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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상담실] 삼림욕이 주는 효과는? [산행상담실] 삼림욕이 주는 효과는? Q 많은 사람들이 자연휴양림이나 숲을 찾아 건강요법으로 삼림욕을 즐깁니다. 나무(숲)에서 방출되는 성분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식 식물에 따라 종류나 효능이 각각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나뭇잎이나 풀잎에서 방출하는 향기의 성분은 대개 테르펜Terpene, 피톤치드Fitontsid, 알데히드Aldehyde, 에스테르Ester 등이라고 합니다. 이런 종류의 향기 성분은 후각세포를 자극하면 연쇄적으로 교감신경 전체를 활성화시켜 대사과정이 왕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숲의 치유효과를 과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피톤치드의 효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수목에서 방출하는 피톤치드란 물질이 사람에게 흡수되면 인체에 해로운 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 2020. 10. 27.
서낭당 서낭당 서낭당은 선왕당·천왕당·국수당·국시당 등으로도 불리며, 한자로는 성황당이라고 한다. 서낭당은 보통 마을 어귀나 고개마루에 원뿔 모양으로 쌓은 돌무더기와 마을에서 신성시되는 나무 또는 장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형식은 5색 헝겊을 걸어놓은 서낭나무와 돌무더기를 쌓아놓은 누석단이 결합된 것이 일반적이다. 서낭은 한국 전래의 천신과 산신이 복합된 것으로, 여기에 중국에서 유입된 성황신앙이 융합된 것으로 보인다. 마을수호·액운퇴치·소원성취 등을 기원하는 민간종교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서낭당에 올리는 제의에는 마을수호와 질병 예방을 위하여 마을굿의 형식으로 해마다 지내는 서낭제와 개인적 소망을 기원하는 개별 제의가 있다. 서낭신은 무속에 수용되어 무신의 하나가 되었으며 서낭굿은 굿의 한 마당으로 자리잡게.. 2020. 10. 27.
서낭당ㆍ성황당 서낭당 성황당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셔 놓은 신당(神堂). 성황당 마을 어귀나 고갯마루에 원추형으로 쌓아 놓은 돌무더기 형태로, 그 곁에는 보통 신목(神木)으로 신성시되는 나무 또는 장승이 세워져 있기도 하다. 이곳을 지날 때는 그 위에 돌 세 개를 얹고 세 번 절을 한 다음 침을 세 번 뱉으면 재수가 좋다는 속신이 있다. 서낭당은 서낭신을 모신 신역으로서 신앙의 장소이다. 이곳을 내왕하는 사람들은 돌·나무·오색 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다녔다. 물론, 그곳의 물건을 함부로 파거나 헐지 않는 금기가 지켜짐은 말할 나위가 없다. 서낭이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서, 또는 석전(石戰)에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민간에서의 서낭은 종교적 의미가 농후하다. 우리 나라에 서낭신앙이 전래된.. 2020. 10. 27.
등산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 4가지 등산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 4가지 꾸준한 등산은 두뇌 기능 향상에 기여한다. 등산은 적은 비용으로 신체 건강을 증대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뿐만 아니라 두뇌 기능도 다양한 작용을 통해 향상시켜 준다. 과학자들이 밝혀 낸 등산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은 총 4가지다. 1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유지 나무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Phytoncide를 흡입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 수치가 낮아진다. 또한 2015년 스탠포드대학교 산림과학과 그레고리 브랫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자연 환경에서 시간을 보내면 정신 질환과 관련된 반추사고(부정적인 생각을 무의미하게 계속 반복하는 것)를 경감시킨다고 한다. 연구진은 90분간 자연환경에서 걸은 사람과 도시환경에서 걸은 사람의 신경 활동을 분석한 결과,.. 2020. 10. 22.
