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유람산행(산성입구-수문지-서암사-법용교-중성문/시구문-산영루-중흥사-태고사-봉성암-귀암봉 천해대-동장대-대동문-운가사-통일교육원)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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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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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사 대웅보전에서...
태고사 太古寺
경기도 고양시 북한동 북한산성에 있는 절.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원래 1341년(충혜왕 복위 2) 보우가 중흥사의 주지로 있으면서
동암이라는 개인의 수도처로 창건한 것이다.
그는 이곳에서 〈태고암가 太古庵歌〉 등 훌륭한 작품을 지었으며,
그가 입적한 다음부터 태고사라고 불렀다.
그뒤 여러 차례의 중건과 중수를 거치면서 지속되었으나
6·25전쟁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최근에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태고사원증국사탑비·태고사원증국사탑(보물 제749호)이 있으며,
이밖에 부도 3기 등이 있다.
[출처] 다음백과
태고사원증국사탑
보물 제749호. 높이 400㎝. 오래전 도괴되었던 것을 최근에 복원한 것이다.
부도의 구성은 통일성이 없지만 일반형과 마찬가지로 기단부·탑신부·상륜부로 이루어졌다.
4각형의 단을 구축하여 탑전을 마련하고 그 위에 탑을 건립했다.
기단부의 하대석은 4각형으로 각 면에는 우주와 2개의 탱주가 새겨져 있으며,
윗면에는 8엽의 복련이 선각되어 있고 중앙에는 2단 굄이 있다.
중대석은 8각형으로 각 모서리에는 원주형이 모각되어 있고
그 사이에는 4엽의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상대석은 원형에 가까우며 밑에는 2단 받침이 있고,
옆면에는 8엽의 앙련이 조각되어 그 안에는 고사리무늬가 장식되어 있으며,
윗면에는 1단의 원형 굄이 있다.
탑신은 아랫면이 넓은 석종형으로 아무런 조각도 없다.
옥개석은 두꺼워 전체적으로 투박해보이고,
밑면에는 1단 받침이 있으며 16엽의 연꽃이 돌려져 있다.
지붕의 낙수면은 완만한 편이며 각 모서리에는 귀꽃이 장식되어 있다.
상륜부는 고복형의 보륜, 옥개석을 축소해놓은 것 같은 팔각형의 보개,
특이한 형식의 보주로 이루어져 있다.
원증국사탑비가 1385년(우왕 11)에 세워졌으므로
이 탑도 비슷한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다음백과
봉성암 奉聖庵
시대 : 조선
건립시기 : 1713년(숙종 39)
성격 : 암자
유형 : 유적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분야 : 종교·철학/불교
요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北漢山)에 있는 조선후기 총섭승 성능이 창건한 암자.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曹溪寺)의 말사이다.
1713년(숙종 39)에 총섭승(摠攝僧) 성능(性能)이 창건하였다.
숙종 때의 북한산성 축성 당시 산성의 수호를 위한 승군(僧軍)을 거주하도록 하기 위해서 창건한 12개 절 중의 하나이며, 최초의 규모는 25칸이었다.
그 뒤 1860년(철종 11)에 중수하였는데, 보담(寶曇)이 쓴 상량문에 의하면 그 당시까지 상당히 많은 승려들이 머물렀고 많은 수의 신도를 가지고 있었던 절임을 알 수 있다.
그 뒤의 중건 및 변천에 관한 기록은 알 수 없으며,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창건주이자 북한산성 도총섭을 맡았던 성능의 사리탑이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고양봉성암전성능대사부도 (高陽奉聖庵傳性能大師浮屠)
분류 : 유물 / 불교공예 / 사리장치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2003.09.08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204
시대 : 조선후기
소유자(소유단체) : 산림청
관리자(관리단체) : 고양시
문화재 설명
고양 봉성암은 조선 후기에 북한산성의 관리와 수호를 위하여
승려로 조직된 군사들이 머물도록 창건한 12개 사찰 중 하나이다.
현재 전 성능대사 부도는
봉성암 서편에 북한산 자락에서 내려온 능선의 끝 지점에 석축을 쌓아 대지를 조성한 후 건립하였다.
현재의 자리가 원위치로 보이며, 한국 전쟁 당시 폭격으로 붕괴한 것을 1960년대 복원하였다고 한다.
옥개석(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은 돌) 일부가 파손되었지만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지대석은 4매의 사각형 대석을 짜 맞추어 마련하였다.
하대석은 사각형인데 모서리 부분을 곡선형으로 다듬었고,
상면에 중대석을 받치기 위한 원형의 괴임을 두어 장식적인 기교가 엿보인다.
중대석은 가운데가 볼록하고 납작한 원구 형태의 공처럼 제작하였다.
상대석은 하부에 2단으로 구성된 각형 받침을 두었고, 상면에는 팔각형 괴임을 마련하여 탑신석을 올렸다.
탑신석은 표면에 특별한 장식 없이 팔각형 기둥처럼 마련하였다.
옥개석은 목조건축물의 지붕이 연상되도록 제작했는데, 하부에 받침을 두었다.
처마는 살짝 치켜 올려 경쾌한 인상을 주며, 또한 고사리 문양을 새겨 장식적인 느낌을 준다.
상륜부는 보륜 위에 보주를 올려 마무리하였다.
사각형․원형․팔각형 등 다양한 평면의 부재를 활용한 점도 특징적이다.
이 부도는 신라 시대 이래 적용된 전형적인 양식을 함유하고 있어 우수한 장인이 파견되어 설계 시공하였으며, 규모도 상당히 커서 유력한 승려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봉성암은 구례 화엄사 출신이었던 성능 대사가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 되어 머물며 북한산성 축조를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 부도의 주인공이 성능 대사일 것으로 보이며, 사각형․원형․팔각형 등 다양한 평면의 부재를 활용하여 주목된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여기서 '북한산 유람산행(산성입구-수문지-서암사-법용교-중성문/시구문-산영루-중흥사-태고사-봉성암-귀암봉 천해대-동장대-대동문-운가사-통일교육원) - 3부'를 마치고...
'북한산 유람산행(산성입구-수문지-서암사-법용교-중성문/시구문-산영루-중흥사-태고사-봉성암-귀암봉 천해대-동장대-대동문-운가사-통일교육원)을 다녀오다'
▣ 1부[북한산성입구→수문지→서암사→선봉사→법용교→법용교 쉼터→백마대장군 기도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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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백마대장군 기도터→중성문→산영루/계류폭포→북한산 선정비군→태고사 대웅보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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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대웅보전→원증국사탑→봉성암→귀암봉 천해대→동장대→대동문→운가사 갈림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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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부[운가사 갈림길→운가암 안전쉼터→운가사→김병로선생묘→이준열사묘→통일교육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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