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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금정산길) 걷기 中 금정산에서 만난 붉은병꽃나무

by 맥가이버 Macgyver 2011. 5. 10.

 

부산 갈맷길(금정산길) 걷기 中 금정산에서 만난 붉은병꽃나무

2011년 5월 8일(일)

 

 

 

 

붉은병꽃나무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학명  Weigela florida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2∼3m  
 

팟꽃나무·병꽃나무·조선금대화(朝鮮金帶花)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밑부분부터 많은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어린 가지는 모서리 위에만 털이 있다.

높이는 2∼3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다.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중륵(中肋)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1∼3m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붉은빛이며 꽃받침은 중간 정도까지 갈라지고 털이 거의 없다.

화관은 길이 3∼4cm로 중앙에서 갑자기 넓어져서 깔때기 모양으로 되고 끝은 5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12∼20mm이고 잔 털이 있으며 종자에 날개가 없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꽃받침잎의 길이가 5∼6.5mm인 것을 좀병꽃(for. brevicalycina),

처음에는 꽃이 흰색을 띠고 통부가 붉은색이던 것이 전체가 붉은색으로 되는 것을 색병꽃(for. alba),

끝까지 흰색인 것을 흰병꽃(for. candida),

관이 흰빛을 띤 녹색이고 통부 겉에 붉은빛이 돌며 안쪽 순판(脣瓣)을 따라 노란색이 도는 것을 삼색병꽃(for. subtricolor)이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