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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양평 희망볼랫길

[20180331]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양평희망볼랫길과 추읍산ㆍ꼬부랑산 연계산행하며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기 - 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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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3월 31일(토)  

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양평희망볼랫길과 추읍산ㆍ꼬부랑산 연계산행하며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기
   

 

 '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양평희망볼랫길과 추읍산ㆍ꼬부랑산 연계산행하며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기' 코스


원덕역→원덕슈퍼→흑천 잠수교→두레마을→쉼터(원덕역2.8km)→내리마을 조망터(원덕역4.9km)→추읍산산림욕장 입구

→Lee&Kim's Hause→내리산수유마을→군사훈련장→산수유펜션산수유사랑방→칠보산장→추읍산 주읍리등산로입구

→전주김씨문중묘역→급경사길→주읍산 정상(582.9m)→헬기장갈림길(중성)→약수터/치성단→질마재→400봉→무명봉

급경사길너덜지대약수암 입구→송전탑꼬부랑산→운동시설섬실고개→희망볼랫길쉼터→흑천징검다리→용문역   

▲ 위 지도에서 초록색은 '양평희망볼랫길'이고, '칠보산장에서 섬실고개까지'는 분홍색코스로 연결하였음. 


 

 
 '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양평희망볼랫길과 추읍산ㆍ꼬부랑산 연계산행하며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기' 이야기 
 
  오늘은 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세간에 잊혀져 가는 '양평희망볼랫길'을 걸어보고,
추읍산ㆍ꼬부랑산 연계산행하며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기를 나선다.
이 코스는 6년 전에 다녀온 코스인데 당시 미흡했던 곳을 확인차 다녀오고자 한다.

원덕역에서부터 걷기 시작하여 흑천 잠수교를 건너 양평희망볼렛길을 따라 걷다가
내리마을의 산수유꽃을 둘러본 후 길을 이어 주읍리마을의 산수유사랑방에 들렀다가

칠보산장에서는 양평희망볼랫길을 따라 '화전고개'로 가는 대신에
추읍산 주읍리등산로 입구에서 급경사길로 추읍산(주읍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무명봉(400고지)쪽으로 하산하여 지난 번과 다르게 새로운 루트를 찾다가
길을 놓쳐 짐승길과 길아닌 길을 걷는 우여곡절을 겪고 약수암입구에 도착한다. 

등산로를 파헤친 멧돼지의 흔적을 밟으며 '꼬부랑산(사금내산)'에 올라서고
섬실고개에서 흑천 징검다리를 건너 용문역에서 여정을 마쳤다.
 
 '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양평희망볼랫길과 추읍산ㆍ꼬부랑산 연계산행하며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양평희망볼랫길과 추읍산ㆍ꼬부랑산 연계산행하며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기' - 2부를 시작하며...

 

 

▼ 산수유사랑방


▼ 산수유사랑방 앞에 있는 정자 '휴심정'





▼ 칠보산장


▼ 희망볼랫길 답사나온 이에게 희망볼랫길 길안내를 하고...


▼ 추읍산등산로 입구를 향해...


▼ 주읍리 추읍산등산로 입구



▼ 열려진 철문을 통과하면...



▼ 전주김씨문중묘역







▼ 전주김씨문중묘역입구에서 등산로는 갈라지고...






▼ '약수터' 표식은 있지만...




▼ 삼거리


▼ 추읍산 정상 방향으로...



▼ 고개사거리




▼ 급경사 난간길과 추읍산 4부능선 안내판이 보이고...



▼ 급경사 난간길...6년 전 이 길로 오르면서 느꼈던 피로감을 다시 느끼면서...





▼ 급경사 난간길이 끝나고 안내도가 보이네...



▼ 다소 편안한 길로...




▼ 내리와 주읍리 갈림길 이정목





▼ 전에 있던 데크가 없어졌네...이곳에서 편하게 앉아 간편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 추읍산 정상에는...


