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전라 도보후기☞/☆ 해남 달마고도

[해남 달마산 지도]달마산 등산코스 달마산 등산지도 달마산 산행코스 달마산 등산안내도 모음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4. 3.

[해남 달마산 지도]달마산 등산코스 달마산 등산지도 달마산 산행코스 달마산 안내도 [해남 달마산 지도]달마산 등산코스 달마산 등산지도 달마산 산행코스 달마산

[해남 달마산 지도]달마산 등산코스 달마산 등산지도 달마산 산행코스 달마산 등산안내도 모음

 

 

달마산[達摩山:489m]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및 북평면에 걸쳐 있는 산.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이다.

 

해남읍에서 월송리행 버스를 이용하며 미황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은 약 6km, 3시간에 불과하지만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온갖 재미를 두루 볼 수 있다.

특히 바위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또한 산 전체가 규암으로 되어 있다.

 

산을 오르는 도중 돌더미가 흘러내리는 너덜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산행이 쉽지만은 않으며

곳곳에 단절된 바위 암벽이 있어 혼자 등반하기보다는 여럿이 오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향토사학자에 의하면 이 산은 옛날의 송양현에 속해 있었는데

지금은 해남군 현산·북평·송지 등 3개 면에 접하고 해남읍으로부터 약 28㎞ 떨어져 있다.

이처럼 3개 면에 위치하면서 두륜산과 대둔산의 맥을 이어

현산이 머리라면 북평은 등, 송지는 가슴에 해당하는 형상이다.

 

또 사구·통호·송호 등의 산맥을 지맥으로 이루면서 한반도 최남단 땅끝 사자봉에 멈춘 듯하지만

바다로 맥을 끌고 나가 멀리 제주도 한라산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산이다.

이렇듯 수려한 산세가 유서깊은 천년 고찰 미황사를 있게 한 것이다.

 

또 옛날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완도의 숙승봉과 북일 좌일산에서 서로 주고받던 곳으로 현재 잔허가 남아 있으며

극심한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산봉우리에서 기우제를 지내 비를 내리게 했다 한다.

이 고찰은 불교의 해로유입설(海路流入說)을 뒷받침하기도 한다.

경내 부도전의 부도조각이 특히 아름답고 대웅전 뒤쪽으로 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꼭대기 고개 동쪽에 있는 천길이나 되는 벽 아래 미타혈이라는 구멍이 있는데

대패로 민 듯 칼로 깎은 듯한 것이 두세 사람은 들어가 앉을 만하다.

앞으로는 층대가 있어 창망한 바다와 산들이 서로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진다.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다.

 

[출처] 두산백과


 

 

▼ 아래 '해남 달마산 지도 달마산 등산코스 달마산 등산지도 달마산 산행코스 달마산 등산안내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달마산[達馬山:Dalmasan]

전라남도 해남군의 송지면 서정리와 북평면 서흥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89m).

 

『신증동국여지승람』(해남)에 의하면 1218년(고려 고종 5) 이곳까지 표류한 남송의 배가

이 산을 보고 "이름만 듣고 멀리 공경하여 마지않았더니 가히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살고 계실만하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를 통하여 지명이 고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으며, 달마대사와 관련되어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산의 모습에 대하여 『청구도』에는 석봉차악(石峯嵳嶽)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달마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능선부가 바위들로 연속하여 이루어져 있는 상황을 기술한 것이다.

『조선지형도』에 실제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여지도서』(해남)의 봉수조에 마산(麻山)으로, 『해동여지도』(해남)에 달마산(達磨山)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해남), 『청구도』(24층 15면), 『동여도』(12첩 4면), 『대동여지도』(20첩 4면),

『조선지지자료』(해남), 『조선지형도』에는 달마산(達摩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사료에 따라 한자의 표기가 다르고, 현대의 여러 향토 문헌에서도 다른 한자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현대지형도에는 달마산(達馬山)이라고 표기한다.

이것은 잘못된 표기이다.

 

『한국의 명산기』에 "국내에 전해오는 모든 문헌들이 한결 같은데도

현대지형도에서만 달마산(達馬山)이라고 쓰고 있는데,

혹 일본식 표기를 그냥 따른 것이 아닌가 하고도 여겨지지만

어서 시정해주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전라·제주편, 2010.12, 국토지리정보원

 

 

 

▼ 아래 '해남 달마산 지도 달마산 등산코스 달마산 등산지도 달마산 산행코스 달마산 등산안내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 아래 '해남 달마산 지도 달마산 등산코스 달마산 등산지도 달마산 산행코스 달마산 등산안내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 아래 '해남 달마산 지도 달마산 등산코스 달마산 등산지도 달마산 산행코스 달마산 등산안내도'를 클릭하면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