[산행상담실] 등산 탈수 방지하려면? 물 이렇게 마셔라! [산행상담실] 등산 탈수 방지하려면? 물 이렇게 마셔라! Q 등산할 때 수분 부족으로 탈수상태에 이르면 어떠한 장해가 일어나는지요. 산에서 어떤 방법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인지요. 서울 성북구 박종세 사람의 몸은 약 3분의 2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중 60kg인 사람은 약 40kg이 물입니다. 그 정도로 물은 생존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절대적인 양이 부족하면 생명을 위태롭게 합니다. 등산은 강도 높은 유산소운동입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호흡과 땀을 통해 체내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며, 계절, 활동량, 기온에 따라 인체에 필요한 수분량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손실량을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빠져나간 양만큼 수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체온조절에 실패하게 됩니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엔진과열에 .. 2020. 10. 22.
[산행상담실] 해발의 기준은 어떻게 정하나요? [산행상담실] 해발의 기준은 어떻게 정하나요? Q 해발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하는지요? 서울 서초구 김갑식 해발海拔고도는 바다의 평균수면을 기준으로 계산한 어느 지점의 높이를 말하며 표고라고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바다의 수준면水準面에서 지표의 어느 지점에 이르는 수직거리가 해발이며, 수준원점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입니다. 육지표고의 기준은 만조滿潮에서 간조干潮까지 변화하는 해수면의 높이를 장기간 연속적으로 측정해 얻은 평균치인 수준원점水準原點을 기준으로 합니다. 우리나라 육지 높이의 기준이 되는 수준원점은 인천시 용현동 253번지(인하대학교 교정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1963년 12월 현재 그 표고를 26.6871m(인천만 평균해면상)로 확정하고 있습니다. 이 수준원점은 1914년부터 1916년까지 .. 2020. 10. 22.
병뚜껑의 톱니가 21개인 이유… 따기도 쉽고 밀폐도 잘된대요 병뚜껑의 톱니가 21개인 이유… 따기도 쉽고 밀폐도 잘된대요 병뚜껑 병뚜껑은 기원전 2000년경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어요. 하지만 옛날 병뚜껑은 지금처럼 올록볼록한 왕관 모양이 아니었답니다. 지금과 같은 왕관 모양의 홈을 가진 병뚜껑을 발명한 사람은 1892년 미국 볼티모어에 살던 윌리엄 페인터(1838~1906)였어요. 윌리엄 페인터는 어느 날 병 속에 든 소다수가 상한 줄도 모르고 마시는 바람에 식중독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페인터는 병에 담긴 음료수가 상하지 않는 병뚜껑을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페인터는 지금까지 개발된 병뚜껑을 모으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나사처럼 뚜껑을 돌려 끼우는 병뚜껑을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 뚜껑은 몇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2020. 10. 22.
[산행상담실] 산구름과 산안개gas는 같은 건가요 [산행상담실] 산구름과 산안개gas는 같은 건가요? Q 산 위에 걸린 구름과 산안개gas는 같은 것인지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손경석 산 위에 걸린 구름과 산안개는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산에 걸린 구름이 바로 산안개라 할 수 있습니다. 산악인들 사이에서 개스라고 불리는 안개는 일반적으로 산 속에서 발생하는 산안개를 말하며, 산안개가 생기는 원인은 수증기를 포함한 습한 공기가 산을 넘는 과정에서 산 사면을 따라 오르다가 온도가 떨어져 지면에서 냉각될 때 발생합니다. 산안개는 활성무Up Slope Fog라고 하며 구름과 특별한 구분은 없습니다. 산에 걸리는 구름도 그 속에 들어가면 보통 산안개라고 합니다. 맑은 날 여름 산에서 발생하는 안개는 이런 것이 많으며, 산정으로부터 바람이 불면 쉽게 소산되며 지속.. 2020. 10. 21.
[현미경] 美 대선일은 왜 ’11월 첫 월요일 다음 화요일'일까 [현미경] 美 대선일은 왜 ’/AFP 연합뉴스/AFP 연합뉴스11월 첫 월요일 다음 화요일'일까 /AFP 연합뉴스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일은 11월 3일이다. 미 대선은 각 주(州) 선거 결과를 토대로 확보한 선거인단 수로 대통령을 결정하는 간접선거 방식이다. 엄밀히 말하면 미 국민들은 이날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뽑을 선거인단을 결정하는 것이다. 다만 선거인단 확정이 대통령 당선인을 결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유권자들이 선거인단을 뽑는 이날을 통상 대선일이라고 부른다. 11월 3일로 대선일이 정해진 것은 미 연방법이 4년에 한 번 ’11월 첫 월요일 다음 화요일'에 대선을 치르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법은 1845년 연방의회에서 제정돼 지금껏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대선일을 왜 하필 ’11월.. 2020. 10. 20.
