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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경기 남양주의 산&길

[20161016]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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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6일(일)

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을 다녀오다.
 

 
 

 '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 이야기

 
 맥가이버의 '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 코스
 
천마산역→동현교회→청운빌라→천마산 들머리→(상여바위) 삼거리→다산길7코스(마치고개길) 분기점→뾰족봉→묵현리 갈림길
→마치고개 갈림길→호평동 갈림길→천마산 정상→돌핀샘→천마산(팔현)계곡→계곡합수점절골계곡→천마의집(마당재) 오거리
→헬기장꺽정바위→삼각지→나무다리→천마산 정상→뾰족봉→천마산역 갈림길→(상여바위)삼거리→깔딱고개→데크계단→깔딱샘
→마치고개길 분기점→천마산야영장→심신훈련장→천마산 구름다리→천마산관리사무소→묵현교차로→천마산역삼거리→천마산역
 
 
 
 
 

 

 

오늘은 '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을 위해 길을 나선다.
 
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은 지난 2014년 7월에 이미 한차례 한 적이 있다.
오늘은 지난 번 '천마산 팔자산행'과는 약간 코스를 달리하여 제대로의 '천마산 팔자산행'을 하게 된다.
살짝 기대했던 천마산계곡(팔현계곡)과 절골계곡에서의 단풍은 아직 물들지 않아 아쉬웠다.
 
천마산역에서 뾰족봉을 거쳐 천마산 정상에 오르고 돌핀샘을 거쳐
천마산계곡(팔현계곡)을 따라 절골계곡 입구까지 내려서는 동안에는 비가 오지 않았으나...
절골계곡입구에 도착하여 절골계곡을 따라 마당재(천마의집)를 거쳐 다시 천마산 정상에 올랐다가
뾰족봉에서 깔딱고개를 거쳐 천마산관리사무소로 내려서는 동안엔 가을비가 내렸다.
  
맥가이버의 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맥가이버의 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을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09시 44분 - 천마산역에서...

 

09시 46분 - 천마산역에서 천마산 가는 길은 '천마산군립공원 탐방로'라는 이정표식을 따라 가면 된다.

 

09시 48분 - 천마산역에서부터 '천마산군립공원 탐방로'를 따라오면 '천마산역 들머리'로 별 어려움없이 올 수 있다.

 

09시 49분 - 이후 '천마산역 군립공원 탐방로'를 따라가다가 갈림길에서 능선길을 찾아가거나 숲길로 들어서면 된다.

 

 

10시 00분 - 숲길을 버리고 능선길로 올라서며...

 

 

 

10시 08분 - 능선길에 올라서서...

 

10시 12분 -

 

 

 

 

10시 22분 - 소나무가 있는 전망터에서...

 

  

10시 24분 -

 

10시 25분 -

 

 

 

10시 30분 -

 

 

10시 34분 - 남양주다산길(마치고개길) 분기점을 지나...

 

 

 


10시 38분 -  

 

 

 

10시 49분 -

 

10시 50분 -

 

10시 52분 -

 

배초향

 

10시 57분 -

 

10시 58분 - (상여바위)삼거리에 도착...

  

그렇다면 이곳이 상여바위?

 

 

 

11시 00분 - 이제 뾰족봉을 향해...

 

붉나무 단풍

 

 

 

 

11시 05분 -돌탑 2기가 보이네...

 

 

 

11시 09분 -

 

11시 11분 -뾰족봉

 

11시 12분 - 뾰족봉 전망바위에서 잠시 휴식하며 조망하니...

 

천마산스키장과 건너편에 백봉산이 보이고...

 

천마산 정상부

 

 

11시 25분 -

 

11시 26분 - 천마산 명품송

  

 

 

 

11시 31분 -

 

 

 

 

11시 37분 -

 

11시 38분 - 묵현리 갈림길

 

 

11시 39분 -

 

11시 42분 - 호평동 갈림길

 

11시 43분 -

 

 

11시 44분 -

 

 

11시 45분 - 나무다리를 건너...

 

 

구절초

 

11시 46분 -

 

 

11시 47분 - 천마산 정상에 도착...

 

11시 48분 - 천마산 정상 표식1

 

천마산[天摩山]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和道邑)과 진접읍(榛接邑)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12m이다.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야영교육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 기슭의 천마산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저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리프트 2, 3인승 리프트 및 T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 등 69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8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두산백과]

 

천마산 정상

 

천마산[天摩山, Cheonmasan]

경기도 남양주시의 중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810m).

