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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경기 가평의 산&길

[20070109]호명산/주발봉 연계산행(청평역에서 가평휴게소까지)을 다녀오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0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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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09일(화) 호명산/주발봉 연계산행(청평역에서 가평휴게소까지)을 다녀오다 - 1부

 

이 글은 '호명산/주발봉 연계산행'을 하며 '블라인드 코너'를 경험한 글이다.

즉 사전에 정확한 정보없이 산행을 시작하고

산행 중에 나름의 방법으로 길을 찾아 산행을 끝낸 이야기이다.

 

 

▲ 위 지도는 맥가이버가 호명산/주발봉 연계산행을 한 후에 작성한 것임.

  

  

☞ 1부(청평역에서 호명산 정상까지)

▼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  

 

▼ 청량리역 

  

▼ 현재시각 08시 47분

 

▼ 청평역까지 승차권을 구입하고...

 

 

▼ 08시 50분발 춘천행 기차를 타기 위해...

 

▼ 아슬아슬하게 '남춘천 가는 기차'를 타고...

  

▼ 신청평대교 너머로 호명산이 보이고...

 

▼ 청평역에 내려...

 

 

 ▼ 청평역사

 

▼ 청평역사에서 호명산을 바라보니...

 

▼ 만약을 위헤 상행 열차시간표를 찍고...

 

▼ 아름다운 가평

 

▼ 역앞에 있는 이곳에서 조종천 안전유원지 가는 길을 물으니 친절하게 알려준다.

 

▼ 청평초교가 있는 서쪽 길로 내려서다가...

 

▼ 길 좌측에 있는 '대수마트' 위에 '청명(안전)유원지'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다.

 

▼ 이 건물은...

 

 

 

▼ 차단기가 올라가 있는 철길을 건너는 맥가이버

 

▼ 좌측이 청평역사가 있는 곳이고...

 

▼ 철길을 건너니...

 

▼ 낙서화가 그려진 담을 따라...

 

▼ 여기는 청평 천주교회

 

▼ 공사중인 교각밑으로...

 

▼ 호명산이 보이고..

 

 

 

▼ 가면서 볼까 했으나...

 

☞ 잠곡서원지

 

지정번호 : 향토유적 제7호
지정일 : 1986년 6월 19일

잠곡서원은 잠곡 김육선생(1580~1658)의 학덕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705년(숙종 31년)에 창건되었고, 1707년에 사액되었다.


이곳은 김육선생이 광해군의 학정에 불만을 품고 34세에서 44세까지 10년간 은거하면서 후학을 키우던 곳이었다. 원래 호가 회정당이었는데 이곳에 와서 잠곡이라 고쳤다. 선생은 이곳에서 농사지으며 나무와 숯을 서울로 져 날라 생계를 이었다 한다.


1704년 가평의 사대부들이 선생이 몸소 농사지은 곳에 선생의 유덕을 기리고자 잠곡서원을 세웠다. 그 후 서원으로 이어지다가 잠곡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폐되고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다. 잠곡천에는 김육이 독서를 하고 부인이 물레질을 했다고 전해오는 바위가 있다.
서원지는 가로 15m, 세로 12m 크기로 울타리를 둘러 보호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가운데에 신위를 두고, 오른쪽에는 비석을, 왼쪽에는 기념비를 세워 놓았다.

원래의 자리를 잃은 주춧돌 6개가 양쪽 울타리 밑에 놓여 있다.

 

▼ 지나는 길에...

 

▼ 청명유원지 입구를 들어서서...

 

▼ 가로수길을 따라...

 

▼ 들어서니...

 

 

▼ 뚝방?이 보이고...

  

▼ 새로 단장한 뚝방길에서...

 

▼ 철게단을 타고 건너는 현대식 징검다리가 보이고...

 

▼ 조종천 건너편에 호명산 들머리가 보이고...

 

▼ 실개천을 건너는 다리와 안내판이 보이고...

