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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71

죽음보다 강한 사랑 2005. 5. 19.
아무리 사랑해도 부족한 시간들 / 용혜원 아무리 사랑해도 부족한 시간들 -용혜원- 종일토록 사랑해도 사랑할 시간이 모자랍니다. 하루해가 기울어 갈 때면 사랑할 시간이 또 하루 줄어 든 것입니다. 하루에 높이 태양이 매달린 시간에도 어둠속에 홀로 달이 뜨는 밤에도 계속 사랑을 해도 사랑할 시간은 줄어만 가는 것입니다. 시계의 초침 소.. 2005. 4. 29.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립니다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립니다 / 최옥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가십시오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사랑은 마음 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 2005. 4. 8.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 2005. 4. 8.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 신달자 -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그저 마음 깊은 그 사람과 나란히 봄들을 바라보아라 멀리는 산 벚꽃들 은근히 꿈꾸듯 졸음에서 깨어나고 들녘마다 풀꽃들 소근소근 속삭이며 피어나며 하늘 땅 햇살 바람이 서로서로 손잡고 도는 봄들에 두 발 내리면 어느새 사.. 2005. 4. 8.
사랑하는 사람에게 / 김재진 詩 2005. 4. 3.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그때는 아주 예쁜 말들만 하렵니다... 언젠가 나의 말에 상처 입은 그 사람이 내 곁을 떠날지도 모르니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목 언저리까지 나와도 절대 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그때는 어느 사람과도 비교하지 않으렵니다... 자꾸 남과 비.. 2005. 3. 26.
사랑 사랑 자라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키우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 김흥숙의 《그대를 부르면 언제나 목이 마르고》에 실린 시 <사랑>(전문)에서 - 딱 두 줄 짜리 짧은 시지만 여운은 길게 남습니다.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며, 화석처럼 그 자리에 굳어진 채 멈.. 2005. 3. 1.
꿈은 나누어야 이루어진다. 꿈은 나누어야 이루어진다. 꿈은 나누어야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꿈의 파장은 우리의 가슴에서 다른 사람의 가슴까지 전달된다. 꿈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꿈이 전달된다. 꿈이 생긴다. 꿈은 삶을 변화시키고 사랑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사랑은 꿈을 만들어주고 그 꿈을 쌓아간다. - 용혜원의 《사.. 2005. 2. 26.
결국 살아진다는 것 2005. 2. 26.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사랑은.....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사랑하기 전 먼저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거절할 때도 여전히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미워하여도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악하게 대하여도 상대를 선으로 대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 200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