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9]소사역에서 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까지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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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1월 19일(수)   소사역에서 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소사역에서 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까지 이어걷기' 코스

 

 

소사역→소사삼거리→배동교회 앞 수령1000년 은행나무→한국신학대학 정문→한국신학대학 어린이집 자연체험실습장

→부원배드민턴장→부원약수터→능선 4거리→힘기르는숲→독서의숲→산불감시탑→만남의숲(육각정 만수정)→여우고개 갈림길

→하우고개 구름다리→구름다리 삼거리→성주산 정상(217m) 철망삼거리→소래터널 위 22번 철탑→데크계단→소래산 정상(299m)

→데크계단→연세농장갈림길 5거리→김재로 묘→만의골길→연락경로당→능선삼거리→상알산 갈림길→상아산공터(舊헬기장)

→상아산 정상(151m)→사거리→관모산 정상(162m)→출렁다리→백범광장→인천대공원 호수→인천대공원 정문→송내역

  

 맥가이버의 '소사역에서 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까지 이어걷기' 이야기

 

오늘은 몇 가지 숙제를 해결하고자 오후산행을 나선다.

 

이전에는 '인천대간'을 준비하면서, 또다른 산행을 하면서, 부천남부역을 이용하여 성주산으로 올랐던 적이 있는데,

소사역에서도 한국신학대학교를 거쳐 성주산으로 오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길을 찾아보고자 함이고...

 

그리고 이틀 전 '시흥 늠내길의 2코스 갯골길'을 다녀오면서 갯골길에서 소래산이 보이기에...

소래산 정상에서 보름달의 월출과 일몰을 동시에 본 적이 있었음이 생각나서 다시 한 번 더 보고자 함이고... 

 

또하나는 그간 '인천대공원' 주변의 산들을 이리저리 엮어서 몇 차례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소래산에서 상아산과 관모산으로 이어가기 위한 들머리를 찾아보지 못해 미루어 둔 '인천대공원 알프스 종주'...

즉, '인천대공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산들을 따라걷는 '인천대공원 알프스종주'를 위한 답사를 하고자 함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 '소사역에서 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까지 이어걷기'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기억력이 유한함을 알기에 훗날 그 당시의 풍광과 그리고 함께 했던 님들과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함이고,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소사역에서 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까지 이어걷기' - 3부를 시작하며...

 

▼ 17시 25분 - 여기가 상아산 정상(151m)

 

▼ 이제 관모산으로...

 

▼ 관모산에서 낙조를 볼 수 있을까? 

 

 

▼ 17시 27분 - 4거리에서...

 

 

 

▼ 관모산 방향으로... 

 

 

 

 

 

▼ 17시 32분 - 드디어 관모산 정상에 올라서고...

 

▼ 관모산 정상석

 

▼ 관모산 정상 팔각정에서...

 

▼ 관모산 낙조를 보게 되고...

 

▼ 약간 옆에 있는 전망대에서 관모산 월출을 보고...

 

 

 

▼ 다시 팔각정으로 와서 관모산 낙조를 보니...

 

 

 

 

 

 

 

 

 

 

 

 

 

 

 

 

 

 

 

▼ 17시 39분 - 관모산 낙조 감상을 마치고...

 

▼ 17시 40분 - 이제 동쪽을 보니 둥근달을 두둥실...

 

 

 

 

 

 

▼ 전망대 아래 이 계단으로 내려서서 눈썰매장으로 통해 하산했던 적이 있다.

 

▼ 소래산을 바라보니...

 

 

▼ 성주산

 

▼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과 거마산

 

▼ 계양산

 

▼ 인천대간의 철마산과 만월산이 보이고...

 

▼ 인천대공원 호수와 주차장

 

 

▼ 17시 46분 - 관모산 정상을 찍고...

 

▼ 까치 한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

 

▼ 17시 46분 - 인천대공원 백범광장으로 내려서고...

 

 

 

 

 

 

 

▼ 17시 54분 - 출렁다리

 

 

▼ 17시 55분 - 백범 동상

 

 

 

▼ 17시 58분 - 백범광장 앞을 지나...

 

 

 

▼ 18시 01분 - 인천대공원 호수에서...

 

 

 

 

 

 

 

 

 

 

 

 

 

 

 

 

 

 

 

 

 

▼ 18시 11분 -

 

 

 

 

 

▼ 18시 15분 - 인천대공원 정문

 

☞ 이것으로 '소사역에서 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까지 이어걷기'를 마친다.

 

 

 

 2011년 01월 19일(수)   소사역에서 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1부[소사역→한국신학대학→만수정→하우고개 구름다리→성주산 정상(217m)→소래터널 위 22번 철탑]는 여기를 클릭.☜▥-

 

-▥☞ 2부[소래터널 위→소래산정상(299m)→김재로묘→연락경로당→상아산공터(舊헬기장)→상아산정상(151m)]는 여기를 클릭.☜▥- 

  

-▥☞ 3부[상아산 정상→관모산 정상(162m)→출렁다리→백범광장→인천대공원 호수→인천대공원 정문→송내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