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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시 모음

小池 작은 연못 / 혜심(慧諶 1178 ~1234)

by 맥가이버 Macgyver 2011. 10. 8.

 

  

 

 

 

 

 

 

 

小池 작은 연못    

 

無風湛不波 바람이 없어 물결이 일지 않으니

有像森於目 삼라만상이 가득 펼쳐 보이는데

何必待多言 어찌 많은 말이 필요하랴

相看意已足 서로 마주하여 이미 뜻이 그치거늘.

 

혜심(慧諶 117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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