 정도로 잡았다고 한다.
근래에는 물고기가 잡히지 않고 보수 관리에 많은 어려움 때문에 점점 훼손되어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제주도와 최대 밀집지역인 태안반도에 100여개가 남아있다.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13시 25분 -
▼ 13시 26분 -
▼ 13시 28분 -
▼ 13시 30분 -
▼ 13시 32분 - 수기해변 독살 위 걷기를 마치고...
▼ 아이들이 잡은 게들...
▼ 13시 35분 - 수기전망대 방향으로...
▼ 13시 40분 - 수기전망대가 보이네...
▼ 13시 41분 - 밧줄을 잡고 올라서서...
▼ 13시 42분 - 수기전망대
▼ 13시 43분 - 수기전망대에서는...
▼ 13시 51분 - 해안로가 아닌 등산로를 따라...
▼ 13시 52분 -
▼ 13시 53분 -
▼ 13시 55분 -
▼ 13시 57분 -
▼ 13시 58분 - 쉼터를 지나...
▼ 13시 58분 - 갈림길...예전엔 이정목에 '한국전력공사'가 아닌 '적석총'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 갈림길에서 한국전력공사 방향으로...
▼ 13시 59분 -
▼ 14시 01분 -
▼ 14시 02분 -
▼ 14시 04분 -
▼ 14시 05분 -
▼ 14시 07분 -
▼ 14시 08분 -
▼ '시도/모도 연도교'로 가려면 포장농로를 따라 계속 가도 되지만...
▼ 14시 09분 - 노란물통 방향으로 내려서도...
▼ 14시 11분 -
▼ 14시 13분 -
▼ 14시 16분 -
▼ 14시 20분 -
▼ 14시 22분 -
▼ 14시 23분 -
▼ ?
▼ 14시 24분 -
▼ 14시 26분 - 노루매기펜션
▼ 14시 27분 - 좌측에 '시도탑'이 보이네...
▼ 시도탑
시도탑
옛날 강화도 마니산에서 이 섬을 목표로 화살을 쏘았다고 하여 이 섬이 '시도'라 불리는데,
이 전설에 따라 화살을 찾던 중 이 탑에서 이마장 떨어진 지점에서 화살을 찾았기에 이 탑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다.
▼ 14시 28분 -
▼ 14시 29분 - 시도 모도 연도교
☞ 여기서 맥가이버의 섬도보여행 - '인천 삼형제섬길 걷기(신도ㆍ시도ㆍ모도 트레킹)를 다녀오다-시도편-'을 마치고...
-▥☞ 1부[삼목선착장→신도선착장→등산로 초입→구봉정→구봉산 정상→산불감시초소→신도펜션→신ㆍ시도 연도교]는 여기를 클릭.☜▥-
-▥☞ 2부[신ㆍ시도 연도교→해당화꽃길→시도염전→슬픈연가 촬영지→수기해변→전망대→노루메기→시ㆍ모도 연도교]는 여기를 클릭.☜▥-
-▥☞ 3부[시ㆍ모도 연도교→모도 쉼터 해당화길→해안길→배미꾸미 조각공원→모도쉼터→신도선착장→삼목선착장]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