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8]불광역에서 북한산ㆍ백련산ㆍ고은산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이어 걷기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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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8일(월)

'불광역에서 북한산ㆍ백련산ㆍ고은산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불광역에서 북한산ㆍ백련산ㆍ고은산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이어 걷기' 이야기

 

 맥가이버의 '불광역에서 북한산ㆍ백련산ㆍ고은산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이어 걷기' 코스

 

불광역→장미공원→북한산자락길→산불감시초소→녹번동갈림길→장군바위→산골고개 생태통로→백련산 매바위/전망데크

→사각정→홍은사거리→홍제 현대아파트→안산(고은산)→서대문구 새마을회관→고은초교→안산자락길 전망대→메타세콰이어숲

→옥천약수터→무악정→안산산악회→독립문역갈림길→봉원사갈림길→봉원사→이대북아현문→이대역사관→이대ECC→이대역

  

 

 

오늘은 '불광역에서 북한산ㆍ백련산ㆍ고은산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이어 걷기' 위해 길을 나선다.

  지난 2006년 1월에 '서대문알프스종주산행'이라 칭하고, '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을 답사를 거쳐 좋은 님들과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백련산에서 홍은사거리로 내려서면서 안산과 이어지는 작은 산(고은산:113.7m-후에 알게 됨)이 보이기에... 언젠가 저 산(고은산)의 들머리를 찾아 안산과 이어봐야겠다고 맘을 먹었지만 차일피일 하며 미루다가...   작년 1월에 홍제동 현대아파트에서 고은산 들머리를 찾다가 실패?하여 '서대문구 새마을회관'으로 올랐다. 고은산 산길의 절반을 놓치고 말았다.   해서 오늘은 홍은사거리에서 고은산 들머리를 찾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길을 나서게 되었다.  

 

☞ 맥가이버의 '불광역에서 북한산ㆍ백련산ㆍ고은산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이어 걷기'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불광역에서 북한산ㆍ백련산ㆍ고은산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이어 걷기' - 3부를 시작하며...

 

 

 

▼ 10시 21분 - 메타세콰이어숲 입구에서... 

 

 

 

 

 

 

 

 

▼ 10시 23분 - 무악정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며...

 

 

▼ 10시 24분 - 

 

▼ 10시 25분 - 잣나무갈림길에서...

 

 

▼ 10시 26분 - 

 

 

 

▼ 10시 27분 - 계단 아래 넓은 데크에는...

 

▼ 해먹놀이를 하는 님들이 있네...

 

 

▼ 10시 28분 - 

 

 

▼ 10시 29분 - 

 

▼ 10시 30분 - 

 

▼ 10시 31분 - 

 

 

▼ 10시 32분 - 무악정 방향으로...

 

▼ 옥천배드민턴클럽

 

▼ 10시 33분 - 옥천약수터는 '음용적합'이네...

 

 

▼ 10시 35분 - 

 

▼ 10시 36분 - 무악정 아래 깨끗하게 꾸민 화징실이 있네...

 

▼ 10시 37분 - 무악정

 

 

 

▼ 10시 38분 - 무악정 갈림길에서 안산천약수터 방향으로...

 

▼ 10시 38분 - 

 

 

▼ 10시 39분 - 숲속무대 갈림길에서 능안정 방향으로...

 

 

▼ 10시 40분 - 계수기의 용도는?

 

 

▼ 10시 41분 - 봉원사를 찾아가는 길이지만 이 봉원사 갈림길을 지나치고...

 

▼ 10시 41분 - 안산산악회 입구...

 

▼ 10시 42분 - 안산산악회...제기차기 하시는 어르신..."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가시나요?"

 

 

▼ 안산천약수는 '음용 부적합'이라네...

 

▼ 10시 44분 - 이곳 봉원사 갈림길도 지나치고...

 

 

 

 

▼ 10시 46분 - 

 

 

 

 

▼ 10시 48분 - 독립문역 갈림길

 

 

▼ 안산 봉수대

 

▼ 인왕산 정싱과 범바위

 

▼ 능안정 방향으로 가다가...

 

▼ 10시 49분 - 이곳에서 봉원사 방향으로...

 

 

 

 

▼ 10시 53분 - 봉원사 뒤 갈림길에 도착하여..

 

 

▼ 봉원사

 

 

▼ 10시 55분 - 극락전

 

▼ 명부전과 삼천불전

 

▼ 봉원사 미륵전이 한글학회가 창립총회를 연 곳이라고...

 

▼ 명부전

 

▼ 삼천불전

 

 

▼ 대웅전 앞에는...

 

 

 

 

▼ 남다르게 자란 느티나무

 

▼ 봉원사 연혁

 

 

▼ 11시 00분 - 이 시각에 스님은 어디로 가실꼬...

 

 

▼ 11시 01분 - 성황당

 

 

 

▼ 11시 06분 - 이대 산학협력관

 

▼ 북아현문을 통과하여...

 

 

 

▼ 11시 10분 - 저 건물의 애초 용도가 궁금하다.

 

▼ 11시 12분 - 팔복동산

 

 

▼ 11시 14분 - 이대역사관

 

 

 

▼ 11시 17분 - 이대 본관

 

 

▼ 11시 18분 - 오늘은 ECC 계단길로...

 

 

 

 

▼ 11시 22분 - 이대 정문을 통과하여...'나는 이대 나온 남자다.'*^&^*

 

▼ 11시 25분 - 

 

이 순간은, 내 나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한번 어긋난 인연을 기다리기 위해선 억만년의 억겁을 다시 기다리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 어쩌면 다음 세상에서 우리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 장연정의 소울트립 中 -

 

 

사랑하고 사랑하다

당신의 부재마저 사랑하고 말았다.

어느 날 불현듯 당신이 돌아오고 만다면,

나는 그 습관적 부재의 상실에

돌연 더 쓸쓸해질지도 모르겠다.

돌아오지 마라.

내 곁을 떠난 당신

내가 짐작할 수 없는 어딘가에서

그저, 건강 하라.

부디 그렇게 나를 쓸쓸히 견디게 하라.

   

- 장연정의 소울트립 中 -

 

 

이별은, 어디에나 있다.

이별이란.. 이토록 흔한 거였다.

 

- 장연정의 소울트립 中 -

 

 

▼ 11시 26분 - 이대역 3번 출입구에서 여정을 마치고...

 

 

☞ 이것으로 맥가이버의 '불광역에서 북한산ㆍ백련산ㆍ고은산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이어 걷기'를 마친다.

 

 

 

2016년 08월 08일(월)

맥가이버의 '불광역에서 북한산ㆍ백련산ㆍ고은산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 1부[불광역→장미공원→북한산자락길→녹번동갈림길→장군바위→산골고개 생태통로→백련산 매바위/전망데크]는 여기를 클릭.☜▥-  

-▥☞ 2부[백련산 매바위→홍은사거리→안산(고은산)→새마을회관→고은초교→안산자락길 전망대→메타세콰이어숲]는 여기를 클릭.☜▥-

 

-▥☞ 3부[메타세콰이어숲→옥천약수터→무악정→안산산악회→봉원사갈림길→봉원사→이대역사관→ECC→이대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