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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염하강변일주

[20101114]염하강 따라 걷기(대명항-김포함상공원-김포CC-강화대교-광성보-초지대교-대명항) - 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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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4일(일)

염하강 따라 걷기(대명항-김포함상공원-김포CC-강화대교-광성보-초지대교-대명항)를 다녀오다.
 

 

 

 '염하강 따라 걷기(대명항-김포함상공원-김포CC-강화대교-광성보-초지대교-대명항)' 코스


대명항→김포 함상공원→염하강 홍살문→덕포진 돈대→덕포진 파수청터→손돌공 묘→신안2배수문→신안리→신안1배수문덕포

→쇄암3배수문→쇄암2배수문→공원묘지쇄암1배수문원머루슈퍼→원머루나루→김포CC→포내배수펌프장→강화대교→강화역사관

→더리미장머마을용진진→용당돈대→화도돈대→화도교오두돈대→광성보→덕진진 입구초지진→초지대교→대명항김포 함상공원


‘[염하(鹽河) or 염하강 鹽河江] - 강화해협 or 김포강화해협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시 사이의 해협(海峽)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강화도)과 경기도 김포시 사이에 있는 남북 방향의 좁은 해협(海峽)이다.
마치 강(江)과 같다 하여 염하(鹽河)라고 부르며 강화해협 또는 김포강화해협이라고도 한다.
폭이 좁은 곳은 200~300m, 넓은 곳은 1km 정도이고, 길이는 약 20km이다.
 밀물 때의 최대 유속은 약 3.5m/sec로 물살이 거세고 수심이 얕아서 썰물 때에는 곳에 따라 바닥이 드러나기도 한다.
염하의 북쪽으로는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의 강물이 흘러들어 오는데,
염하 북쪽의 월곶과 남쪽 황산도 간에는 물높이(해수면 높이) 차이가 아주 커서 물살이 빨라지게 된다.
 
염하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해상교통의 요충지로,
조선시대에 삼남지방에서 서해를 북상해 온 세곡선(稅穀船)이 염하를 통해 한강으로 진입하여 한양으로 들어갔다.
염하는 교통의 요지였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외세를 막는 군사적 요충지였는데
개항기 때에는 병인양요(1866년)와 신미양요(1871년)를 치른 격전지였다.
염하를 따라 군대 주둔지인 진(鎭)과 보(堡), 초소인 돈대 등 수많은 방어유적이 산재해 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초지진(草芝鎭, 사적 제225호), 덕진진(德津鎭, 사적 제226호),
덕포진(德浦鎭, 사적 제292호), 광성보(廣城堡, 사적 제227호), 갑곶돈(甲串墩 갑곶돈대, 사적 제306호) 등이 있다.
염하는 한국전쟁 전까지만 해도 북한 신의주까지 오가던 뱃길이었는데
전쟁 후 뱃길이 봉쇄되었다가 2007년부터 민간어선이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염하를 가로질러 강화대교와 초지대교가 놓여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염하강 따라 걷기(대명항-김포함상공원-김포CC-강화대교-광성보-초지대교-대명항)' 이야기

오늘은 '염하강(김포ㆍ강화해협) 따라 걷기'를 한다.

김포 대명항에서 염하강을 따라 김포해안길을 걸어 강화대교까지 가서 강화대교를 건너고,

강화역사관에서 다시 염하강을 따라 광성보, 초지진을 거쳐 초지대교를 건너 다시 김포 대명항까지 원점회귀를 한다.

 

2006년 11월 11일(토)~12일(일)에 강화도 도보일주를 하면서 '강화역사관에서 초지대교까지'를 걸었었고,

2008년 12월 14일(일)에 염하강 따라 걷기를 하면서 '김포 대명항에서 강화대교까지' 김포 해안길을 걸었던 적이 있었지만

두 길을 이어서 걸어보고자 오래전부터 맘먹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그 두 길을 이어서 걸어본다.

☞ 염하강 따라 걷기(대명항-김포함상공원-김포CC-강화대교-광성보-초지대교-대명항)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염하강 따라 걷기(대명항-김포함상공원-김포CC-강화대교-광성보-초지대교-대명항) - 2부를 시작하며...



▼ 10시 58분 - 손돌공 묘를 지나...

 

 

 

 

 

 

 

 

 

 

 

 

 

▼ 11시 11분 - 신안리

 

 

 

 

 

 

 

 

 

 

 

 

 

 

 

▼ 11시 29분 - 김포 승마장? 입구를 지나...

 

 

 

 

 

 

▼ 10시 58분 - 농로4거리에서 좌회전...

 

 

 

 

 

 

 

 

 

 

 

 

 

 

 

 

 

 

 

 

 

 

▼ 11시 45분 -

 

 

 

 

 

 

 

 

 

 

 

 

 

 

 

 

 

 

 

 

 

 

 

 

 

 

 

 

 

 

 

 

 

 

 

 

 

 

 

 

 

 

 

 

 

▼ 12시 09분 - 공원묘지를 지나...

 


☞ 여기서 '염하강 따라 걷기(대명항-김포함상공원-김포CC-강화대교-광성보-초지대교-대명항)' - 2부를 마치고...

 

 

 2010년 11월 14일(일)  

염하강 따라 걷기(대명항-김포함상공원-김포CC-강화대교-광성보-초지대교-대명항)


 -▥☞ 1부[대명항→김포함상공원→염하강 홍살문→덕포진 돈대→덕포진 파수청터→손돌공 묘]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손돌공 묘→신안2배수문→신안1배수문→덕포→쇄암3배수문→쇄암2배수문→공원묘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3부[공원묘지→쇄암1배수문→원머루슈퍼→김포CC→포내배수펌프장→강화대교→강화역사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4부[강화역사관→동락교→더리미장어마을→용진진→쉼터→용당돈대→화도돈대→화도교]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5부[화도교→오두돈대→광성보→덕진진 입구→초지진→초지대교→대명항→김포함상공원]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