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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충청도의 산&길

[20101127]대전 계족산 걷기(장동산림욕장-에코힐링맨발코스-계족산성)-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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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1월 27일(토)  

대전 계족산임도 걷기(장동산림욕장-에코힐링맨발코스-계족산성)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의 '대전 계족산임도 걷기(장동산림욕장-에코힐링맨발코스-계족산성)' 이야기 

 

 

 '대전 계족산임도 걷기(장동산림욕장-에코힐링맨발코스-계족산성)' 코스

 

장동산림욕장 주차장→장동산림욕장 입구→계족산공원 관리사무소→물놀이장→맨발코스 삼거리→계족산성→임도삼거리→절고개

→이현동 갈림길→대청호 갈갈길→맨발코스 삼거리→장동산림욕장→물놀이장→계족산공원 관리사무소→장동산림욕장 주차장 

▲ 계족산 순환 숲길 100리 조성도 / 계족산공원 에코힐링 맨발코스 ▼

 

    

오늘은 그간 벼르던 대전 계족산 임도 중 '에코힐링맨발코스' 걷기와 '계족산성 탐방'을 하고자 길을 나선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대전지방에는 12시경에 비가 조금 온다지만 비가 와도 걷기에 그리 지장이 없는 길인지라 일단 출발한다.

장동산림욕장 주차장을 거쳐 장동산림욕장 관리사무소를 지나니 물놀이장이라는 곳에서 갈림길이 나온다.

위 안내도(현위치)에서 좌측길로 올라서서 계족산공원 에코힐링맨발코스(게족산 황톳길)를 시계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계족산성 입구에서 계족산성으로 올라가서 계족산성을 둘러보고, 다시 계족산성 입구로 내려와서 다시 에코힐링맨발코스를 따라간다.

일기예보대로 12시경에 간간이 비가 오는 듯 안오는 듯 내리다가 12시 30분경에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져서 준비해간 우장을 걸친다.

맨발로도 걷기 좋다는 '계족산 황톳길'은 비가 오니 질퍽거리고 신발에 황토흙이 달라붙고 바지가랑이에 튀어 영 아니다.

 

 

계족산 [鷄足山]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동구에 걸쳐 있는 산.
 
위치  대전 대덕구와 동구 
높이  429m 
문화재  계족산성(대전지방기념물 77) 

높이는 429m로, 대전광역시 동쪽에 있으며, 산줄기가 닭발처럼 퍼져 나갔다 하여 계족산이라 부른다.
서쪽에는 성재산(390m)이 나란히 서 있다.

사방 원형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병산, 우산봉, 갑하산으로 산줄기가 이어진다.
정상에 팔각정인 봉황정과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능선을 따라 3km 거리의 계족산성이 축조되어 있는데, 백제와 신라의 격전지로 유명하며, 시에서 성곽을 복원하였다.
계족산성 외에 고분군, 절터, 가마터 등이 있고, 조선시대의 사찰인 비래암이 남아 있다.
대전 8경의 하나로 꼽히며 1995년 6월에 개장한 장동삼림욕장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이 울면 비가 온다고 해서 비수리 또는 백달산이라고도 한다.

 

산행은 대전동부경찰서에서 출발하여 밀양박씨 묘를 지나 봉황정에 이르는 길과

읍내동 현대아파트에서 계족산성을 지나 정상에 이르는 길이 있다.
첫째 코스는 4.8㎞로,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고, 둘째 코스는 7.6㎞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회덕정수장 버스정류장에서 죽림정사를 지나 정상에 오르는 길이 있고 4.8㎞로,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계족산성 [鷄足山城]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6세기경 백제의 석성.
 
지정번호  사적 제355호 
지정연도  1991년 10월 25일 
소재지  대전 대덕구 장동 산85  
시대  삼국시대 
크기  길이 약 1,650m, 성 내부 면적 5만 2896㎡ 
종류  석성 

 

사적 제355호. 1991년 지정.

길이 약 1,650m. 성 내부의 면적 5만 2896㎡.
북벽 높이 10.5m, 서벽 높이 8m, 서남벽 높이 6.8m, 상부 너비 4.2m.
협축(夾築)의 내벽 높이 3.4m, 외벽 높이 7m, 상부 너비 3.7m.


대전의 진산(鎭山)인 계족산(424m)에서 북동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지봉정상(420m)을 따라 태뫼식으로 축조되었다.
성체(城體)는 내탁(內托)공법에 의하여 자연 할석(割石)의 외면을 맞추어

편축(片築)을 주로 하였고 동쪽의 산록을 가로질러 협축된 곳도 있다.

 

문헌상으로는 이곳에서 백제부흥군과 신라의 김유신(金庾信)·품일(品日) 등이 싸웠다는 기록이 있다.
군사전략상 신라에서 웅진(熊津:公州)에 이르는 웅진도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였던
백제부흥군의 주요거점의 하나로 삼국쟁패기의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내에는 남문터(문폭 3.8m), 우물터(지름 1.9m), 장대(將臺)터와 건물터 등이 남아 있고
건물터에서 고려시대의 기와조각, 조선시대의 자기조각 등이 발견되고 있어,
고려·조선시대까지도 계속 중요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대전 계족산임도 걷기(장동산림욕장-에코힐링맨발코스-계족산성)'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대전 계족산임도 걷기(장동산림욕장-에코힐링맨발코스-계족산성) - 2부를 시작하며...

 

▼ 09시 45분 - 계족산성에 올라서서...

 

  

 

 

 

 

 

 

 

 

  

 

▼ 09시 49분 - 서문지

 

 

 

 

 

 

 

 

 

 

 

 

 

 

 

  

 

▼ 09시 54분 - 남문지가 보이네...

 

 

▼ 09시 55분 - 남문지

 

 

▼ 대청호가 보이네...

 

 

 

 

 

  

 

 

 

 

▼ 남문지에서 바라본 대청호

  

 

 

 

 

 

 

  

 

 

 

 

 

 

 

 

 

 

 

 

 

 

 

▼ 동문지와 연지를 내려다 보니...

 

 

 

 

 

 

 

 

▼ 10시 11분 - 북문지?

  

 

 

 

 

 

▼ 10시 14분 - 장동산림욕장 방향으로 내려서야...

 

  

 

 

▼ 10시 26분 - 계족산성 입구로 돌아와서...

 

▼ 10시 32분 - 이곳에서 따듯한 차를 마시고...

 

▼ 10시 33분 - 다시 에코힐링 맨발코스를 따라...

 

 

 

▼ 10시 35분 -

 

 

 

▼ 10시 38분 - 산제당

 

 

☞ 여기서 '대전 계족산임도 걷기(장동산림욕장-에코힐링맨발코스-계족산성) - 2부를 마치고...

  

 

 

 2010년 11월 27일(토)  
대전 계족산임도 걷기(장동산림욕장-에코힐링맨발코스-계족산성)

 

-▥☞ 1부[장동산림욕장 주차장→계족산공원 관리소→계족산성 입구→계족산성]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계족산성 서문지→남문지→북문지?→계족산성 입구→산제당]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3부[산제당→임도삼거리→절고개→계족산성 연지 갈림길]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4부[계족산성 연지 갈림길→장동산림욕장→장동산림욕장 주차장]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