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7]북악산 산책길(북악하늘길) 김신조루트를 찾아가는 걷기여행-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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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2월 27일(토) 

북악산 산책길(북악하늘길) 김신조 루트를 찾아가는 걷기여행을 다녀오다

  

 '북악산 산책길(북악하늘길) 김신조 루트를 찾아가는 걷기여행' 코스

 

광화문광장→피맛골→조계사→인사동 입구→안국역→북촌문화센터→은덕문화원→한국불교미술박물관(인도ㆍ티베트불전연구소)

→계동산길 데크→성균관대 후문→와룡공원→말바위쉼터 가는 길→3거리 갈림길(녹산약수터/팔각정)→데크 산책로→숙정문 안내소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가는 길→성북천 발원지(수고해 다리)→북악 팔각정→북악산길 산책로→하늘마루→하늘교→하늘전망대

→호경암→남마루→계곡마루→솔바람교→서마루→성북천 발원지→삼청각(편운정→청천당→유하정→천추당→취한당→동백헌)

→삼청각 정문→홍련사→숙정문 안내소→3거리 갈림길→우수조망명소 전망데크→말바위→삼청근린공원 출입구→광화문광장
 

  맥가이버의 '북악산 산책길(북악하늘길) 김신조 루트를 찾아가는 걷기여행' 이야기

  

오늘은 북악산 산책길(북악하늘길) 중 김신조 루트를 찾아보고자 길을 나선다.

북촌문화센터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한다기에 시간에 맞춰 갔으나 아직 준비가 될 되어 다음 코스로 이동하여

한북불교미술관을 거쳐 감사원 옆 계동산길을 따라 성균관대 후문을 지나서 와룡공원에서 말바위쉼터 안내소쪽으로 가다가

숙정문 안내소 가는 테크길을 따라 숙정문 안내소에서 숙정문 방향이 아닌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방향으로 오른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 북악산 산책길(북악하늘길) 김신조루트를 찾아가는 걷기여행을 다녀오다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여행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기억력이 유한함을 알기에 훗날 그 당시의 풍광과 그리고 함께 했던 님들과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함이고,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북악산 산책길(북악하늘길) 김신조루트를 찾아가는 걷기여행 - 4부를 시작하며...

 

▼ 서마루에서 보니 명동 롯데호텔 부근에서 화재가 난 듯...

 

 

▼ 나중에 확인하니...39년 전 크리스마스때 화재가 났던 대연각호텔(現 대연각 빌딩) 건물 옥상에서 난 것이라고...

   건물옥상 냉각탑 부근의 천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 발생이 옥상이고 바로 진화에 나서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 성북천 발원지 아래에서...   

 

▼ 삼청각으로...

 

 

▼ 편운정

 

 

삼청각 [三淸閣]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전통 문화공연장.

1972년 건립된 1970년~1980년 요정정치의 산실로 대표되던 곳이다.
여야 고위정치인의 회동과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
한일회담의 막후 협상장소로 이용하였던 곳으로, 제4공화국 유신시절 요정정치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에는 손님이 줄어들어 1990년대 중반 이름을 예향으로 바꾸고
일반음식점으로 전환하였으나 경영난으로 1999년 12월에 문을 닫았다.

 

1999년 말 건물과 부지를 인수한 화엄건설(주)이 고급빌라를 짓기 위해 관할 성북구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였으나
문화재 보존여부에 대한 판단문제로 건축허가 결정이 유보되었다.
그러다가 2000년 5월 22일 서울특별시가 삼청각 부지와 건물을 도시계획시설상 문화시설로 지정하였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끝낸 후 2001년 10월 새로운 전통 문화공연장으로 문을 열었다.
운영은 세종문화회관이 맡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삼청각은 공연장, 한식당, 찻집, 객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는 대지 5,884평, 연건평 1,331평이다.
6채의 한옥이 있으며, 건물마다 원래의 이름을 그대로 살렸다.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 전통공연이 열리고 있다.

 

도시계획시설상 문화시설로 지정되면 기존 건물은 공연장, 박물관, 전시장 등의 용도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데,
일부에서는 한국 기생요정문화의 상징인 삼청각에서 외국인을 위한 공연을 하는 것이

요정문화를 부활시키는 것과 다름없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 청천당  

 

 

▼ 유하정

 

 

▼ 천추당

 

 

  

 

 

 

▼ 삼청각 안내도에는... 

  

 ▼ 취한당과 동백헌이 있는 곳으로...

 

 

  

▼ 취한당

 

 

 

▼ 동백헌

 

  

 

 

 

 

 

 

 

▼ 삼청각 정문에서..

 

 

▼ 삼청터널 입구에서 홍련사 방향으로...

 

 

▼ 홍련사

 

▼ 숙정문 안내소 가는 길

 

▼ 저기가 숙정문 안내소...

 

▼ 북악산 전면개방 기념조림 표석

 

  

▼ 다시 숙정문 안내소로 돌아와서...

 

▼ 말바위쉼터 방향으로...

 

    

 

 

 

  

 

▼ 갈림길에서...

 

▼ 말바위쉼터 방향으로...

 

  

 

 

 

  

 

  

▼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 삼청공원 방향으로...

 

  

 

▼ 여기가 말바위 

 

▼ 말바위 유래

  

▼ 말바위에서 조망하니...

 

 

▼ 경복궁을 살짝 당기니...

  

  

 

 

▼ ?기암

 

 

  

 

▼ 삼청공원 방향으로...

 

 

▼ 연리지

 

  

 

 

 

 

▼ 삼청공원 출입구를 나서서...

 

 

 

▼ 삼청동길을 따라...

 

 

  

▼ 동십자각에서...

 

 

▼ 광화문광장으로...

 

 

그리운 시냇가 / 장석남      내가 반 웃고 당신이 반 웃고 아기 낳으면 돌멩이 같은 아기 낳으면 그 돌멩이 꽃처럼 피어 깊고 아득한 골짜기로 올라가리라 아무도 그곳까지 이르진 못하리라 가끔 시냇물에 붉은 꽃이 섞여내려 마을을 환히 적시리라   사람들, 한잠도 자지 못하리

 

 

☞ 이것으로 북악산 산책길(북악하늘길) 김신조루트를 찾아가는 걷기여행을 다녀오다를 마친다.

 

 

2010년 02월 27일(토) 

북악산 산책길(북악하늘길) 김신조루트를 찾아가는 걷기여행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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