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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경기도의 기타산

[20170311]노고산ㆍ오송산 연계산행(솔고개-노고산 정상 헬기장-삼막리-오송산-여석정-삼송역)를 다녀오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17.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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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11일(토)

노고산ㆍ오송산 연계산행(솔고개-노고산 정상 헬기장-삼막리-오송산-여석정-삼송역)를 다녀오다.
 

 

 

 '노고산ㆍ오송산 연계산행(솔고개-노고산 정상 헬기장-삼막리-오송산-여석정-삼송역)' 이야기

 

 맥가이버의 '노고산ㆍ오송산 연계산행(솔고개-노고산 정상 헬기장-삼막리-오송산-여석정-삼송역)' 코스

솔고개정류장→군부대 우측 담장길→4거리(그린교회 갈림길)→군부대 철조망→군부대 철망문(한북정맥 청룡사 입구)→시멘트 구조물(삼각점)

→군사용도로(이정목 : 노고산 1km)→솔개부대 정문(노고산 정상)→부대정문 옆 철조망→노고산 정상 헬기장→삼하리 갈림길→427봉 헬기장

→336봉 헬기장→이정목(삼막골 방향)→335봉 돌탑→북한산 전망대바위→금바위저수지 갈림길→북한산온천 갈림길→9번 송전탑→풍산조씨묘역

→371번도로→삼막골 정류장→참호싸리나무쉼터→북한산 전망대→오동나무쉼터→지축역 갈림길→여석정→배방고개(배수지 앞 도로)→삼송역



  

 

오늘은 '노고산ㆍ오송산 연계산행(솔고개-노고산 정상 헬기장-삼막리-오송산-여석정-삼송역)'을 위해 길을 나선다.

북한산 전망산행지로 좋은 노고산에 다녀오면서 노고산에서의 숙제 코스도 몇 군데 들러보까 해서 나선 길이다.
그동안 노고산은 주로 솔고개에서 시작하여 원당 종마목장까지 걷는 산길걷기로 다녀오곤 했다.

오랜만에 솔고개에서 노고산을 향해 걷는다.
호젓함을 즐기면서 마을길을 걷는데 산행들머리에 도착하니 모산악회에서 시산제를 한다고 사람들이 모여 있네.
그들 사이를 지나 산길로 들어서서 호젓함을 즐기며 노고산 정상을 향해 오르고...
노고산 정상 솔개부대 정문은 닫혀 있고...
솔개부대 정문 옆으로 철조망 담을 끼고 돌아서 노고산 정상 아래 헬기장에 도착하니
여러 곳에서 시산제를 위해 올라온 팀들이 자리를 펼치고 있네...

빈공간에서 얼른 조망 사진 몇 장 찍고 하산을 하는데 역방향에서 시산제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단 주능선길을 버리고 지능선으로 내려서고자 갈림길에 들어서니 그곳에도 한 팀들이 휴식하고 있다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서 아는 척하며 반가워하는 님을 만난다.

찰나적인 엇갈림이 있을 곳에서의 만남!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
그 만남과 삼송역까지 함께 걷는다.
  
맥가이버의 '노고산ㆍ오송산 연계산행(솔고개-노고산 정상 헬기장-삼막리-오송산-여석정-삼송역)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노고산ㆍ오송산 연계산행(솔고개-노고산 정상 헬기장-삼막리-오송산-여석정-삼송역)을 다녀오다'를 시작하며...

 

 

 솔고개버스정류장에서...


 솔고개는 십 여년 전에 상장능선을 찾아가는라 자주 오곤 했는데...


 오늘은 부대앞 횡단보도를 건너 노고산으로 간다.


 '노고산등산로입구'라는 이정목도 생기고...




 노고산 첫 산행할 때 저 키큰나무가 이정표가 되었는데...


 시산제 하는 산악회원들이...


 노고산 정상까지는 3.3km...


 호젓함을 즐기며...









 군부대 철망을 만나고 이후 한동안 따라 걷는다.




 노고산 정상이 보이네...




 군부대 철문과 포장도로가 나오고...


 청룡사와 노고산 갈림길 이정목


 노고산 정상 방향으로...







 갈림길에서 군부대 철망을 따라 오른다.


 유리산누에나방고치=팔마구리


 유리+산누에+나방












 드디오 철책근무?를 끝내고...



 도봉산과 북한산 상장능선


 노고산 정상 솔개부대로 오르는 군사용도로를 만나고...



 북한산이 조망은 되나 날씨가 안좋고 카메라렌즈 이상으로 촛점도 흐리고...











 노고산 정상의 솔개부대 정문은 닫혀 있고...


 2009년 11월에 처음 올랐을 때 정문은 열려 있고, 리모델링 공사중이어서 잠시 들어설 수 있어서...


 잠시 들어서서 둘러보고 찍은 사진들.


 정문 옆으로 울타리를 끼고 돌아서...


 북한산이 보이긴 하는데...날씨 탓...카메라렌즈 탓으로...


 해서 그나마 보기 좋은 사진(2010년 3월에 찍은)으로 대신하고...


 해서 그나마 보기 좋은 사진(2010년 3월에 찍은)으로 대신하고...


 해서 그나마 보기 좋은 사진(2010년 3월에 찍은)으로 대신하고...


 소나무 두 그루가...



 노고산 정상 아래 헬기장에는...


 전망이 좋은 곳에선 선점한 이들이 사진을 찍느라 자리를 피해주지 않는다.


 전망장소를 선점한 이들이 있어 2010년 3월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전망장소를 선점한 이들이 있어 2010년 3월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전망장소를 선점한 이들이 있어 2010년 3월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전망장소를 선점한 이들이 있어 2010년 3월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전망장소를 선점한 이들이 있어 2010년 3월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전망장소를 선점한 이들이 있어 2010년 3월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전망장소를 선점한 이들이 있어 2010년 3월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시산제를 위해 오른 여러 팀들이 자리를 펼치고...


 빈 틈에서 사진 몇 장 찍고...





 삼하리/금바위저수지 방향으로 일단 하산...





 역방향에선 시산제를 위해 오르는 이들이 계속 해서 올라오고...




 삼하리 갈림길을 지나...


 삼하리와 금바위저수지는 양주누리길을 걸을 때 처음 걸음한 적이...


 427봉 헬기장


 모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원들이 계속 오르고...







 계속해서 올라오는 사람들을 피해 금바위저수지 방향으로 내려설까...오늘 흥국사 방향으로 내려설 예정이었는데...


 일단 갈림길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북한산 정상부를 바라보니...




 336봉 헬기장







 돌탑과 삼각점이 있는 335봉





 북한산 전망대바위






 금바위저수지 갈림길에서...뜻밖의 만남을 하여...


 3월 정기걷기를 나선 고양들메길 회원들을 만나고...


 맨 앞줄 좌측 두 번째에 파란옷을 입고 있는 님이 카페지기 풀소리님.



 반가운 님들과 함께 삼송역으로...









 9번 송전탑







 풍산조씨 묘역








 삼막리(391번도로) 횡단보도를 건너...


 이곳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중풀이 후 걸을 팀은 식당으로...


 바로 삼송역으로 갈 팀은...

















 싸리나무쉼터





 북한산 전망대






 오동나무쉼터









 여석정











 오송산 등산로입구에서...



 삼송초교도 없어지고, 그 앞에 보도육교도 없어졌네...


 삼송역에서 여정을 마치고...


 의주길 안내도



☞ 이것으로 '노고산ㆍ오송산 연계산행(솔고개-노고산 정상 헬기장-삼막리-오송산-여석정-삼송역)을 다녀오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