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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봉화산둘레길 한바퀴 걷고, 봉화산 봉수대/제도당에 오르기' 코스
▼ 신내다목적체육관 옆을 지나며...
봉화산[烽火山]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있는 산이다.
높이 160.1m이며 봉우재라고도 부른다.
서울의 동북부 외곽인 중랑구 신내동과 묵동·중화동·상봉동에 걸쳐 있는 독립 구릉으로,
1963년 1월 1일에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었다.
정상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불암산과 도봉산·양주 일대까지 볼 수 있으며, 남산과 한강 이남지역도 조망할 수 있다.
주요 수종은 소나무이며 잣나무·아까시나무·산철쭉·개나리·벚나무 등도 흔하다.
1977년 7월에 시민들을 위한 근린공원을 개원하여 5㎞에 이르는 5개의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체력단련장·농구장·휴게광장·자연관찰로·야외무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있다.
1994년 11월 7일에는 양주의 한이산으로부터 봉화를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전달해주던 아차산 봉수대를 복원하였다.
해마다 음력 3월 3일에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산신각(도당)에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된 봉화산 도당제가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화산 [烽火山] (두산백과)
아차산 봉수대지[峨嵯山 烽燧臺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에 있는 봉수대지.
지정종목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서울기념물 제15호
지정일 1993년 12월 10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랑구 목동 산 46-1 외
시대 조선
종류/분류 봉수대
크기 연면적 4,060㎡
1993년 12월 10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었다.
봉화산(峯火山)) 봉수대라고도 한다.
해발 160.1m의 봉화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060㎡이다.
비록 해발고도는 낮으나 주위에 높은 산들이 가로막지 않아서,
사방이 탁트인 지세로 남산의 봉수와 양주의 한이산 봉수를 일망무제로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아차산 봉수대가 종전에는 광장동 소재 아차산성에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산 46-1번지 일대 봉화산 정상 해발 160.1m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서울 정도 600주년을 맞이하여 철저한 고증을 거쳐 중랑구 묵동 산 46-1번지, 신내동 산 139번지, 상봉동 산 6번지,
중화동 산 1번지 등 연면적 4,060㎡에 대해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관리되고 있다.
현재 봉화산에 있는 봉수대는 1994년 11월 7일 복원한 것이다.
옛날의 아차산 봉수는 함경도와 강원도 방면에서 남산 제1봉수로 연결되는 제1봉수의 말단으로,
양주의 한이산에서 봉수를 받아 남산(목멱산) 제1봉수로 전달해주던 곳이다.
현 봉수대는 다른 곳에서 현존하는 봉수대의 형태와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 등의 기록을 참고로
1994년 2월부터 복원작업에 착수하여 동년 11월 7일 상부 연대 11.62m, 연조 1기의 규모로 복원하였다.
봉수란 봉(횃불:炬)과 화(연기:煙)로 국경의 긴급한 소식을
중앙이나 국경의 기지에 전하던 군사통신 방법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봉수제가 시행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나, 본격적인 국가제도로 확립된 것은 고려시대부터이다.
조선시대에는 고려시대의 봉수제를 이어받아 세종 때는 좀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봉수제가 확립되어
전국적인 봉수망이 정비되었으나, 1894년(고종 31)에 이르러 폐지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차산 봉수대 터 [峨嵯山 烽燧臺─]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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