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금)
섬속의 섬 용유도 조름섬 탐방(무의도입구-마시안해변-용엄사-조름섬 일주-용유도해변-거북바위해변-선녀바위해변)을다녀오다
'섬속의 섬인 용유도의 조름섬(졸음섬) 탐방' 코스
무의도입구→할리스커피→마시안해변→용엄사→조름섬 일주→용유도해변→거북바위해변→선녀바위해변
☞ '섬속의 섬 용유도 조름섬 탐방(마시안해변-용엄사-조름섬 일주-용유도해변-거북바위해변-선녀바위해변)' 이야기를 시작하며...
오늘은 섬속의 섬인 용유도의 조름섬(졸음섬) 탐방하고자 길을 나선다
무의도입구에서 마시안(마시란)해변을 따라 걷기 시작하여
용유해변과의 사이에 용엄사가 있는 미니 반도(半島)와 조름섬(졸음섬/주름섬) 일주하고,
용유도해변과 거북바위해변을 거쳐 선녀바위가 있는 해변에서 낙조를 감상하고 걷기를 마친다.
▼ 무의도 입구에서...
▼ 용유도 용반지모형
▼ 마시안(마시란)해변
마시안(마시란) 해변 전설
옛날 이 마을에 사는 유씨네 집에 아기가 태어났는데
기골이 장대할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 날개까지 돋아 그 모습이 범상치 않았다.
부모들은 이런 아기가 태어난 것을 나라에서 알면 큰 벌을 내릴까 두려워
겨드랑이의 날개를 떼어내고 기름을 부어 그 자국을 지우려고 했다.
그때 연못에서 안장을 진 용마가 나와 그 집 주위를 돌며 목메어 울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그 후 아기의 집이 있는 마을을 말 마馬, 울 시嘶, 안장 안鞍자를 써서 ‘마시안馬嘶鞍’이라 불렀다고 한다.
☞ 이것으로 '섬속의 섬 용유도 조름섬 탐방(마시안해변-용엄사-조름섬 일주-용유도해변-거북바위해변-선녀바위해변)'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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