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산 추천, 7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양평 물소리길 4코스 버드나무나루께길, 통영 매물도 해품길, 삼척 덕풍계곡, 춘천 산수길(함께하길-놀다가길-건강하길)
[월간산 추천, 7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양평 물소리길 4코스 버드나무나루께길, 통영 매물도 해품길, 삼척 덕풍계곡, 춘천 산수길(함께하길-놀다가길-건강하길) 양평 물소리길 4코스 버드나무나루께길양평 물소리길의 하이라이트인 길이다.양평역에서 남한강변과 남한강 지류인 흑천의 물길을 따라 원덕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다.나루께는 나루터라는 의미로 걸으면서 버드나무 나루터를 만날 수 있다. 춤추는 버드나무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다.걷는 길 곳곳에 ‘하나부터 열까지 오로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난 항상 네 편이야’, ‘아무런 조건 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등 아름다운 액자에 담긴 가슴 따뜻해지는 글귀들이 정겹다.벚꽃나무 구간이 있어 봄에 찾아도 좋다. 코스 양평역~갈산공원~현덕교~양평 해장국거리~물소리길쉼터..
2024. 7. 1.
[7월의 산 BEST 4] 설흘산雪華山(482m), 마대산馬垈山(1,052m), 성불산成佛山(530m), 설악산雪嶽山 천불동계곡(1,708m)
[7월의 산 BEST 4] 설흘산雪華山(482m), 마대산馬垈山(1,052m), 성불산成佛山(530m), 설악산雪嶽山 천불동계곡(1,708m) 설흘산雪華山(482m) 2020년대 인기가 급상승한 명산이다.경남 남해군 남면, 즉 남해도의 남쪽 해안선에 솟았다.월간 선정, 산행의 즐거움으로 뽑은 ‘한국 99명산’ 중 하나다.산림청과 블랙야크 100명산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산행의 즐거움만 놓고 보면 포함되고도 남는다.짙은 숲속 오르막에서 몇 시간을 헉헉거리며, 벌레에 시달리다 정상에서 경치 한 번 보고 하산하는, 이름만 유명한 산에 비하면 천국 같은 산행이다. 시원한 망망대해와 아기자기한 섬들, 예쁜 모자이크 같은 다랭이논까지 볼 수 있다.‘남해의 공룡능선’이라는 별명이 있는 응봉산 칼바위능선은 난간을 설..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