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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강화도 진달래산행(남산-노적산-혈구산-고려산-매봉산-북산) & 북문-고려궁지 벚꽃터널길 걷기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7.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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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4월 16일(일)  
강화도 진달래산행(남산-노적산-혈구산-고려산-매봉산-북산) & 북문-고려궁지 벚꽃터널길 걷기.
   



 '강화도 진달래산행(남산-노적산-혈구산-고려산-매봉산-북산) & 북문-고려궁지 벚꽃터널길 걷기' 이야기 

 

 맥가이버의 '강화도 진달래산행(남산-노적산-혈구산-고려산-매봉산-북산) & 북문-고려궁지 벚꽃터널길 걷기' 코스

 

강화터미널-강화산성 남문-남산 정상(남장대)-국화리공동묘지-노적산 정상-시리미마을(황련사입구)-혈구산 정상

-고비고개 구름다리-옛고비고개-고려산 정상-낙타등-매봉산 정상-진고개-북문-고려궁지-용흥궁-남문-강화터미널


 

 

 오늘은 '강화도 진달래꽃산행(남산-노적산-혈구산-고려산-매봉산-북산) & 북문-고려궁지 벚꽃터널길 걷기'를 위해 길을 나선다.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꽃축제에 즈음하여...

고려산 진달래군락지와 혈구산 진달래군락지를 경유하는 강화도 진달래꽃 구경을 테마로 하는 산행!

즉, 고려산 진달래축제와 때맞춰 혈구산과 주변의 산들을 이어 걸으며 진달래꽃 구경을 위한 산행을 꿈꾸다가...


지난 3월 초에 강화도 진달래꽃산행 코스 답사(http://blog.daum.net/macgyver/16157825)를 통해 

기존의 '고려산ㆍ혈구산 연계산행'보다는 진달래꽃의 영역을 확장하여 강화도 최고의 진달래꽃산행 코스 중 하나를 만들었고,


드디어 오늘 좋은 님들과 함께 '강화도 진달래꽃산행 코스'를 걸으며 참으로 많은 진달래꽃을 보았다.

그리고 강화도 진달래꽃산행 코스의 마지막은 북문에서 고려궁지까지의 벚꽃터널을 지나며 벚꽃감상을 덤으로 하였다.


강화도 진달래꽃 산행의 여정을 간략히 정리하면...

강화터미널에서 강화산성 남문으로 이동하여 남문에서부터 진달래꽃산행을 시작하여...
(남문에서부터 남장대까지 성곽 양쪽에 진달래가 식재되어 있었으나 올봄에는 제대로 피지 않아 아쉬웠음)
남산 정상(남장대)에서 간간이 핀 진달래꽃길을 걸으며 국화리 공동묘지를 지나고,

노적산 진달래꽃길을 따라 노적산 정상에 올랐다가 짐승길을 헤치고 황련사입구로 내려서서, 
혈구산의 '시리미능선'의 진달래꽃길을 따라 올라 혈구산 정상에서 진달래군락지의 진달래꽃을 감상하고,
혈구산 2봉과 3봉을 거쳐 최근 개통한 고비고개(나래현) 구름다리를 건너서 고려산 정상 진달래꽃 군락지를 감상하고,
백련사 방향으로 내려서다가 청련사 갈림길에서 국화리테마숲길을 따라 걸으며 낙타등과 매봉산을 거쳐 진고개로 하산하고,
다시 북산의 고려도성길을 따라 북문까지 걷고, 북문에서 고려궁지까지 만개한 벚꽃터널을 지나고,
용흥궁을 거쳐 강화산성 남문으로 원점회귀하며 '강화도 진달래꽃산행'의 여정을 마친다.  

09시 37분에 강화산성 남문을 출발하여 '혈구산-고려산 진달래꽃산행 후 17시 40분에 강화산성 남문으로 원점회귀하였다.
    
'강화도 진달래산행(남산-노적산-혈구산-고려산-매봉산-북산) & 북문-고려궁지 벚꽃터널길을 걷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강화도 진달래산행(남산-노적산-혈구산-고려산-매봉산-북산) & 북문-고려궁지 벚꽃터널길 걷기' - 1부를 시작하며...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 강화문화원 앞을 지나...


▼ 강화산성 남문에 도착하여...






▼ 강화산성길을 따라...


▼ 남문에서부터 성곽을 따라 진달래를 식재하여...진달래 군락지를 이루겠다고...



▼ 진달래가 아직 채 뿌리를 내리지 못한 듯...


▼ 북문-고려궁지의 벚꽃이 하얗게...





▼ ?


▼ '왕을 사랑하다' 촬영중...


▼ 촬영세트용 진달래꽃을 장식해 놓아서...



▼ 강화산성길 진달래꽃은 내년쯤에는 무성하려나...










▼ 남산 정상의 남장대가 보이네...








▼ 지나온 성곽길을 돌아보니...





▼ 뒤돌아 보고...



▼ 남산 정상에 올라...







▼ 남산 정상에서 휴식을 마치고...


▼ 성곽너미 데크계단을 올라...


▼ 남장대를 돌아보고...


▼ 노적산을 향해...


▼ 국화리 공동묘지 방향으로...






▼ 강화나들길은 좌측으로...




▼ 국화리 공동묘지를 지나며...









▼ 전망바위에서...






▼ 곡절 많은 삶을 산 나무는...



























▼ 로뎀의집 갈림길에서 노적산 방향으로...






▼ 노적산 오르는 길에는 진달래꽃이 만발하고...














▼ 노적산 정상에 올라...



▼ 잠시 휴식하고...



▼ 황련사입구 방향으로 하산...



☞ 여기서 '강화도 진달래산행(남산-노적산-혈구산-고려산-매봉산-북산) & 북문-고려궁지 벚꽃터널길 걷기' - 1부를 마치고...



 

 

 2017년 04월 16일(일)  
강화도 진달래산행(남산-노적산-혈구산-고려산-매봉산-북산) & 북문-고려궁지 벚꽃터널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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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노적산 정상-시리미마을(황련사입구)-전망바위-혈구산 정상]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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