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걷기 / 상상밴드
이유도 없는 괜한 눈물이 멍한 두 눈으로 바라본 건 나의 모습 왠지 모르는 초라한 생각에 느린 걸음으로 바라보는 나의 시간 눈이 부시게 보이고 싶어 두 눈을 감아도 볼 수 있게 이런 날 걸어볼 거야 세상을 아주 조금씩 천천히 혼자라는 마음 문득 떠올라 웃음 사라지는 말이 없던 나의 표정 눈물 닦으며 애써 웃지만 보일 수 없는 건 웃음 속에 숨긴 그 눈 눈이 부시게 보이고 싶어 두 눈을 감아도 볼 수 있게 이런 날 걸어볼 거야 세상을 아주 조금씩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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