[코스모스] 하늘하늘 가을꽃의 대명사… 해방 후 중앙아메리카서 날아온 ‘귀화식물’이래요 [신문은 선생님] [식물이야기] 하늘하늘 가을꽃의 대명사… 해방 후 중앙아메리카서 날아온 ‘귀화식물’이래요 코스모스 “빨개졌대요/빨개졌대요/길가에 코스모스 얼굴~” (동요 ‘코스모스’) 청명한 가을이면 들판이나 길가에 어김없이 분홍빛 꽃을 피워 바람에 몸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는 코스모스가 눈에 띄어요. 코스모스는 아무 데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꽃이지만, 흐드러지게 무더기로 피어나 마치 온 세상을 물들인 것처럼 만들어 준답니다. 코스모스는 일반적으로 9월 이후 만개하지만 이르게는 6월부터 늦게는 11월까지도 꽃을 피워요. 이런 코스모스가 가을꽃의 대명사가 된 건 봄부터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 다른 식물과 달리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는 싹을 내고, 절기상 6월 22일쯤인 하지(夏至)를 지나 낮의 길.. 2020. 10. 8.
[바다타임] 바다 갈라짐, 바다 물때표, 바다날씨 등 m.badatime.com/ [바다타임]대한민국 최대 물때표 사이트 m.badatime.com www.badatime.com/ 물때표달력, 물때표보기, 통영물때표, 남해물때표, 진해물때표, 낚시정보, 배낚시, 배낚시정보, � www.badatime.com [이미지출처-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 2020. 10. 3.
[신문은 선생님] [단풍] 밤기온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엽록소 파괴돼 울긋불긋해지죠 [신문은 선생님] [단풍] 밤기온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엽록소 파괴돼 울긋불긋해지죠 최근 국립수목원이 올가을 우리나라 각 지역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예측한 ’2020 산림 단풍 예측 지도'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어요. 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10월 12일 지리산, 15일 소백산, 17일 설악산 등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전라남도 상왕봉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산이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뒤덮일 예정이라고 해요. 오늘은 가을이면 전국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단풍의 비밀에 대해 알아볼게요. /그래픽=안병현 ◇가을에 단풍 들고 낙엽 지는 이유 식물의 겨울나기는 동물에 비해서 참 힘들답니다. 동물처럼 추위를 피해 동굴을 찾을 수도 없고, 사람처럼 외투를 입을 수도 없지요. 그래서 나무는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 2020. 9. 30.
[World News] 모든 국가별 최고봉 등정, 가능할까? [World News] 모든 국가별 최고봉 등정, 가능할까? 등반난이도·정치적 문제로 불가능에 가까워 부탄 최고봉 강카르 푸엔숨 세계 각 국가별 최고봉을 모두 등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모험전문 웹사이트 이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등반난이도가 높은 최고봉과 정치적 문제로 입산이 불가능한 최고봉들이 있어 현재로선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먼저 이 모험의 기준을 정하자면 세계 국가 수를 확정해야 한다. 현재 유엔에 가입된 나라는 193개국이고, 참관국 자격으로 2개국이 더 있다. 여기에 국가 영토가 아닌 남극대륙을 포함하면 196개로 상정할 수 있다. 196개국이라 해서 196개 최고봉을 오르는 것은 아니다. 국경을 맞대고 최고봉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베레스트는 네팔과 .. 2020. 9. 24.
