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단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오늘은 차일피일하다가 때를 놓친 원미산 진달래꽃 구경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길을찾는사람들'이 '조선일보 주말걷기 2.0'에 소개한 '온수역-지양산-원미산-소사역 코스'로 간다.
'길따라 발길따라' 시리즈 서울편 열한 번째에 소개된 길로서 '길따라 발길따라' 책자에 소개된 지도자료를 첨부한다.
☞ '구로 지양산 숲길과 부천 원미산 진달래길 이어걷기'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 11시 08분 - 개나리 계단길로 올라서고...
▼ 11시 19분 - 진달래동산 사거리에서...
▼ 11시 31분 - 원미산 정상
▼ 소래산이 보이네...
▼ 11시 34분 - 소나무 계단길로 내려서고...
▼ 11시 37분 - 원미에어로빅장 방향으로...
▼ 11시 43분 - 원미산에어로빅장을 지나...
▼ 소사동 방향으로...
▼ 11시 49분 - 카톨릭대 철망문으로 들어서서...
▼ 11시 50분 - 사미배드민턴장을 지나...
▼ 소사동 방향으로...
▼ 11시 54분 - 이 연리지는 참나무와 아까시나무로 이루어졌는데...
▼ 아까시나무는 죽은 듯...
▼ 아까시나무 밑둥은 껍질도 벗겨지고...
▼ 2007년 6월 15일(금) '소사역에서 원미산 너머 도당산 백만송이장미공원'까지 가면서 찍은 사진
(이때에도 아까시나무는 잎을 틔우지 않고 있었다.)
▼ 모등산카페에서 장애우와 함께 하는 등산 중인듯...
▼ 요즘 날씨가 쌀쌀하여 며칠 전까지 벌들이 없다고 하던데...
▼ 12시 04분 - 원미산 날머리
▼ 소사교를 내려서서...
▼ 12시 05분 - 소사주민센터를 지나...
▼ 라일락(수수꽃다리) 꽃이 피었네...
▼ 소사역
▼ 12시 11분 - 소사역 3번 출입구에서 오늘의 여정을 마친다.
☞ 이것으로 '구로 지양산 숲길과 부천 원미산 진달래길 이어걷기'를 마친다.
-▥☞ 1부[온수역→월드연립→지양산 산불감시탑→굴다리→부천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진달래동산]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진달래동산→원미산 산불감시탑→카톨릭대 철망문→연리지→소사교→소사주민센터→소사역]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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