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봉도 소개
▣ 장봉도 유래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어 북도면에 속했다가 1973년 7월 1일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 광역시로 편입되었다. 포도와 동죽, 새우, 바지락등이 많이 나며 장봉1리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애인수용시설이 있다.
▣ 장봉도 지도
▣ 장봉도 해수욕장 안내
▣ 장봉도 명소 안내
▣ 장봉도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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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봉3리 버스정류장에서...
▼ 안내도를 보니...
▼ 옹암선착장까지 도보로...
▼ 포도밭을 지나...
▼ 나비의 산책?
▼ 움직이는 백화점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 부는 날에는
바람 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이 찾아와
일기장 갈피마다
눈이 내리고
참담한 사랑마저 소식이 두절되더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침묵으로
세월의 깊은 강을 건너가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들길 / 도 종환
들길 가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 만나거든
거기 그냥 두고 보다 오너라
숲속 지나다 어여쁜 새 한 마리 만나거든
나뭇잎 사이에 그냥 두고 오너라
네가 다 책임지지 못할
그들의 아름다운 운명 있나니
네가 끝까지 함께 할 수 없는
굽이굽이 그들의 세상 따로 있나니
▼ 인천삼목초교 장봉분교
▼ 석류
▼ 석류꽃
▼ 옹암선착장까지 4.9km
▼ 장봉2리 평촌슈퍼 앞 정유장
▼ 목련 열매
▼ 국사봉 팔각정이...
▼ ?
구부러진 길 / 이준관
나는 구부러진 길이 좋다.
구부러진 길을 가면
나비의 밥그릇 같은
민들레를 만날 수 있고
감자를 심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날이 저물면 울타리 너머로
밥 먹으라고 부르는
어머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구부러진 하천에
물고기가 많이 모여 살듯이
들꽃도 많이 피고
별도 많이 뜨는 구부러진 길
구부러진 길은
산을 품고 마을을 품고
구불구불 간다.
그 구부러진 길처럼
살아온 사람이 나는 또한 좋다.
반듯한 길
쉽게 살아온 사람보다
흙투성이 감자처럼
울퉁불퉁 살아온 사람의
구불구불 구부러진 삶이 좋다.
구부러진 주름살에
가족을 품고 이웃을 품고 가는
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
▼ 여기가 말문고개
▼ 국사봉을 오르면서 지나갔던 산행로를 보며...
▼ 여기가 늘논고개
▼ 여기서...
▼ 6시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해 남은 구간은 버스로 이동...
▼ 옹암선착장에 도착하여...
▼ 배를 기다리며...
▼ 배를 타기 위해 늘어선 차들...
▼ 배를 타고...
▼ 무사 산행과 도보여행을 축하하며...
바다 / 최석근
바다는
저 혼자서
철석 거리지 않는다
군상(群象)들의 외침을
파도에 실어 아픔을 삼켜주며
생명실은 진리를
파랑(波浪)에 실어
뭍으로 뭍으로 밀어 낸다
사람들은
삶의 애증(愛憎)의 보따리를
파도에 풀어 놓고도
또 다시
더 무거울 애욕(愛慾)의 짐을 지려고
뭍으로 뭍으로 찾아간다
▼ 삼목선착장에 도착하여...
▼ 삼목교차로에서...
▼ 오전에 내렸던 곳에서...
▼ 버스를 기다리며...
▼ 오전에 송정역에서 타고 내린 그곳에서 같은 번호의 버스를 타고 송정역으로...
▼ 송정역 4번 출구 부근에서...
▼ 뒤풀이를 하고...
☞ 이것으로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산행과 도보여행을 다녀오다'를 마친다.
-▥☞ 1부[송정역-삼목선착-장봉도 옹암선착장-인어상-작은 멀곳-팔각정자]는 여기를 누르세요☜▥-
-▥☞ 2부[팔각정자-방주교회-헤림원 입구-청풍 김씨 묘-늘논고개-말문고개 ]는 여기를 누르세요.☜▥-
-▥☞ 3부[말문고개-국사봉 팔각정-H19헬기장-4각물탱크-원통형물탱크-장봉3리]는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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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송정역-삼목선착장-신도선착장-신/시도연도교-시도마을회관-슬픈연가세트장]☜▥- -▥☞ 2부[슬픈연가세트장-해변길-풀하우스세트장-수기해변-시/모도연도교]☜▥-
-▥☞ 3부[시/모도연도교-배미꾸미해변-신도선착장-삼목선착장-송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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