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도보 -『의정부 소풍길』 대구간 3ㆍ4ㆍ5코스 이어걷고, +α소구간 3코스 걷기를 다녀오다.
의정부 녹양역→[대구간3코스 불로장생길]→하동교→가금교→철교→징검다리→천보산입구→불암사 갈림길→불암약수터→송림약수터
→족두리 산소→영화사 입구→금오초교 담장→파스텔아파트→화창군 이연묘→인성군 이공묘→화기물보관소→성벽바위?→새무골약수터
→민락2지구연결도로 교차로 토끼굴(통로박스)→금곡마을 입구→밀가마 국시집→주걱턱얼굴바위→축석고개밑 정류장→옛길 우거지밥상
→호국사→현충탑 입구→현충탑→[대구간4코스 산림욕길]→현충사→귀락마을→'고팡' 오리집→무림리 갈림길→내루골 포도밭→둥근연못
→용암산 산림욕장→무지랭이계곡→무지랭이약수터→부용산 입구→[대구간5코스 부용길]→송산리배생산지→송산리 성황당→54번 송전탑
→구름다리→연리지→부용산 정상→송산1교→[소구간 3코스 맑은물길]→부용천→탑석역→어룡역→곤제역→효자역→경기2청사역→새말역
→부용교→중랑천ㆍ부용천 합류부→양주교→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뒤풀이)→[소구간 2코스 쌍둥이길]→양주교→가금교→하동교→녹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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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소풍길'이 지난해 10월 말에 완공된다는 보도가 있었기에 뒤늦은 숙제를 위해 지난 수요일에 '의정부 소풍길' 답사를 나섰다.
안내지도도 없고 사전정보가 별로 없었지만 소풍길이 완공되고 시일이 좀 지났으니 어느 정도 체계는 잡혔으리라는 선입견을 갖고서...
좋은 날에 좋은 님들과 '의정부 소풍길’의 대구간 6개 코스를 완주하며 원점회귀 하는 것을 예정하고,
우선은 대구간 1코스부터 3코스까지 답사하며 이어걷기를 하기 위해 망월사역에 도착하니...
망월사역 주변 어디에도 ‘의정부 소풍길’에 대한 안내도나 방향표시 등의 이정표는 없었다.
황당...
갈등...
'의정부 소풍길'에 대한 안내도나 이정표가 없더라도 일단 나선 길이니 '북한산 둘레길'의 도봉산길을 따라 걸어보면서 찾기로 하였다.
'북한산 둘레길의 도봉산길'은 지난 2011년 5월 29일에 ‘북한산 둘레길’의 '도봉산길' 전구간 이어걷기를 하면서 다녀온 적이 있었기에
망월사역에서 엄홍길 전시관 앞을 지나 도봉산길을 따라 의정부 직동근린공원 內 직동축구장까지는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에 이어질 '의정부 소풍길'의 대구간 2코스 ‘하늘전망대길’은 초행이고,
안내도도 없고 이정표시도 안되어 있는 길을 찾아간들 그 길이 제대로인지를 알 수가 없어서...
'의정부 소풍길' 이어가기를 직동공원에서 멈추고, 의정부시청 별관 4층에 있는 문화관광체육과에 찾아가서...
담당자로부터 ‘의정부 소풍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의정부 소풍길' 안내지도를 몇 부 얻어서 돌아왔었다.
'의정부 소풍길'이 현재는 대구간 3ㆍ4ㆍ5코스가 조성 완료되어 이정표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다고 하니...
초행이라도 주의깊게 살피면서 찾아가면 '의정부 소풍길'을 제대로 이어갈 수 있으리라 보고 오늘 답사를 나선다.
『의정부 소풍길』 대구간 3ㆍ4ㆍ5코스를 이어걷고, 순조롭게 진행되면 +α로 '소구간 3코스'도 걷기로 하고...
'의정부 소풍길' 찾기를 함께 하고자 하는 님들과 함께 녹양역을 출발한다.
