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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요☞/♧ 동물 · 식물

안양천에 봄의 전령 갯버들의 꽃 '버들개지ㆍ버들강아지'가 피어나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2. 18.

안양천에 봄의 전령 갯버들의 꽃 '버들개지ㆍ버들강아지'가 피어나다.

 

안양천 안양대교 부근에 봄의 전령 갯버들의 꽃 '버들개지ㆍ버들강아지'가 피었다.

 

 

갯버들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물살이 샌 개울가에서 자라며 추운 겨울에는 꽃의 싹을 털로 보호한다.
 
학명 : Salix gracilistyl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버드나무목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江) 연안
서식장소/자생지 : 강가
크기 : 높이 1∼2m

포류(蒲柳)·수양(水楊)·세주류(細柱柳)라고도 한다.


강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1∼2m이고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며
어린 가지는 노란 빛이 도는 녹색으로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 또는 넓은 바소꼴로 양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10mm이다.
잎 표면은 털이 덮여 있다가 없어지고, 뒷면은 털이 빽빽이 나서 흰 빛이 돌거나 털이 없는 것도 있다.

 

꽃은 단성화로 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어두운 자주색 꽃이 핀다.
수꽃이삭은 넓은 타원형으로 수술이 2개이고, 암꽃이삭은 긴 타원형으로 꿀샘이 1개이며 붉은색이다.


포는 긴 타원형으로 털이 있고 암술머리는 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며 길이가 3mm 정도이고 털이 있다.
4∼5월에 덜 익은 열매를 그대로 식용한다.


제방의 방수림으로 적당하며 1∼2년생 가지는 꽃꽂이 소재로 사용된다.
내한성과 맹아력이 크며 오리나무·키버들 등과 함께 섞여 자란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 연안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갯버들 [wild rye]
버드나무과(―科 Salicaceae)에 속하는 관목.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포기로 자라며,

어린 가지는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으로 많은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긴 끈처럼 생겼으나 잎끝과 잎밑은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에 가지 위로 곧추 선 미상(尾狀)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길이 2~5㎝ 정도로 약간 붉은빛이 돌고

수꽃은 위는 흙색, 가운데는 붉은색, 아래는 연한 초록색을 띤다.


양지바른 냇가에서 흔히 자라며 가지가 많이 생기고 추위에도 잘 견뎌 물가나 산울타리에 심으면 좋다.
버들강아지라고 하는 갯버들의 꽃은 꽃꽂이에 흔히 쓰이며 가지와 잎은 가축의 먹이로 쓰이기도 한다.

 

申鉉哲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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