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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경기 양평의 산&길

[20120107]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하계산~용담IC~두물머리~양수역-4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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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1월 07일(토)  

양평나들이(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하계산~용담IC~두물머리~양수역)를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의 양평나들이 = '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하계산~용담IC~두물머리~양수역' 이야기 

 

  맥가이버의 양평나들이 = '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하계산~용담IC~두물머리~양수역' 코스

 

양수역→양서고교→도당재→산불감시탑→106.7m봉→소리개고개→양천 허씨 묘역→부용재→갑산공원묘지(故최진실ㆍ최진영 묘)

→343m봉→산더덕 재배지역→466m봉→389m봉→벗고개→송골고개→노송→윤(尹)봉→청계산 정상(658m)→무덤→노송쉼터→송전탑

탑곡 갈림길→형제봉 북봉→형제봉(509m)→형제봉 서봉→송전탑→비득고개→송전탑→샘골고개(돌탑)→부용산 정상(부인당:366m)

→헬기장→부용산 정상 표지석→경주이씨 묘역→전망데크→능선 삼거리(양수역, 용담IC 방향으로)→하계산 정상(326m)→안부 삼거리

→철쭉군락지→지적삼각점→용담IC→기두원교→세미원 앞→체육공원 삼거리→터미널삼거리→두물머리 은행나무→양수삼거리→양수역

 

▼ 붉은색 부분은 지난 2009년 '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양수역' 원점회귀산행 코스이고,

연두색 부분은 이번에 원점회귀산행 후에 '두물머리 낙조감상'을 위해 추가한 코스이다.

    

오늘은 지난 2009년 01월 27일에 다녀온 '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양수역으로 원점회귀산행'을 다시 하면서
지난 번과는 약간 달리 날머리를 '용담IC'로 잡고, 연계산행 후에 두물머리로 가서 '두물머리 낙조'를 감상하고자 길을 나선다. 

 

 2009년 01월 27일 '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양수역' 원점회귀산행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macgyver/16148893 

  

 

양평나들이(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하계산~용담IC~두물머리~양수역)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양평나들이(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하계산~용담IC~두물머리~양수역)를 다녀오다. - 4부를 시작하며...

 

▼ 16시 09분 - 6번국도를 만나고...등산로 입구(용담IC)

 

▼ 물래길?...새로운 숙제가 생겼네...

 

 

 

▼ 두물머리를 향해...

 

▼ 16시 10분 - 기두원교를 건너...

 

 

 

 

▼ 그림자놀이를 하고...

 

 

 

▼ 양수역 가는 길을 지나쳐...

 

▼ 16시 15분 - 세미원 앞을 지나...

 

 

▼ 16시 16분 - 체육공원삼거리

 

▼ 두물머리 탐방안내(클릭하면 확대됨) 

 

▼ 16시 18분 - 카페 오데뜨

 

▼ 16시 19분 -

 

▼ 두물머리 탐방로 이야기 - 두물머리의 유래(클릭하면 확대됨) 

 

 

 

 

 

▼ 16시 21분 - 터미널삼거리

 

 

 

 

▼ 16시 23분 - 두물머리 입구

 

▼ 두물머리 탐방로 이야기 - 양수리 5일장과 해장떡(클릭하면 확대됨) 

 

 

 

 

▼ 두물머리 탐방로 이야기 - 두물머리 나루와 생활상(클릭하면 확대됨) 

 

 

 

 

 

▼ 두물머리 탐방로 이야기 - 두물머리 주막이야기(클릭하면 확대됨) 

 

 

 

▼ 16시 33분 - 신양수대교 밑

 

 

 

 

▼ 16시 34분 - 석창원은 다음에...

 

▼ 두물머리 탐방로 이야기 - 두물머리 어로작업(클릭하면 확대됨) 

 

 

 

 

 

 

 

 

 

 

▼ 두물머리 은행나무 앞에 있는 돛배의 돛에는...

 

양수리로 오시게 / 박문재

 

가슴에 응어리 진 일 있거든

미사리 지나 양수리로 오시게

 

청정한 공기

탁 트인 한강변

소박한 인심이 반기는 고장

신양수대교를 찾으시게

 

연꽃들 지천을 이룬 용늪을 지나

정겨운 물오리떼 사냥놀이에 여념이 없는

아침안개 자욱한 한폭의 대형 수묵화

이따금 삼등열차가 지나가는 무심한 마을

 

양수리로 오시게

그까짓 사는 일 한 점 이슬 명예나 지위 다 버리고

그냥 맨 몸으로 오시게

 

돛단배 물위에 떠서 넌지시 하늘을 누르고

산그림자 마실 나온 저녁답지나

은구슬 보오얗게 사운거리는 밤이 오면

강 건너 불빛들 일렬종대로 서서

지나는 나그네 불러 모으는 꿈과 서정의 마을

 

마흔 해 떠돌이 생활

이제사 제 집 찾은 철없는 탕아 같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뜨겁게 속살 섞는 두물머리로

갖은 오염과 배신의 거리를 지나

가슴 넉넉히 적셔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처용의 마을

 

이제는

양수리로 아주 오시게

 

▼ 16시 38분 - 두물머리 은행나무

 

 

 

 

▼ 두물머리 낙조

 

 

 

 

 

 

 

 

 

 

 

 

 

 

 

 

 

 

 

 

 

 

 

 

 

 

 

 

 

 

 

 

 

 

 

 

 

 

 

 

 

 

▼ 청계산 위로는 음력 14일 둥근 달이 떠올랐네...

 

 

 

 

 

 

 

 

▼ 16시 56분 - 이제 양수역으로...

 

 

 

 

 

 

 

▼ 17시 21분 - 양수역 삼거리

 

▼ 17시 23분 - 양수역

 

 

 

☞ 이것으로 양평나들이(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하계산~용담IC~두물머리~양수역)를 다녀오다.를 마친다.

 

 

 

 2012년 01월 07일(토)  

양평나들이(양수역~갑산묘지~벗고개~청계산~부용산~하계산~용담IC~두물머리~양수역)를 다녀오다.

  

-▥☞ 1부[양수역→양서고→도당재→산불감시탑→106.7m봉→소리개고개→부용재→갑산공원묘지→466m봉→389m봉]는 여기를 클릭.☜▥-

 

-▥☞ 2부[389m봉→벗고개→송골고개→尹봉→청계산 정상(658m)→송전탑→탑곡 갈림길→형제봉(509m)→비득고개]는 여기를 클릭.☜▥-

 

-▥☞ 3부[비득고개→샘골고개→부용산 정상(부인당:366m)→전망데크→하계산 정상(326m)→철쭉군락지→용담IC]는 여기를 클릭.☜▥-

 

-▥☞ 4부[용담IC→기두원교→세미원→체육공원 삼거리→터미널삼거리→두물머리 은행나무→양수삼거리→양수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