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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드림파크 국화축제

[20130929]맥가이버의 삼색도보-'인천 계양산 산행+드림파크국화축제+정서진 낙조감상'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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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9일(일)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인천 계양산 산행+드림파크국화축제+정서진 낙조감상'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인천 계양산 산행+드림파크국화축제+정서진 낙조감상' 이야기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인천 계양산 산행+드림파크국화축제+정서진 낙조감상' 코스
 
계산역→연무정→계성정→산불감시초소→하느재쉼터→헬기장→계양산 정상(393m)→헬기장→피고개 갈림길→돌탑→청룡정 갈림길
→목상동이주단지 갈림길→목상동 솔밭→노란대문집→경인 아라뱃길 목상교→ 안개협곡→매화동산→시천가람터→시천교 도하→백석교
→드림파크 습지원→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관람→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정문→경인아라뱃길 청운교 아래→서해시점→청운교 도하
→경인항 통합운영센터(아라타워) 전망대→정서진 표지석(조형물)→정서진 낙조감상→인천여객터미널 버스승차→서해아파트→검암역

 

  
 
오늘 맥가이버의 삼색도보는 '인천 계양산 산행+드림파크국화축제+정서진 낙조감상'을 하는 여정이다.
삼색도보를 공지를 하고 나니 일기예보에 당일 비가 온다고 하네...
계양산 산행과 드림파크국화축제는 비가 와도 진행에 무리가 없으나 정서진의 낙조는 비가 오면 볼 수가 없으니 삼색도보가 아니다.
해서 이런저런 생각 끝에 일단 예정대로 진행을 하기로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일요일을 기다렸지만 아침에 비가 내린다.
전철을 타고 인천 계산역에 도착하니 비는 내리지 않지만 하늘은 짙은 구름으로 뒤덮혀 언제든지 비가 내릴 듯하다.
 
天有不測風雨 천유불측풍우
人有朝夕禍福 인유조석화복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비와 바람이 있고,
사람에게는 아침저녁으로 화와 복이 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맥가이버의 삼색도보에 함께 하시겠다고 계산역에는 6님이 모여 계신다.
맥가이버가 삼색도보 공지를 한 의도와 오늘 진행과정을 얘기하고 일단 계양산 산행을 시작한다.
 
일 각설하고...
 
결과적으론 삼색도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이다.
전혀 예기치 못했던 ...그저 기적으로만 바랬던...하루종일 비 온다는 날의 정서진 낙조를 보게 된 것이다.
 
포기않고 찾아간 정서진에서 대다물도 뒤로 부끄러운 듯 숨어서 지는 낙조를 보고 모두들 탄성을 질렀다.
 
그저 시작부터 끝까지 삼색도보를 완결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긴 시간 함께 하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도 슬프지 않기"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인천 계양산 산행+드림파크국화축제+정서진 낙조감상'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인천 계양산 산행+드림파크국화축제+정서진 낙조감상'을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10시 30분 - 인천지하철 계산역 5번 출구에서 모여...

 

삼색도보의 첫 번째 계양산을 향하여 출발...

 

계양산 연무정 입구...

 

야외공연장이 새로 생겼네...

 

 

계양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비는 내리지 않지만 하늘은 온통 구름으로...

 

 

 

예전엔 그저 팔각정이라고 했는데 '계성정'이라는 이름이 생겼네...

 

 

계성정에서 오늘의 여정을 되새기며 휴식을 취하고...

 

 

계양산 정상을 향해 출발...

 

산불감시탑을 지나고...

 

 

 

 

하느재쉼터를 지나고...

 

 

 

연무정에서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거의 모든 구간을 데크계단으로 만들었네...

 

예전에 흙길과 돌길로 이루어져서 하산시엔 날카로운 바윗길이 좀 위험하다싶었는데...

 

시민 안전을 생각하면 계단이 필요한 듯...

 

 

 

 

정상 바로 전에 있는 헬기장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계양산 정상으로...

 

 

계양산 정상(395m)에 도착...

 

계양산 정상 표지석

 

계양산 정상에서 단체 인증샷...

 

 

 

 

 

목상동 솔밭을 향하여 출발...

 

 

헬기장에서 잠시 휴식...

 

목상동 솔밭으로 가기 위해 피고개산 방향으로 하산...

 

 

 

 

피고개산 갈림길에서 목상동솔밭으로...

 

 

 

돌탑을 지나...

 

 

 

 

 

 

청룡정 갈림길에서...

 

 

 

 

목상동 솔밭으로...

 

 

 

 

목상동이주단지 갈림길에서 목상동솔밭으로...

 

 

 

 

 

목상동솔밭

 

 

 

 

 

 

 

 

 

노란대문집을 지나...

 

 

 

 

목상교4거리에서...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이제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시천교까지...

 

 

아라폭포에는...

 

쉼터에서 잠시 휴식...

 

아라뱃길을 따라 걸어서 시천교까지...

 

 

 

 

 

 

 

 

 

 

 

 

 

당랑거철을 생각케 하네...

 

 

 

 

 

매화동산에 들어서서...

 

매화동산 옹기원

 

 

 

 

매화동산 불로문

 

 

 

☞ 여기서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인천 계양산 산행+드림파크국화축제+정서진 낙조감상'을 다녀오다 - 1부를 마치고...

 

 

 

2013년 09월 29일(일)
맥가이버의 삼색도보-'인천 계양산 산행+드림파크국화축제+정서진 낙조감상'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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