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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찔레나무 들장미 야장미(野薔薇)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5. 27.

찔레꽃 찔레나무 들장미 야장미(野薔薇)

 

  

▲ 연분홍 찔레꽃 ▼

 

 

찔레꽃[baby brier]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학명 Rosa multiflora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장미목
분포지역 한국 ·일본 등지
서식장소/자생지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냇가와 골짜기
크기 높이 1∼2m

 

찔레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냇가와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가지는 끝 부분이 밑으로 처지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5∼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가 2∼4cm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턱잎은 아랫부분이 잎자루 밑 부분과 붙고 가장자리에 빗살 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작은꽃자루에 선모가 있고,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며 뒤로 젖혀지고 안쪽에 털이 빽빽이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 부분이 파지며 향기가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6∼9mm이며 9월에 붉은 색으로 익고 길이 2∼3mm의 수과가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영실(營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불면증·건망증·성 기능 감퇴·부종에 효과가 있고 이뇨제로도 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과 꽃차례에 선모가 많은 것을 털찔레(var. adenochaeta),

작은잎의 길이가 2cm 이하이고 꽃이 작은 것을 좀찔레(var. quelpaertensis),

턱잎의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암술대에 털이 있는 것을 제주찔레(R. luciae),

꽃이 붉은 색이고 턱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것을 국경찔레(R. jaluana)라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찔레나무 [Rosa multiflora]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2m 정도 자란다.

줄기와 어린가지에 잔털이 많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달려 있지만 없는 경우도 있다.

잎은 5~9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잔잎은 길이가 2~8㎝ 정도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 밑에 턱잎[托葉]이 있고, 턱잎가장자리에는 빗살 같은 톱니가 있으며, 턱잎의 아래쪽은 잎자루와 합쳐져 있다.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은 5월경 가지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꽃자루에는 잔털이 있다.

꽃받침잎·꽃잎은 모두 5장이며, 수술은 많다. 열매는 9월경 붉은색으로 둥그렇게 익는다.

한국에서는 산과 들에 피는 장미라는 뜻으로 들장미 또는 야장미(野薔薇)라고도 한다.

 

가지를 많이 만들며 가지가 활처럼 굽어지는 성질이 있어 울타리로도 많이 심고 있다.

양지가 바르면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뿌리가 얕게 내리지만 길고 거칠기 때문에 옮겨심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봄에 새싹과 꽃잎을 날것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영실(營實)이라고 하여 준하제·이뇨제로 쓴다.

 

간혹 바닷가에서 붉게 피는 해당화와 혼동되기도 하나 다른 식물이다.

 

申鉉哲 글

 


찔레꽃


계 식물
과 장미과(Rosaceae)
학명 Rosa multiflora Thunb. var. multiflora
생약명 석산호(石珊瑚)
개화기 5~6월

 

1. 구분

장미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여러 개 올라오거나 밑동에서 갈라져 키 2m 정도로 곧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가지가 옆으로 길게 뻗고 끝이 쳐져 덩굴처럼 되며 전체가 넓게 둥그스름해진다.

줄기와 가지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2. 서식지

산 50~1,950m 고지의 양지바른 기슭이나 계곡가, 언덕, 밭둑에 주로 서식한다.

산불이 난 곳을 뒤엎으면 점령하여 자라기도 한다.

 

3. 특징

줄기에 가시가 있고 작은 잎이 깃털처럼 달린다.

 


가지에 난 잎줄기에 길이 2~3㎝ 정도의 잎이 5~9장씩 어긋나게 달려 깃털 모양이 된다.

잎줄기는 홈과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고 붉은빛이 돌기도 하며 아래쪽에 난 턱잎에 빗살 같은 긴 잔톱니가 있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작고 뾰족한 잔톱니가 있으며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는 잔털이 있다.

 


5~6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 끝에 흰색 또는 분홍빛 도는 흰색으로 핀다.

어긋나게 갈라지고 갈라져 원뿔처럼 된 꽃대가 나와 끝마다 지름 2㎝ 정도의 꽃이 달린다.

수술은 머리가 노랗고 개수가 많다. 꽃잎은 5장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긴 피침 모양이고 붉은빛 도는 연녹색을 띠며 안쪽에 융 같은 가는 잔털이 있다. 향기가 있다.

 

열매
9~10월에 과육이 있는 지름 8㎜ 정도의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여문다.

씨앗은 길이 3㎜ 정도 되고 흰색이며 잔털이 있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붉은빛 도는 녹색을 띠다가 붉은 갈색이 되며 붉은 가시가 있다.

묵을수록 노란빛 도는 갈색이 되며 세로로 옅게 갈라지며 가시가 회색이 된다.

고목이 되면 불규칙하고 얇게 갈라져 너덜너덜해지고 허연 속껍질이 나온다.

 

줄기 속
밝은 갈색을 띤다. 안쪽에 거무스름한 옹이와 얼룩이 있다.

한가운데에는 흰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붉은빛 도는 연한 녹색을 띠며 햇볕을 많이 받으면 붉은 자주색이 되고 그늘 쪽에서는 푸르고 윤기와 가시가 있다.

묵으면 회갈색이 된다.

 

겨울눈
크기가 작으며 위가 뭉툭한 원뿔 모양이다. 밝은 진분홍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불면증, 건망증, 간 질환, 당뇨, 중풍 마비
식용: 김치(어린 순), 차, 화전

 

출처 : 약초도감

 

 

민간요법

 

열매(석산호, 石珊瑚)
가을에 채취하여 막걸리를 뿌려서 찐 뒤 햇볕에 말려서 쓴다.

불면증, 건망증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잎 · 줄기 · 뿌리(영실근, 營實根)
가을~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간 질환, 당뇨, 중풍으로 마비된 데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식용방법
어린 순으로 김치를 담가 먹는다.

 꽃은 차로 우려 마시거나 화전을 부쳐서 먹는다.

 

출처 : 약초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