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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시 모음

춘래불사춘 春來不思春 / 이정하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2. 3.

내일 2월 4일이 입춘인데...
영하 10도로 내려가 몹시 춥다네...
춘래불사춘이라는 말이 생각나네...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도...

31044

 

 

 

춘래불사춘 春來不思春 / 이정하 

  
봄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온 산과 들에 지천으로
봄꽃들이 피었다고 합니다.
그대가 오지 않고선
나는 언제나 겨울입니다.
이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와도
그대가 오지 않는 한
나는 언제까지나 겨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