 

 

▼ 내려서서...

  

▼ 조종천을 건너다가...

 

▼ 상류쪽을 보니...

 

▼ 현대식 징검다리

 

▼ 건너서 뒤를 보니...

 

▼ 들머리를 향해...

 

 

 

 

▼ 들머리에서 나머지 산자락을 쳐다보며 '언젠가...'를 기약하고.... 

 

 

▼ 들머리에 있는 호명산 안내판

 

▼ 맥가이버가 호명산에 첫발을 내딛는다.

 

▼ 계단을 올라서서 개울옆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오르다가...

 

▼ 누군가 공을 들여 만든 샘터가 있고...

 

▼ 잔돌이 깔린 비탈길이 시작되고...

 

 

▼ 둘이 걷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좁고 비탈진 등산로

 

▼ 비탈진 등산로에 눈마저 쌓여 미끄러움에 산행이 더뎌져서 아이젠을 착용한다.

 

▼ 급경사의 비탈길이 상당히 오랫동안 계속된다.

 

▼ 초행길이라...

  

▼ 저곳을 오르면 능선길이 나오겠지 하면 또 비탈길이 나오고...

 

▼ 이제 능선길이 나오겠지 하면...

 

▼ 다시 이어지고...

 

▼ 잠시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 다시 오르고...

 

▼ 이제 완만한 길이 나오나보다 하면...

 

▼ 다시 비탈진 길이 계속되고...

 

▼ 이제 마음 편하게...

 

 

▼ 올라보기로 하고 오르니...

 

▼ 길은 경사도를 낮추고...

 

▼ 가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 마른 나뭇가지 사이로 청평호가 보이고...

 

 

▼ 좌측 비탈에 힘겹게 서있는 나무들이 안스럽고...

 

▼ 길은 이제 완만하게...

 

▼ 굽어지다가...

 

▼ 느낌에 저곳이 그곳인 듯...

 

 

▼ 언덕 너머로 하늘이 보이니 바로 그곳이다.

 

▼ 능선 삼거리에 도착한 것이다.

 

▼ 이 아래에서 오는 길은 나중에 알아보니 오대골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 그럼 저 아래 마을이 오대골인가?

 

▼ 이제 호명산 정상을 향해서 편안한 능선길을 오르고...

 

 

 

▼ 늘 맥가이버를 따라다니면서 시비 없는 맥가이버 그림자를 찍어 보고...

 

 

▼ 좌측 돌탑에는...

 

▼ 정상까지 400m 남았다고...

  

▼ 이 소나무는...

 

 

▼ 밑둥에...

 

▼ 능선길의 편안함을 즐기며 가는데 그것도 잠시...

 

▼ 이어지는 계단길에 그것도 난간까지 있으니 경사도가 심하다는 것이고...

 

▼ 그래도 불평없이 맥가이버의 그림자는 맥가이버를 따르고...

 

▼ 게단길을 오르고...

 

 

▼ 또 오르니...

 

▼ 계단길은 끝이나고...

 

▼ 다시 편안한 능선길이 시작되고...

 

▼ 능선길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 저 앞이 호명산 정상인 듯하고...

 

 

 

 

▼ 삼거리 이정목에는... 

 

 

 

▼ 바로 저 앞에 정상이 있는 듯한 느낌이...

 

▼ 저 위가 호명산의 정상인 듯...

 

▼ 드디어 호명산 정상에 발을 디디고...

 

☞ 여기서 1부(청평역에서 호명산 정상까지)를 마치고...

 

  

▣ 2006년 1월 09일(화)에 맥가이버 홀로 다녀온
'호명산/주발봉 연계산행(청평역에서 가평휴게소까지)' 이야기 
 
--▥☞ 1부(청평역에서 호명산 정상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호명산 정상에서 호명호수 전망대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 3부(호명호수 전망대에서 발전소 고개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 4부(발전소 고개에서 가평휴게소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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