[2020 단풍 절정 시기]"지리산 단풍 내달 12일 절정…설악산 17일·한라산 22일" [2020 단풍 절정 시기] "지리산 단풍 내달 12일 절정…설악산 17일·한라산 22일" 국립수목원, AI기법 적용해 주요 산 단풍 지도 발표 국립수목원 제공 지리산 가을 단풍이 국내 주요 산 중 가장 빠른 다음 달 12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3일 국내 주요 산 19곳의 단풍 예측 지도를 발표했다. 지역에 따라 ±5∼9일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세계 처음으로 인공지능 시뮬레이션 모델을 적용해 단풍 시기를 예측했다. 그 결과 올가을 단풍 절정은 다음 달 12일 지리산에서 가장 먼저 시작될 것으로 분석됐다. 설악산 17일, 계룡산 20일, 속리산 21일, 한라산 22일, 내장산 26일 등으로 각각 예측됐으며, 전남 완도 상황봉이 30일로 가장 늦게 절정을 이룬다. 그동안 .. 2020. 9. 24.
[김민철의 꽃이야기] 토종 봉선화 물봉선의 계절 [김민철의 꽃이야기] 토종 봉선화 물봉선의 계절 산 개울가마다 홍자색 물봉선… 고깔 모양 꽃통 앙증맞게 매달려 씨앗 강하게 튕겨내는 건 좋은 환경에 정착 바라는 모정 어릴 적 손톱 물들인 봉선화는 오래전에 귀화한 형제 식물 지난 주말 과천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걸었는데, 개울가마다 어김없이 홍자색 물봉선 천지였다. 꽃색이 가장 진한, 물봉선이 가장 예쁠 때였다. 꽃줄기가 위쪽에서 고깔 모양 꽃통을 매달고 있는 독특한 구조다. 사람 손을 타지 않는 곳에서 살기 때문에 등산하다 물봉선을 만나면 비로소 깨끗한 숲에 들어선 것 같다. 물봉선은 봉선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주로 산골짜기의 계곡 주변이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높이는 60㎝ 내외인데 큰 것은 1m까지도 자란다. 꽃잎은 석 장인데, 아래쪽 .. 2020. 9. 24.
바른 등산 안내 - 과천시 보건소 2020. 9. 6.
[아무튼, 주말] 차례상에 전을 빼고 피자를 올려도 되나요? [아무튼, 주말] 차례상에 전을 빼고 피자를 올려도 되나요? 감히 손대기 어려운 관혼상제(冠婚喪祭) 풍습을 코로나가 바꾸고 있다. 추석 차례도 예외가 아니다. 명절 예법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집집마다 다르기도 하다. 무엇이 오해이고 무엇이 진실일까. 일반적인 궁금증 다섯 가지를 ΟΧ퀴즈로 정리했다. 맞는다고 생각하면 빈칸에 Ο를, 틀린다고 생각하면 Χ를 넣으시길. 정답과 해설은 뒤에 붙인다. ◇퀴즈 전통 예법에 따르면 명절에는 반드시 모여야 한다( ) 여러 조상의 제사를 모아서 하루에 지내면 안 된다( ) 차례상에 와인, 피자, 치킨, 바나나를 올려도 된다( ) 차례상 차릴 때는 조율이시(棗栗梨柹), 홍동백서(紅東白西) 같은 원칙을 지켜야 한다( ) 모이면 위험할 경우 큰집과 작은집에서 따로 차.. 2020. 9. 5.
한 발로 서서 양팔 벌려보세요… 30초 버티면 근육 나이 20대 한 발로 서서 양팔 벌려보세요… 30초 버티면 근육 나이 20대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가능한 자세와 동작 범위로 근육 상태 체크해 보세요” 집에서 간단히 자신의 근육 나이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상체 근육과 유연성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두 손 모아 들어 올리기’ 방법이 있다. 양 팔꿈치를 붙이고 최대한 얼굴 위로 올리면 된다. 나이에 따라 적정 팔꿈치 위치가 있는데, 20대는 눈 위치까지 올리고, 50대 이상은 대개 입보다 아래다. 실제 나이 기준에 못 미친다면 근육의 탄력성과 유연성이 저하된 상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호서대 물리치료학과 김기송 교수는 “근육량과 근육의 질을 대변하는 유연성을 간접적으로 보는 지표”라며 “이처럼 동작이나 자세로 자신의 근육 상태를 간단히 .. 2020. 9. 4.
