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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양평 희망볼랫길

[20100820]양평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전반부(용문역~봉황정~망능리 마을회관) 답사를 다녀오다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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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8월 20일(금)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전반부(용문역~봉황정~망능리 마을회관) 답사를 다녀오다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전반부(용문역~봉황정~망능리 마을회관) 답사' 코스


용문역→남부광장→용문양묘사업소→볼랫길 1ㆍ2구간 갈림길(다문8리 표석)→흑천 뚝방길→화전교→흑천 철교→용문체육공원

→징검다리→용문교→농기계 수리센터→펜션 여울목→용문조경(대덕개발)→에쓰오일(명성우드)→말뚝길→금곡교→모텔 버킹검

→광탄교→강릉식당→민박 개성집→광탄하천 자연휴식지→제6955부대앞→맛있는 밥상→광덕비각→용문초교→광탄상교 입구

→봉황정(람휘정ㆍ구성대)→데크길→광탄쉼터→농심오리구이→6번 국도 아래 굴다리 통과→머무름 막국수→봉상2리 마을회관

→6번국도 삼가교차로→봉상2리 텃골 삼거리→부안천 위 새마을교→펜션 외똔집→봉상교→호산나교회 입구→정혜원(定慧院)

→사슴농장→호산나교회 정문→농가주택→알곡기도원→망상(망능)고개→성 요셉의 집→망능리 마을회관→용문터미널→용문역

  

   맥가이버의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전반부(용문역~봉황정~망능리 마을회관) 답사' 이야기 

오늘은 '양평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전반부(용문역~봉황정~망능리 마을회관) 답사'를 나선다.

애초에는 2코스 전구간을 다 돌고나서 용문역 부근 '볼랫길 식당'에 들러 지난 번에 놓고간 스틱을 찾으려고 했으나...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은 '양평 희망볼랫길 1코스 추읍산 구간'에 비해 상당히 성의?없이 조성되어서
용문역에서 봉황정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볼거리도 없는 흑천변을 따라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을 다 받으며 걸어야 했다.
 
용문체육공원에서 용문천을 건너 흑천뚝방길로 이어지는 징검다리에 볼랫길 표시가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고자 했으나
이전에 내린 비로 물살이 세고, 바닥 돌들에 이끼가 끼어 미끄러워서 우회하여 용문교를 건너 징검다리 맞은편으로 왔는데...
맞은편 언덕은 온통 환삼덩굴로 덮혀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지 않고 우회해서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펜션 여울목' 옆으로 흑천변을 걷도록 '볼랫길' 표시는 있으나 여름철 무성한 풀을 제거하지 않아 길이 보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인도도 없는 341번 지방도로를 따라 걷다가 '에쓰오일(명성우드)'에서 뚝방길(일명 말뚝길)을 찾아 걸었다.
 
오늘 답사에서는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곳에서 볼랫길 표시를 만나지 못해 몇 군데에서 잠시 선택의 고민을 했고...
'광탄쉼터'에서는 아는 이들에게는 뻔한 길이겠지만 초행의 탐방객들에게는 표시 하나 더 해두었으면 하고 아쉬웠다.
 
'광탄쉼터'에서는 아마 흑천을 따라가는 데크로 걸어가야 했으나 표시가 없고 예상보다 망상리나 중원리로부터 멀어지기에,
6번국도 아래 굴다리를 통과해서 걷다보니 '망상2리 마을회관'이 나오기에 표시는 없지만 제대로인가 하고 계속 가다보니...
6번국도변을 걷게 되어 조금 황당하였지만 이내 '삼가교차로'라는 곳에서는 '희망볼랫길' 표시를 찾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후 부안천 위에 놓인 새마을교를 건너고, 다시 봉상교를 건너 '호산나교회 가는 길'을 따라 망상(망능)고개를 넘는 동안에,
'희망볼랫길' 표시를 하나도 만나지 못해 망능(망상) 고갯길을 넘는 동안에 갈림길이 있을 때마다 고민을 하게 만들었고...
'망상고개' 아래 '성요셉의 집'에서 '망능리 마을회관'까지 오는 동안에 '말티고개'로 가는 표시를 살폈으나 찾지를 못했다.
 
'망능리 마을회관'앞 의자에서 쉬고 있다가 지나가는 동네주민에게 물으니 '말티고개' 가는 길이 좋지 않다고 한다.
'망능리 마을회관' 앞에서 용문가는 버스를 타러 오신 할머니께서 '날 더운데 더위 먹는다'고 그만 걸으라 하신다.
 
해서 버스를 기다리시는 할머니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걷기를 중단하고 함께 버스를 타고 '용문터미널'로 오니...
마침 오늘이 '용문 5일장'인지라 잠시 구경?하다가 '볼랫길 식당'에서 '능이버섯국밥'을 주문해서 점심식사를 하고
지난 번에 중원산 계곡산행을 하고 '볼랫길 식당'에 들렀다가 놓고 간 스틱을 찾아 용문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
 
비록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의 반 정도만 답사를 하였지만
 '1코스 추읍산 구간'에 비해서 호감이 가지 않는 길이다.
희망볼랫길 1코스 추읍산 구간은 군데군데 아기자하게 꾸며 놓고
산길과 들길을 오르내리며 마을들도 지나가게 하였는데...

2코스 용문산 구간의 전반부인 용문역에서 '망능리 마을회관'까지 가면서
몇 군데에서 '희망볼랫길'을 안내하는 표시를 찾을 수 없고,
특히 여름철에는 흑천을 따라 걷는 길 중에 일부구간에서는 환삼덩굴이 있고,
일부 구간은 길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풀이 무성하다.

그리고 용문역에서부터 봉상1리(보뜰마을) 정류장까지는 
거의 햇볕에 노출되어 여름철에는 이 코스를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지 않다.
 
