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의 광교나들이-'광교호수공원-광교중앙공원-광교역사공원-광교저수지-광교공원 이어 걷기' 코스
광교중앙역→광교중앙로사거리→광교호수공원의 원천저수지 원형전망대→원천저수지 제방→신비한물너미→잔디광장→전망쉼터
→숲속쉼터→자연학습체험장(재미난밭)→인공암장→광교호수공원의 신대저수지 팔각정→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자작나무쉼터
→수변테라스→하늘전망대→큰나무쉼터→행복한 들(어린이놀이터)→신대지하차도 옆→인공암장→수변쉼터2→정다운다리→스텝파크
→용서고속도로 생태통로→광교중앙공원→광교역사공원→광교박물관→광교사거리→경기대 후문→경기대 진리관→경기대 상징탑
→경기대 정문→광교저수지 일주(반딧불이화장실→수변데크길→광교쉼터→저수지둘레길→광교저수지 수문→제방→광교공원 정류장
오늘의 테마는 '광교'다.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광교중앙역(아주대역)에 내린다.
광교중앙역에서부터 걷기 시작하여 원천호수를 일주하고 신대호수를 일주하며 광교호수공원을 8자 형태로 돌고,
광교중앙공원을 가로지르고 광교카페거리를 거쳐 광교역사공원과 광교박물관을 둘러보고,
광교사거리에서 산의천을 따라가다가 경기대 후문으로 들어서서 경기대 교정을 거쳐 경기대 정문으로 나와서,
광교저수지를 반딧불이화장실에서부터 광교쉼터를 거쳐 광교저수지를 일주하고 광교공원에서 여정을 마친다.
▼ 12시 40분 - 경기대 진리관
▼ 12시 42분 - 경기대 상징탑
▼ 12시 44분 - 경기대 정문
▼ 12시 47분 -
▼ 12시 47분 - 오래 전 청광종주 후에 국밥 한그릇 먹었는데...
▼ 12시 49분 - 반딧불이화장실
▼ 12시 45분 - 광교저수지 제방
▼ 12시 50분 - 수변데크길을 따라...
▼ 12시 53분 -
▼ 12시 56분 -
▼ 13시 02분 -
▼ 13시 06분 -
▼ 칸나의 빨간꽃을 볼 때마다 10년 전에 했던 한강100km도보 때 중랑천의 수많은 칸나꽃길이 생각나곤 한다.
▼ 13시 14분 - 광교쉼터에 있는 수원팔색길 안내도
▼ 13시 15분 -
▼ 13시 16분 -
▼ 13시 23분 -
▼ 13시 26분 -
▼ 13시 31분 -
▼ 13시 33분 -
▼ 13시 33분 -
▼ 13시 35분 - 언젠가 저 님처럼 쉼도 즐겨야지...
▼ 13시 36분 -
▼ 13시 37분 -
▼ 13시 40분 - 광교저수지 수문 구름다리
▼ 13시 41분 - 광교공원 모수길 안내표식
▼ 13시 31분 - 광교공원 음악분수
▼ 13시 44분 - 광교공원 벽천과 터널분수
▼ 13시 48분 - 광교공원 입구
▼ 13시 49분 - 광교공원 정류장에서 여정을 마침.
▼ 귀가길에 차창너머로 보이기에...
여름밭 / 문태준 詩
여름에는 한두 평 여름밭을 키운다
재는 것 없이 막행막식하고 살고 싶을 때가 있지
그때 내 마음에도 한두 평 여름밭이 생겨난다
그냥 둬보자는 것이다
고구마순은 내 발목보다는 조금 높고
토란은 넓은 그늘 아래 호색한처럼 그 짓으로 알을 만들고
참외는 장대비를 콱 물어삼켜 아랫배가 곪고
억센 풀잎들은 숫돌에 막 갈아 나온 낫처럼
스윽스윽 허공의 네 팔다리를 끊어놓고
흙에 사는 벌레들은 구멍에서 굼실거리고
저들마다 일꾼이고 저들마다 살림이고
저들마다 막행막식하는 그런 밭
날이 무명빛으로 잘 들어 내 귀는 밝고 눈은 맑다
그러니 그냥 더 둬보자는 것이다
☞ 이것으로 맥가이버의 광교나들이-'광교호수공원-광교중앙공원-광교역사공원-광교공원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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