나이 들수록 숙여지는 몸… ‘뒷근육’ 탄탄해야 바로 섭니다 나이 들수록 숙여지는 몸… ‘뒷근육’ 탄탄해야 바로 섭니다 근육량 줄며 자세 앞으로 구부정… 관절퇴행·근골격계 노화 앞당겨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코로나 확산으로 집에서만 지내는 ‘집콕’ 생활이 늘면서 운동량이 부족해 근육이 줄어들었다는 사람이 늘었다. ‘확찐자’에 이어 ‘근감소자’의 출현이다. 고령자는 더 그렇다. 노화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줄어드는 근육인데, 신체 활동이 줄면서 근육 퇴행에 대한 우려가 높다. 나이가 들어 근육량이 줄면 몸의 자세가 앞으로 기울기 쉽다. 척추 골다공증은 앞쪽부터 생겨서 앞쪽 척추 높이가 낮아진다. 자연스레 몸이 앞으로 쏠리며 처진다. 근육 훈련으로 몸을 바로 세우고 균형을 잡는데 필요한 몸 ‘뒷근육’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뒷근육이 퇴화하면 극단적.. 2020. 9. 4.
[등산특강ㅣ등산교육원 박태원 교수] 응급 처치-쥐났을 때 비비지 말고, 삐었을 땐 라이스 요법을 [등산특강ㅣ등산교육원 박태원 교수] 응급 처치-쥐났을 때 비비지 말고, 삐었을 땐 라이스 요법을 진정한 동료가 되려면 심폐소생술은 알고 있어야 ‘왕초보가 응급상황을 맞을 일이 있을까?’ 싶지만 산에서의 응급상황은 초보자와 베테랑을 가리지 않는다.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응급처치는 상식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응급처치에 대한 작은 지식이 누군가의 안전을 지키고 목숨을 구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다. 박태원 강사가 골절상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촬영에는 노스케이프 마케팅본부 황성문씨(오른쪽)가 도움을 주었다. 가장 흔한 증세, 무기력 보통 응급상황이라 하면 바위에서 추락하는 대형 사고를 떠올린다. 그러나 현실에선 무기력증이 많다. 무기력은 탈진을 비롯한 복합적인 증세로 정상적인 산행을 할 수 없는 상.. 2020. 8. 19.
닥풀 닥풀 아욱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분류 : 아욱과 성격 : 식물, 풀 유형 : 동식물 학명 : Hibiscus manihot L. 분야 : 과학/식물 개화기 : 8∼9월 내용 닥풀이라는 이름은 닥나무로 한지를 제조할 때 호료(糊料)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학명은 Hibiscus manihot L.이다. 우리나라에 귀화한 식물로서 1∼1.5m이고 털이 있으며 원줄기가 곧추 자라고 가지가 없다. 잎은 어긋나며 자루가 길고 엽신(葉身)은 5∼9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裂片)은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倒披針形)이고 윗부분에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8∼9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고 중심부는 흑자색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總狀)으로 달리고 밑부분의 것은 엽상포(葉狀苞)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포는 작아진다.. 2020. 8. 5.
오크라 okra 오크라 okra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아욱목 > 아욱과 원산지 : 아프리카 크기 : 약 50cm ~ 2m 학명 : Hibiscus esculentus 꽃말 : 번영 개요 아욱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학명은 ‘Hibiscus esculentus’이다. 오크라는 여성의 손가락과 닮았다고 해서 ‘레이디스 핑거’라고도 불린다. 또한 열매의 단면이 별 모양이어서 별고추라는 별칭도 잇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중국의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고도 알려져 있다. 형태 높이가 약 50cm~2m까지 자란다. 열매는 10개의 능선이 있는 삭과로 아래쪽에 털이 나 있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키가 작은 종(種)을 제외하고는 길이가 10~25cm이다. 열매 속에는 타원형의 어두운 색.. 2020. 8. 5.
