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 의남(宜男), 노총(蘆葱), 지인삼(地人蔘) / 꽃말 : 기쁜 소식, 변덕스러움
각시붓꽃, 의남(宜男), 노총(蘆葱), 지인삼(地人蔘) / 꽃말 : 기쁜 소식, 변덕스러움
학명 : Iris rossii
분포지역 : 전국 각지
자생지역 : 산지, 풀밭
번식 : 씨
약효 부위 : 열매·씨
생약명 : 흑호마(黑胡麻)
키 : 10~20cm
과 : 붓꽃과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 9월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평온하며, 달다.
독성여부 : 약간 있다.
1회 사용량 : 기름 20g, 씨 30g
주의사항 : 오래 써도 무방하나,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설사를 한다.
잎
뿌리줄기에서 뭉쳐난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길이 20㎝ 정도로 꽃대와 길이가 비슷하지만, 꽃이 진 후에 성장하여 30㎝에 이른다.
나비는 2~5mm이고 칼 모양이다.
주맥은 뚜렷하지 않고 뒷부분은 분록색(粉綠色)이며 가장자리 윗부분에 잔돌기가 있다.
꽃
4~5월에 지름 4cm 정도의 꽃이 흰 바탕에 자줏빛으로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려 핀다.
꽃줄기의 길이는 5~15cm이고 4~5개의 꽃턱잎이 있으며 가장 위의 꽃턱잎에서 1개의 꽃이 핀다.
꽃턱잎은 길이 4~6cm이고 녹색이다.
안쪽 꽃덮이 조각은 바깥쪽 꽃덮이 조각보다 작으며 곧게 선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에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열매
9월에 지름 8mm 내외인 원기둥 모양의 삭과가 달려 누렇게 익는데 끝 부분부터 터져 여러 방에서 검은 씨가 나온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애기붓꽃·산난초(山蘭草)라고도 한다.
땅속줄기와 수염뿌리가 발달하는데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갈색 섬유로 덮여 있고 수염뿌리가 많으며 빳빳하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소화기와 해독 작용을 돕고, 산부인과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구충, 변비, 출혈, 황달
[출처] 익생양술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