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2]남양주 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기(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를 다녀오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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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12일(토)

남양주 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기(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를 다녀오다.  

 

 

  '남양주 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기(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 이야기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남양주 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기(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 코스

 

천마산역→동현교회→청운빌라→천마산 들머리→능선삼거리→다산길7코스(마치고개길) 분기점→뾰족봉→묵현리 갈림길→마치고개 갈림길

→호평동 갈림길→천마산 정상→돌핀샘갈림길→멸도봉→돌핀샘바위→보구니바위→과라리고개→팔현계곡을 찾아 팔현리방향으로 하산하다가

→돌핀샘(약물바위샘)을 향해 오르고→천마산 정상에 다시 올라서서→뾰족봉→천마산역 갈림길→비석바위→깔딱고개→데크계단→깔딱샘(泉)

→마치고개길 분기점→천마산야영장(야외공연장)→심신훈련장→천마산구름다리→천마산관리사무소→묵현교차로→천마산역삼거리→천마산역

 

 

 

 

 

오늘은 '남양주 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기(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를 위해 길을 나선다.   이전에 천마산을 다녀온 기억이 가뭇하다. 그 당시엔 호평동으로 원점회귀하였는데 교통이 상당히 불편해서 산행보다는 이동시간을 더 많이 소요한 경우였다.   최근 천마산역이 개통되어 천마산을 오르기가 수월해졌다는 얘기를 듣고... 오늘 천마산 산행을 나서게 되었는데...   예정 코스는 천마산역에서 시작하여 뾰족봉을 거쳐 천마산 정상에 오른 후... 멸도봉을 거쳐 배랭이고개(위 지도상)에서 천마산계곡(팔현계곡)으로 내려서서 족탕을 하고... 절골계곡을 따라 올라서서 돌핌샘을 거쳐 다시 천마산 정상에 오른 후에.. 뾰족봉으로 하산하다가 깔딱고개를 거쳐 천마산구름다리를 지나 관리사무소앞으로 내려서고... 천마산관리사무소에서 묵현교차로를 거쳐 천마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려고 하였으나...   계속되는 가뭄으로 천마산계곡과 절골계곡에는 물이 흐르지 않아서 족탕은 하지 못하였다.   09시 37분에 천마산역을 출발하여 위 지도의 코스처럼 천마산 정상을 두 번 찍고 16시 36분에 천마산역 도착하였다.     ☞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남양주 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기(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를 다녀오다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남양주 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기(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를 다녀오다 - 2부를 시작하며...

 

 

▼ 11시 39분 - 천마산 정상표지석(중앙)

 

천마산[天摩山]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和道邑)과 진접읍(榛接邑)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12m이다.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야영교육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 기슭의 천마산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저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리프트 2기, 3인승 리프트 및 T바 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 등 69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두산백과

 

 

 

천마산[天摩山, Cheonmasan]

경기도 남양주시의 중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810m).

 

남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쪽 펴고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웅장하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조선 시대 때 임꺽정이 이곳에다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 고려 말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산세를 살펴보니 산이 높고 아주 험준해서

지나가는 농부에게 산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그 농부는 "소인은 무식하여 잘 모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이성계는 혼잣말로 "인간이 가는 곳마다 청산은 수없이 있지만 이 산은 매우 높아 푸른 하늘이 홀(笏)이 꽂힌 것 같아,

손이 석 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라고 한 데서 '천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즉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는 "천마산(天馬山)은 주 동쪽 60리 지점에 있다."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여지도서』에는 "천마산(天磨山)은 가평 산등성에서 비스듬히 뻗어 나온 산줄기이다."로,

『청구도』, 『여도비지』, 『대동지지』, 『구한말지도』에는 천마산(天摩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12, 국토지리정보원]

 

 

 

천마산[天摩山]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과 오남읍, 화도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812m이다.

광주산맥에 속하는 이 산은 경춘가도의 마치고개에서 북쪽으로 3㎞ 지점에 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조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는 별칭이 있다.

 

명칭 유래

 

고려말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이 매우 높아 손이 석자만 길어도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 하여

천마산(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온대중부림에 속하는 지역으로 소나무와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의 참나무류와

서어나무,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등의 낙엽활엽수가 우점종을 이룬다.

급경사지의 분포도 넓은 편이며 고도에 비해 경사가 급한 편에 속한다.

 

능선이 산정을 중심으로 방사상 형태를 이루고 있어 어느 지점에서도 정상이 바라보인다.

천마산의 북쪽 능선을 따라 괘라리고개에서 서북쪽에 철마산(鐵馬山, 711m)이 있다.