 

남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쪽 펴고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웅장하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조선 시대 때 임꺽정이 이곳에다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 고려 말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산세를 살펴보니 산이 높고 아주 험준해서

지나가는 농부에게 산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그 농부는 "소인은 무식하여 잘 모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이성계는 혼잣말로 "인간이 가는 곳마다 청산은 수없이 있지만 이 산은 매우 높아 푸른 하늘이 홀()이 꽂힌 것 같아,

손이 석 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라고 한 데서 '천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동국여지승람대동여지도에는 "천마산(天馬山)은 주 동쪽 60리 지점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여지도서에는 "천마산(天磨山)은 가평 산등성에서 비스듬히 뻗어 나온 산줄기이다.",

청구도, 여도비지, 대동지지, 구한말지도에는 천마산(天摩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12, 국토지리정보원]

 

천마산 정상 표식2

 

천마산[天摩山]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과 오남읍, 화도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812m이다.

광주산맥에 속하는 이 산은 경춘가도의 마치고개에서 북쪽으로 3지점에 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조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는 별칭이 있다.

 

명칭 유래

 

고려말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이 매우 높아 손이 석자만 길어도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 하여

천마산(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온대중부림에 속하는 지역으로 소나무와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의 참나무류와

서어나무,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등의 낙엽활엽수가 우점종을 이룬다.

급경사지의 분포도 넓은 편이며 고도에 비해 경사가 급한 편에 속한다.

 

능선이 산정을 중심으로 방사상 형태를 이루고 있어 어느 지점에서도 정상이 바라보인다.

천마산의 북쪽 능선을 따라 괘라리고개에서 서북쪽에 철마산(鐵馬山, 711m)이 있다.

 

현황

 

북쪽 기슭에는 고려 초인 949년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보광사가 있는데, 임경업장군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다.

 

산록부는 밭이나 목장으로 이용되며, 각종 연수원수련장 등이 있고,

산의 남쪽 기슭에 1982년 스키장이 조성되었으며, 서울로부터 32km의 거리로 근교 위락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 모란미술관, 서울종합촬영소, 수동국민관광지, 몽골문화촌, 홍유릉과 축령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주봉을 중심으로 북동쪽은 경사가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출처 : 한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천마산 정상 표식3

 

올라온 뾰족봉 능선과...

 

천마산역으로 원점회귀를 위해 천마산관리소 방향으로 내려설 때 거쳐가야할 깔딱고개 방향의 능선

 

돌핀샘과 멸도봉 방향으로 가는 길에...

 

멸도봉

 

천마산 정상부를 돌아보니...

 

멸도봉

 

11시 54분 -

 

11시 55분 -

 

 

 

 

11시 58분 -

 

11시 59분 - 팔현리 방향으로...

 

12시 01분 -

 

12시 02분 -

 

12시 05분 -

 

12시 06분 -

 

12시 08분 - 돌핀샘(약물바위샘)이 보이네...

 

 

 

12시 09분 - 돌핌샘(약물바위샘)에서 간단 점심식사 및 휴식하고...

 

 

 

12시 49분 - 팔현리 오남저수지(오남호수공원) 방향으로...

 

 

12시 50분 -

 

12시 54분 -

 

12시 59분 -

 

13시 02분 -

 

13시 04분 -


13시 04분 -  

 

13시 08분 -

 

13시 13분 -

 

 

13시 17분 -

 

 

 

13시 25분 -

 

 

 

13시 31분 -

 

천남성 열매

 

 

 

 

13시 37분 -

 

 

13시 40분 -

 

 

13시 44분 -

 

 

13시 48분 -

 

13시 51분 -

 

13시 53분 -

 

13시 54분 - 계곡합수점(절골계곡 입구)에서...

 

13시 54분 -

 

13시 54분 - 호평동 방향으로...

 

13시 55분 - 우중산행 준비를 하고...

 

 

 

14시 04분 - 절골계곡을 따라 오르며...

 

 

☞ 여기서 맥가이버의 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을 다녀오다 - 1부를 마치고...

 

 

 

2014년 10월 16일(일)

맥가이버의 남양주 천마산 팔자산행(천마산 정상에 두 번 오르고 천마산역 원점회귀)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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