▼ 추읍산 정상 인증샷을 찍고...





▼ 헬기장쪽으로...



▼ 헬기장 위에도 터잡고 식사하는 이들이...



▼ 이곳에 터잡고 간편 점심식사를 하려던 중에...


▼ 남아하처불상봉(男兒何處不相逢)이라지요.*^&^*


景行錄曰 恩義廣施 人生何處不相逢 讐怨莫結 路逢狹處難回避
경행록왈 은의광시 인생하처불상봉 수원막결 노봉협처난회피

☞ <경행록>에 이르기를,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라.

사람이 어느 곳에서 살든 서로 만나지 않으랴.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

길이 좁은 곳에서 만나면 피하기 어렵다.



▼ 점식식사를 함께 하고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가시고...


▼ 맥가이버도 갈길로...


▼ 용문 중성 방향으로...





▼ 흑천 두레잠수교가 보이네...






▼ 산악바이크를 타고 온 이들이 쉬고 있네...



▼ 이정목 뒤로 길이 있지만 6년 전처럼 약수터 방향으로 내려선다.





▼ 앞에 보이는 400고지를 올라서야 한다.



▼ 용문산의 백운봉과 가섭봉까지의 마루금이 보이네...


▼ 약수터



▼ 치성단과 쉼터에서...



▼ 이정목 뒤로 올라선다.





▼ 여기가 질마재?


▼ 추읍산 방향으로 연결되는 길인지?


▼ 400고지 방향으로...







▼ 400고지 정상에서...




▼ 또하나의 400고지를 향해 오르면서...




▼ 또다른 400고지 정상에서...




▼ 용문역이 보이네...






▼ 이곳까지는 6년 전에도 지났던 곳이고... 





▼ 6년 전에 약수사입구에서 꼬부랑산으로 이어가던 길이 보이네...


▼ 경의중앙선 용문터널도 보이고...



▼ 여기서부터 마음이 눈에 보이는 약수사입구 방향으로 길을 잡다가...



▼ 이곳에서 고비를 넘기고...







▼ 이후 힘든 하산길을 헤치고 내려사다가...


▼ 차라리 너덜을 타고 내려가기로...



▼ 너덜도 위험했다.






▼ 너덜을 따라 내려 삼성리 도로에 도착...우석교회 수양관 건물이 보이네... 


▼ 약수암입구를 향해 도로를 따라...



▼ 약수암 입구에서...


▼ 좌측 길로...




▼ ?




▼ 잘 가꿔진 묘역


▼ 송전철탑이 있는 곳에서...





▼ 등산로를 따라 꼬부랑산으로...


▼ 등산로를 파헤친 멋돼지의흔적을 보며...



▼ 꼬부랑산 정상에 도착...




▼ 용문역이 보이네...


▼ 섬실고개를 향해...















▼ 희망볼랫길 갈림길 쉼터인 섬실고개 도착...




▼ 희망볼랫길안내판은 사라지고 이젠 용문꼬부랑길이라는 안내판만...




▼ 흑천 징검다리로 내려서며...



▼ 꼬부랑길


▼ 처음 이 길을 걸을 땐 참 매력적이었는데...



▼ 희망볼랫길 쉼터도 폐허처럼...





▼ 희망볼랫길 시점부...그 옛날의 영화는 더없이 사라지고...


▼ 용문꼬부랑길 안내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 흑천 징검다리










▼ 용문역을 향해...



▼ 용문역에 도착하여 여정을 마치고...



☞ 이것으로 '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양평희망볼랫길과 추읍산ㆍ꼬부랑산 연계산행하며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기'를 마친다.

 

 

  2018년 03월 31일(토)  

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양평희망볼랫길과 추읍산ㆍ꼬부랑산 연계산행하며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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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산수유사랑방→추읍산 정상→갈림길→400봉→약수암→꼬부랑산→섬실고개→흑천 징검다리→용문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