 

현황

 

북쪽 기슭에는 고려 초인 949년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보광사가 있는데, 임경업장군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다.

 

산록부는 밭이나 목장으로 이용되며, 각종 연수원ㆍ수련장 등이 있고,

산의 남쪽 기슭에 1982년 스키장이 조성되었으며, 서울로부터 32km의 거리로 근교 위락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 모란미술관, 서울종합촬영소, 수동국민관광지, 몽골문화촌, 홍유릉과 축령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주봉을 중심으로 북동쪽은 경사가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출처 : 한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북쪽에 있는 천마산 정상표지석

 

▼ 11시 41분 - 바위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멸도봉인 듯...

 

▼ 북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

 

▼ 천마산정상의 태극기

 

▼ 11시 44분 - 멸도봉으로 길을 이어가기 전에 이곳에서 전망 감상과 점심식사를 하고...

 

▼ 12시 43분 - 점심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 12시 44분 - 멸도봉으로 길을 이어가고...

 

▼ 12시 45분 -

 

▼ 12시 46분 -

 

 

▼ 12시 47분 -

 

 

 

▼ 12시 48분 - 밧줄을 타고 내려서는 길...

 

▼ 12시 50분 - 우회하는 길로 가다가...

 

 

▼ 12시 51분 - 언제 설치한 것인지?

 

▼ 멸도봉을 향해 이 바윗길로 올라가기도 하나본데...

 

▼ 12시 52분 - 팔현리 방향으로 내려서면 돌핀샘이 나온다...그러나 과라리고개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기 위해...

 

▼ 12시 54분 - 멸도봉으로 오르기로...

 

▼ 12시 55분 - 바윗길로 올라서고...

 

 

▼ 저 바위돌 앞에 올라서서...

 

▼ 12시 57분 - 돌아보니 천마산 정상이...

 

▼ 12시 59분 - 이어지는 바윗길을 오르니...

 

▼ 13시 05분 - 멸도봉 정상인 듯...

 

▼ 천마산 정상을 바라보니...

 

▼ 13시 08분 - 멸도봉에서 내려서니...

 

▼ 13시 09분 - 철마산으로 이어가는 능선길에...

 

 

 

▼ 13시 14분 - 돌핀샘바위를 우회하고...

 

 

 

▼ 13시 19분 - 보구니바위를 우회하고...

 

 

 

 

▼ 13시 23분 -

 

 

 

 

▼ 13시 26분 - 이곳 '과라리고개'가 지도상의 '배랭이고개'인가?

 

 

 

▼ 13시 27분 - 이곳에서 팔현리 방향으로 하산...

 

 

 

▼ 13시 28분 -

 

▼ 13시 30분 -

 

▼ 13시 33분 - 계곡에는 물이 보이지 않는다...해서 계곡을 가로질러 이동하여...

 

▼ 13시 35분 -

 

▼ 13시 36분 - 저 현수막 뒤로 올라서서 돌핀샘으로 갈까 하다가...

 

▼ 13시 36분 - 산허리를 끼고 좀더 우회하여...

 

▼ 13시 39분 - 능선을 찾아오르다가...

 

▼ 13시 43분 - 돌핀샘으로 가는 등산로를 발견하고...

 

▼ 13시 46분 -

 

▼ 13시 48분 -

 

▼ 13시 51분 -

 

▼ 13시 57분 -

 

▼ 13시 59분 -

 

▼ 14시 00분 -

 

▼ 14시 01분 -

 

▼ 14시 02분 -

 

 

 

▼ 14시 03분 - 저 앞에 돌핀샘이 보이네...

 

 

▼ 14시 03분 - 돌핀샘을 약물바위샘이라고도 하나보다.

 

 

▼ 휴식을 마치고 천마산 정상을 향해...

 

▼ 14시 18분 - 올라선다.

 

 

 

▼ 14시 20분 -

 

 

▼ 14시 24분 -

 

 

▼ 14시 28분 -

 

 

 

▼ 14시 29분 -

 

 

 

 

 

▼ 14시 33분 - 점심식사하던 자리로 되돌아와서...

 

 

▼ 14시 34분 - 천마산 정상석

 

 

▼ 14시 35분 - 천마산 정상 남쪽 표지판엔...

 

▼ 14시 35분 - 구맥회가 제작 설치

 

▼ 14시 39분 -

 

 

☞ 여기서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남양주 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기(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를 다녀오다 - 2부를 마치고...

 

 

 

2014년 07월 12일(토)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남양주 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기(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를 다녀오다  -▥☞ 1부[천마산역→동현교회→삼거리→다산길7코스 분기점→뾰족봉→마치고개 갈림길→호평동 갈림길→천마산 정상]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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