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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6]남산 달맞이를 위한 나들이를 다녀오다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7. 9. 27.

 

19796

 

2007년 9월 26일(수) 남산 달맞이를 위한 나들이(고속터미널역-남산-숭례문-서울광장)를 다녀오다.

 

어제(9월 25일) 한가위 보름달이 2%로 부족하여 완전한 원형이 아닌 듯하기에 알아보니...

태양과 달, 그리고 지구와의 거리 등의 이유로 오늘 밤에 더 큰달이 뜬다고 한다.

하지만 일기예보에 따르면 구름이 끼어 달을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그러나 하늘의 변화는 한치 앞을 모르기에 남산에 올라 보름달보다 더 둥근달을 보기 위한 나들이를 나선다.

 

'고속터미널역'에서 '반포대교(잠수교)'를 이용하여 한강을 도강하고, 이태원을 거쳐 '그랜드힐튼호텔' 지나서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을 둘러보고 '수복천약수터'를 지나 남측순환로를 따라올라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한 후...

 

'N서울타워' 內 'ROOF TERRACE'에서 월출(月出)을 기다렸으나 짙은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다가

오랜 기다림끝에 마침내 'N서울타워' 옆으로 살짝 모습을 내비치고는 이내 구름속에 숨어버렸다.

하늘을 보아서는 언제 다시 구름을 헤치고 둥근달이 나올 지 모르기에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N서울타워'의 야경과 서울야경을 감상하며 '남산팔각정'을 거쳐 '숭례문(남대문)'방향으로 하산을 하다가

'포토아일랜드'에서 서울도심 야경을 감상하던 中 이내 둥근달이 나타나 풍성한 달맞이를 하고...

 

하산하면서 '남산식물원'이 있던 곳에서 'N서울타워'를 쳐다보니 남산 위에 둥근달이 둥실 떠올라 있다.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가 떠오르는 장면이다.

 

이어 '舊남산어린이회관' 앞을 지나 '백범광장'을 거쳐 '숭례문공원'에서 '숭례문(남대문)'야경을 감상하고,

'서울광장'으로 이동하면서 북창동 어느 음식점에서 저녁식사겸 뒤풀이를 하고...

'서울광장' 잔디밭에 앉아서 중천에 떠있는 둥근달을 바라보다가 시청역에서 전철로 귀가.

 

 

☞ 1부를 시작하며...

 

▼ 서울고속버스터미널앞에서...

 

▼ 센트럴시티 앞에 흔들리는 공?

 

▼ 반포대교방향으로...

 

▼ 가는 길 바닥에...

 

 

 ▼ 한강공원 반포지구 200m 前

 

▼ 신반포6차아파트 방음벽을 따라...

 

 

▼ 반포대교 남단에서...

 

▼ 반포대교 아닌 아래 잠수교로 도강하기 위해... 

 

▼ 계단을 내려서서...

 

 ▼ 벽화를 따라서...

 

 

 

 

▼ 잠수교가 보인다.

 

▼ 잠수교가 보행자전용다리로 바뀐다고...

 

▼ 현재 좌우측 인도겸 자전거도로가 너무 비좁아 추돌, 충돌사고가 빈번할 듯...

 

▼ 자전거가 교행이 힘들 정도로 좁으니...

 

 

 

▼ 한강가로 잠시 벗어나서...

 

▼ 달맞이 장소인 '남산'과 'N서울타워'가 보이고...

 

▼ 한남대교가 보이고...

 

 

 ▼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라는 노래가 연상되고...

 

☞ 잠수교(潛水橋)

 

한강을 가로지르는 9번째 다리로, 1976년 7월 15일 개통되었다.

보통 교량이 수면 위 16∼20미터 높이에 위치한 데 비해 이 다리는 평상 수면의 2.7미터 위에 놓여 있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름 그대로 장마 때 강물이 불어나면 물에 잠긴다.


한 해에 10∼20일은 잠수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안전관리원들이 매일 수위를 측정,

5m 50cm에 이르면 보행인의 통행이 금지되며, 6m가 되면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금지령이 내린다.

길이 1225m, 너비 18m의 이 교량은 독특한 구조뿐 아니라 공사기간이 짧았고

특수한 공법들이 사용된 것 등 특이한 점이 많다.


피폭(被爆) 등 비상사태에 견뎌내고 설사 파괴됐다고 해도 복구가 쉽게끔 교각의 간격이 좁다.

하부 구조인 우물통(筒)이 108개로 천호대교의 거의 두 배이다.

 잠수교는 또 난간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보통 교량은 가슴높이까지 난간을 세우지만 잠수교는 불과 45cm.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2층교량인 반포대교의 아래층 교량이며,

1979년 준공되었다.

너비 18.0m, 길이 795.0m이다.


처음에는 수평식으로 바지(barge)가 다닐 수 있게 승개장치(昇開裝置)를 하여 건설되었다가

한강종합개발과 더불어 유람선이 다니게 되어 1986년 중앙부분을 아치형으로 올려 개조하였다.

구조는 철골철근혼조 교대와 철골철근혼조 교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다리는 서빙고동측으로 철도 및 강남3로횡단 지하차도가,

반포동측으로는 강남3로횡단 지하4차선차도가 접속되어 있다.

홍수시에는 이 다리가 물에 잠기도록 설계되었고,

주운(舟運)을 위하여 우안 유심부 쪽에 종단경사통로(아치형)를 둔 것이 특징이다.


이 다리는 서울시에서 추진한 강남지구 도시개발촉진책의 하나로 건설된 한강의 도강시설인데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교통을 도심부에 접속시켜주는 구실을 하고 있다.

또, 홍수시에 한강의 수위를 알려주는 큰 구실을 담당하고 있기도 한 중요한 다리의 하나이다.

 

 ▼ 수표

 

  ▼ 한남대교 위에 구름이 모여들고...

 

 ▼ 아랫쪽 동작대교와 63빌딩 방향에는 검은 구름이...

 

 ▼ 다시 잠수교를 건너가며...

 

 

 ▼ 구름을 쳐다보고...

 

 

 

 

 

 ▼ 잠수교 북단 출구에서...

 

 ▼ 지하차도옆의 인도로...

 

 ▼ 반포대교 램프

 

 ▼ 계단으로...

 

 

 

  

 

 

 

 

 

 

 

 

 

 

 

 

 

 

 ▼ 애기사과

 

 

 

 ▼ 한강중학교 정류장을 지나...

 

 

 

 

 

 

 ▼ 담쟁이 열매

 

 

 

 ▼ 이태원 '크라운호텔' 앞을 지나...

 

 

 ▼ 버스정류장에서...

 

 ▼ 안내지도를 보니...

 

☞ 여기서 1부를 마치고...

 

 

 

 2007년 9월 26일(수)  
 
'남산 달맞이를 위한 나들이(고속터미널역-남산-숭례문-서울광장)를 다녀오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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