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도보여행 후기☞/☆ 서울곳곳을 찾아서

[20091030]서서울호수공원ㆍ능골산ㆍ강장골산에 다녀오다 - 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9. 10. 30.

 

29321

 

 2009년 10월 30일(금)  
서서울호수공원ㆍ능골산ㆍ강장골산에 다녀오다.

 

 '서서울호수공원ㆍ능골산ㆍ강장골산 답사' 코스 :

서서울호수공원 버스정류장→서서울호수공원 정문(게이트2)→백인의 식탁→재생정원→열린풀밭→큐빅놀이터→중앙호수(소리분수)

→문화데크광장→몬드리안정원→벽천분수→오솔길→게이트4→다목적운동장→약수터→열린마당→게이트5→열린마당→생태숲탐방로

→능골산→강당골산→오정공 변삼근묘→강당골산→능골산→열린마당→중앙호수(소리분수)→게이트1→서서울호수공원 버스정류장

 

 맥가이버의 '서서울호수공원ㆍ능골산ㆍ강장골산 답사' 이야기

 

오늘은 지난 월요일(10월 26일)에 개장한 서서울호수공원과 능골산, 강장골산으로 답사도보를 다녀왔다.

 

'서서울호수공원'의 전신은 1959년 '김포정수장'으로 문을 연 '신월정수장'인데

'신월정수장'은 하루 평균 12만t의 수돗물을 공급했으나, 이후 시내 정수장 정비계획에 따라 2003년 가동이 중단되었고,

옛 신월정수장과 인근 능골산 일부 등 22만5368㎡ 부지에 '물'과 '재생'을 테마로 한 '서서울호수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 서서울호수공원을 소개한 신문기사 -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이 지난 17일 개장된 데 이어

서울 서남권에도 대형 호수와 산책로 등을 갖춘 대규모 공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25일 양천구 신월동 옛 신월정수장 부지에 조성한 ‘서서울호수공원’을 2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서울호수공원'은 여의도공원과 비슷한 22만5368㎡ 규모로,

중앙의 대형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분수, 정원 등의 녹지공간이 조성됐다.

시는 옛 정수장에 있던 1만8000㎡ 크기의 호수를 그대로 보존하고 주변지역에 수생식물을 심어 자연스러운 생태환경을 조성했다.

 
항공기가 자주 지나다니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

호수 중앙에는 소음이 일정 수준(81dB)을 넘어서면 자동 작동하는 '소리분수' 41개가 설치됐다.

 

기존 정수장 시설은 철거하지 않고 최대한 재활용해 재생의 의미도 강조했다.

침전조는 화가 몬드리안의 추상화를 연상시키는 '몬드리안 정원'으로 꾸며졌으며,

지름 1m의 수도관은 산책로 주변에 조성된 '재생정원'에 조형물로 남겼다.

 

또한 기존 시설을 이용해 '미디어벽천'과 '수생식물원', '생태수로' 등을 조성했으며,

수질정화 시스템, 빗물을 이용한 물 순환 시스템도 최대한 재활용했다.

이밖에 '큐빅 놀이터'와 '산책로 주변 물놀이장', '100인의 식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공원 곳곳에 조성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서서울호수공원 개원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했던 서남권 지역 주민들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생겼다”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은 물론 서울의 또 하나의 상징적인 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59년 인천시 김포정수장으로 문을 연 옛 신월정수장은 1979년 서울시에 인수된 이후

하루 평균 12만t의 수돗물을 공급하다가 정수장 정비계획에 따라 2003년 10월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세계일보 박연직 기자

 
 

'서서울호수공원ㆍ능골산ㆍ강장골산에 다녀오다'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기억력이 유한함을 알기에 훗날 그 당시의 풍광과 함께 했던 님들과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함이고,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서서울호수공원ㆍ능골산ㆍ강장골산에 다녀오다' - 2부를 시작하며...

 

▼ 

 

 

 

 

 

 

 

 

 

 

 

 

 

 

 

 

 

 

 

 

 

 

 

 

 

 

 

 

 

 

 

 

 

 

 

 

 

 

 

 

 

 

 

 

 

 

 

 

 

 

 

 

 

 

 

 

 

 

 

 

 

 

 

 

 

 

 

 

  

 

 

 

변삼근 [卞三近, 1579~1648]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강원도도사, 경기도도사, 성균관전적, 성균관직강 등을 지냈다.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오정(梧亭), 자는 성지(誠之)이다.
조선 선조 때 증광시 무과에 합격한 변희전(卞希詮)의 손자이며, 변건원(卞乾元)의 아들이다.


1611년(광해군 3) 별시문과에 합격한 뒤
종사랑(從仕郞)·통사랑(通仕郞)·무공랑(務功郞)·선무랑(宣務郞)을 거쳐
 1613년 정6품인 승훈랑(承訓郞)이 되었고,
같은 해 12월 오위도총부에 들어가 종5품인 현신교유(顯信校尉)를 지냈다.

 

1614년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의 설서(說書)가 되어
왕세자에게 경서와 역사를 강의하고 도의를 가르쳤으며,
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이 되어 《선조실록(宣祖實錄)》을 편찬하는 일에 관여하였다.


이후 강원도도사(江原道都事)와 경기도도사(京畿道都事),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 겸 춘추관기사관,
형조좌랑(刑曹佐郞) 겸 지평(持平), 성균관직강(成均館直講) 등을 지냈다.

 

인조반정 이후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반란군을 평정하는 데 기여하여 포상을 받았으며,
병조호란 때는 제용감정(濟用監正)을 맡았다.
1641년 인평대군(麟坪大君) 등과 함께 진하 겸 진주사(進賀兼陳奏使)의 부사(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후 서장관(書狀官)·형조참판(刑曹參判) 등을 역임하고 영국공신(寧國功臣)이 되었으며,
1648년 사망한 뒤 예조판서(禮曹判書)로 추증되었다.


묘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밀양 변씨(密陽卞氏) 묘역에 있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 이것으로 '서서울호수공원ㆍ능골산ㆍ강장골산에 다녀오다'를 마친다.

 

 

 

2009년 10월 30일(금)

'서서울호수공원ㆍ능골산ㆍ강장골산에 다녀오다'

   

-▥☞ 1부[서서울호수공원 정문→재생정원→중앙호수(소리분수)→몬드리안정원→벽천분수→다목적운동장]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2부[다목적운동장→약수터→능골산→강장골산→오정공 변삼근 묘→열린마당→소리분수→게이트1]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