단풍잎부용ㆍ단풍잎촉규화ㆍ물무궁화 단풍잎촉규화ㆍ물무궁화ㆍ단풍잎부용 학명은 Hibiscus coccineus Walt.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개화시기는 여름, 가을 꽃말은 자제, 근신, 은퇴, 보존 높이는 1~2m 정도 자라는 숙근성 다년초로 줄기와 잎에는 털이 없으며 백분으로 덮여 있다. 겨울에는 지상부가 말라 죽고 봄이 되면 다시 싹이 나와 자라서 꽃이 된다. 잎은 호생하며 장상엽으로 3~7갈래로 갈라지고 각 열편은 선상 피침형에 끝이 뾰족하고 거치가 있다. 꽃은 직경이 12~20㎝로 꽃잎은 좁고 길며 진홍색이 난다. 암술대는 길게 나오고 꽃대도 길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가 2~2.5㎝이고 난형으로 털은 없으며 종자에는 털.. 2020. 8. 5.
겹철쭉(겹산철쭉, 천엽철쭉) 겹철쭉(겹산철쭉)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 활엽 관목. 분류 : 진달래과 분포지역 : 한국(경기·황남·황북·평남·평북) 자생지 : 산지 크기 : 높이 1∼2m 높이 1∼2m로, 천엽철쭉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라며, 작은 가지에 갈색 털이 난다. 어린 가지와 꽃자루는 끈끈하다. .. 2020. 4. 19.
[마운틴 사이언스 <9>] 코로나바이러스는 산을 넘을 수 없다 [마운틴 사이언스 ] 코로나바이러스는 산을 넘을 수 없다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난리다. 중국 외 필리핀과 일본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함으로써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에서는 확진환자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아예 외출자제령을 내려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잇따른다. 한국은 경제적 타격을 가장 크게 입을 세계 3개국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한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폐렴)의 공식 명칭을 ‘코비드-19COVID-19’로 결정했다. 우리 정부는 한글 표현으로 ‘코로나19’로 확정,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 계기로 식당이나 행사장.. 2020. 2. 22.
[박종인의 땅의 歷史] "8일 동안 나는 조선의 왕비였느니라" [단경왕후 - 양주 온릉(溫陵)] [박종인의 땅의 歷史] "8일 동안 나는 조선의 왕비였느니라"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189] 등극 8일 만에 쫓겨난 중종비 단경왕후릉의 비밀 지난주 일반에게 개방된 온릉(溫陵)의 주인은 중종 첫 왕비 단경왕후 중종반정 때 자결하려 한 유약한 남편 목숨 살린 지혜로운 아내 반정 8일 만에.. 2019. 11. 19.
[을지로 노포] 사라지기 전에… 우리는 '원조 힙지로'에 간다 [을지로 노포] 사라지기 전에… 우리는 '원조 힙지로'에 간다 조선일보 송혜진 기자, 황지윤 기자 [을지로 노포] 연탄돼지갈비부터 생태탕까지… 골목에 포진한 오래된 맛집들 "이 정든 단골집을 올해 넘기면 못 온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속상하더라고요." 이탈리아 화장품 회사에서 .. 2019. 5. 21.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시간 확대 개방 운영 및 탐방 절차 간소화 - 이제 북악산 신분증 없이 출입 가능(2019년 4월 5일부터)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시간 확대 개방 운영 및 탐방 절차 간소화이제 북악산 신분증 없이 출입 가능(2019년 4월 5일부터) ■ 일 시 : 2019. 4. 5(금) 07시부터 ※상시 개방(월요일~일요일) ■ 변경내용 1. 탐방시간 확대 구 분겨울(4개월)봄‧가을(4개월)여름(4개월)(11~2월)(3~4월/9~10월)(5~8월)(현재) 개.. 2019. 4. 5.
교수들이 뽑은 2018년 올해의 사자성어 - 임중도원(任重而道遠) 교수들이 뽑은 2018년 올해의 사자성어 - 임중도원(任重道遠) 任重道遠(임중도원) → 맡은 책임은 무겁고 이를 수행할 길은 멂. 任: 맡길 임, 맞을 임 重: 무거울 중, 아이 동 道: 길 도 遠: 멀 원 *간체자 ☞ 远 원문(原文) 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증자왈 사불가이불홍의 임중이도.. 2018. 12. 24.
셰프처럼 구워보자, 스테이크 셰프처럼 구워보자, 스테이크 스테이크 부위별 특징 http://news.chosun.com/interactive/steak/steak.html 출처 : 조선일보 2018.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