☞ 답사도보 -『의정부 소풍길』 대구간 3ㆍ4ㆍ5코스 이어걷고, +α소구간 3코스 걷기를 다녀오다.의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 답사도보 -『의정부 소풍길』 대구간 3ㆍ4ㆍ5코스 이어걷고, +α소구간 3코스 걷기를 다녀오다. - 3부를 시작하며...
▼ 13시 17분 - 현충탑
▼ '의정부 소풍길' 대구간 3코스의 마지막 지점인 현충탑에서 인증샷을 찍고...
▼ 13시 25분 - 대구간 4코스로 이어가기 위해 출발...
▼ 13시 26분 - 현충사 방향으로...
▼ 13시 33분 - 저곳이 현충사...
▼ 13시 38분 - 민락터널 아래에서...
▼ 귀락마을을 향해 내려서고...
▼ 동물농장을 지나..
▼ 13시 40분 - 횡단보도를 건너...
▼ 귀락마을 입구
▼ 13시 41분 - 귀락마을
귀락마을의 유래
귀락마을이라는 이름은 조선 영조(英祖) 당시 평안도 도사를 지낸 박해문(朴海文)이라는 사람이 붙였다고 전한다.
그가 이곳에 와서 즐겁게 여생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식솔들이 "마을 이름이 없어서 불편하다"며 이름을 지어 줄 것을 간청했다.
이에 박해문이 "내가 이곳에 돌아와서(歸鄕·귀향) 여생을 즐겁게 지낸다(樂業·낙업)"며 '귀락'으로 지었다고 한다.
마을의 지형이 거북이가 떨어진 것과 같아서 귀락(龜落)이라고도 했다는 얘기도 있다.
▼ 저 집은?
▼ 13시 46분 - '고팡'이라는 오리집
▼ '고팡'이란 금은보화를 저장하는 곳간이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 13시 51분 -
▼ 연밭
▼ 저 돌 모양이...
▼ 13시 56분 - 진입데크를 건너...
▼ ?
▼ 14시 02분 - 김씨묘를 지나...
▼ 14시 08분 -
▼ 별장, 빌라촌?
▼ 14시 13분 -
▼ 14시 18분 -
▼ 14시 20분 - 길에 서있는 문인석
▼ 14시 22분 - 무림리 갈림길을 지나...
▼ 14시 27분 - 급경사길을 내려서고...
▼ 이 나무는...
▼ 느티나무?
▼ 마을의 수호신으로 심은 당산나무인가?
▼ 14시 33분 - 이곳에서 길주의를 해야할 듯...역방향에서 오면 조금 전 키 큰나무와 만나지 못할 듯...
▼ 내루골포도밭에는 아직 수확하지 않은 포도송이가....
▼ 14시 38분 - 이 둥근연못?...저수지?
▼ 귀락마을의 유래
☞ 여기서 답사도보 -『의정부 소풍길』 대구간 3ㆍ4ㆍ5코스 이어걷고, +α소구간 3코스 걷기를 다녀오다. - 3부를 마치고...
답사도보 -『의정부 소풍길』 대구간 3ㆍ4ㆍ5코스 이어걷고, +α소구간 3코스 걷기를 다녀오다.
-▥☞ 2부[의정부 녹양역→하동교→가금교→천보산입구→불암약수터→송림약수터→족두리산소→영화사→화창군 이연묘]는 여기를 클릭.☜▥-
-▥☞ 2부[화창군묘→성벽바위?→새무골약수터→통로박스→금곡마을→축석고개밑 정류장→호국사→현충탑입구→현충탑]는 여기를 클릭.☜▥-
-▥☞ 3부[현충탑→현충사→민락터널→귀락마을→'고팡' 오리집→무림리 갈림길→느티나무→내루골 포도밭→둥근연못]는 여기를 클릭.☜▥-
-▥☞ 4부[둥근연못→용암산 산림욕장→무지랭이약수터→부용산입구→송산리배생산지→성황당→54번송전탑→구름다리]는 여기를 클릭.☜▥-
-▥☞ 5부[구름다리→부용산 정상→송산1교→탑석역→중랑천 합류부→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양주교→가금교→녹양역]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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