늦가을쯤에는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을 완주하기 위해 길을 나서볼 생각이다.
 

 ▼ 아래 '양평 희망볼랫길' 코스도를 클릭하면 2010년 3월 13일(토)에 다녀온 '제1코스 추읍산'의 사진후기를 볼 수 있음. 

 늘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 2010년 3월 28일(일)에 다녀온 '양평 희망볼랫길 1코스를 역방향(원덕역에서 용문역)으로 걷기'를 보시려면 아래 지도를 클릭!!

늘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전반부(용문역~봉황정~망능리 마을회관) 답사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전반부(용문역~봉황정~망능리 마을회관) 답사를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 08시 34분 - 용문역(남부광장)

 

 

▼ 양평 희망볼랫길 안내도(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됨) 

 

    용문역(남부)~(2.54Km:1시간)~용문체육공원~(4.6Km:2시간 30분)~광탄리~(2.68Km:1시간)~수미마을(봉상리)~(2.5Km:1시간)

~오아시스~(2.8Km:1시간)~망상고개(젬바골)~(1.3Km:1시간 30분)~망능리~(5.7Km:3시간)~중원리~(4.5Km:2시간 30분)

~신점리(용문산주차장)~(1km:40분)~오촌리~(2.3Km:1시간)~덕촌리~(4.35km:2시간)~마룡리~(2.2km:1시간)~용문역(북부)

 

위에 적힌 거리를 합하면 36.47km이고, 시간을 더하면 18시간 10분이 걸리는데...

'2코스 용문산 구간'을 알고가는 길이라면 거리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시간은 1/2정도 밖에 안걸릴 것이라고 본다.

 

▼ 희망볼랫길

 

▼ '희망볼랫길' 안내 표시에서 은행잎이 있는 쪽이 진행 방향...그러니까 사진에서 좌측방향이 볼랫길의 진행방향이다.

 

 

 

▼ 08시 39분 - 다문8리 표석...우측은 '희망볼랫길 1코스 추읍산 구간' 가는 길이고...

 

▼ 직진은 2코스...우측은 1코스...1코스로는 지난 봄에 두 번을 지나다녔으며 오늘은 2코스로 간다.

 

▼ '블렛길'...이건 뭔가요?

 

▼ 직진 방향은 '양평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가는 길...

 

 

▼ 정작 이곳은 없어도 될 곳인데 갈림길이라고 '볼랫길' 표시를 해 두고는...

 

 

 

 

 

 

 

▼ 08시 46분 - 이곳에서 흑천을 따라 좌측은 2코스, 우측은 1코스...

 

▼ 좌측 희망볼랫길 2코스 방향으로...

 

▼ ? - 왜 이런 짓을...

 

 

▼ 거미의 아침식사는...

  

 

▼ 사진 중앙에 용문성당이 보이네...

 

 

 

▼ 이 거미는 아침을 먹었나...?

 

 

 

 

 

▼ 09시 00분 - 화전교

 

 

▼ 용문체육공원 內 화장실이 500m 가면 있다고...

 

 

 

 

▼ 용문체육공원 內 체육관인 듯...

 

 

 

▼ 09시 08분 - 화장실이 보이네...

 

▼ 09시 08분 - 여기서 '희망 볼랫길'은 계단을 내려서야...

 

 

▼ 09시 10분 - 용문천을 건너는 징검다리 앞에 '희망 볼랫길' 표시가...

 

▼ 등산화를 벗어 들고 징검다리를 건너려고 했으나...물살이 세고 바닥이 미끄러워 지난 악몽이 떠올라서 중간에 돌아나오고...

 

▼ 저 수중보를 건널까 했으나 맞은편에 올라서는 틈새이 있을까 몰라...

 

▼ 09시 15분 -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서...

 

▼ 용문교를 향해...

 

 

▼ 09시 19분 - 용문교를 건너...

 

▼ 농기계수리센터 앞을 지나...

 

 

 

▼ 09시 24분 - 징검다리 건너편으로 와서 보니 징검다리로 안 건너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온통 환삼덩굴이다.

 

▼ 흑천 뚝방길을 따라...

 

 

 

 

 

 

 

 

 

 

▼ 09시 32분 - 어느 집 담 옆으로 '희망 볼랫길' 표시가 있으나 ...

 

▼ 길이 보이지 않는다.

 

 

▼ 09시 34분 - 할 수 없이 돌아서 도로변으로 나오니...

 

▼ 그 집은 '펜션 여울목'이라고...

 

▼ 길이 보이지 않는데 길표시를 해 두고...

 

▼ 이후 '희망 볼랫길' 표시를 한동안 볼 수가 없다.

 

▼ 아마 애초의 길은 저 아래 수풀 속으로 났겠지...

  

 

 

▼ 다시 돌아본다...

 

 

 

▼ 09시 43분 - 에쓰오일을 지나...

 

▼ 굴삭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 09시 46분 - 말뚝길을 찾아서...

 

 

 

 

 

▼ 등산화가 풀잎에 맺힌 물기때문에 젖어...

 

  

 

▼ 09시 51분 - 지도상에는 금곡교인데 다리이름은 활림교라고 써있네...

 

 

 

 

 

 

 

 

 

▼ 10시 05분 - 모텔 버킴검을 지나...

 

▼ 저 앞에 보이는 다리가...

 

▼ 10시 08분 - 광탄교

 

 

☞ 여기서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전반부(용문역~봉황정~망능리 마을회관) 답사를 다녀오다'-1부를 마치고...

 

 

 

 2010년 08월 20일(금)  
'양평 희망볼랫길 2코스 용문산 구간 전반부(용문역~봉황정~망능리 마을회관) 답사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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