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사람 - 허허당

창조적인 사람 사람은 늘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렘이 있다 누구나 이미 아는 것은 설렘이 없다 사람을 만나도 설렘이 없는 것은 이미 상대를 알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모르는 것은 항상 신비롭다 그대가 상대를 안다고 생각할 때 모든 신비는 사라진다 그대가 상대를 안다고 하는 순간 그대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정관념을 만날 뿐이다 모든 아름다움은 상상 밖에 있다 아는 길은 편안하지만 더 이상 신비로움이 없다 창조적인 사람은 아는 길을 가지 않고 모르는 길을 간다   - 허허당의《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