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유람산행(독박골-수리봉-탕춘대성-구기계곡-문수사-대남문-보국문-정릉계곡-보국문역)' 코스
불광역→독박골(대교정)→용화매표소→상석→족두리봉 남릉→공룡바위→족두리봉(수리봉) 정상→수리봉 우회로
→족두리봉(수리봉)초소→358봉→향림담갈림길→북한산 차마고도길→탕춘대성 성곽→탕춘대성통제소→탕춘대성암문
→불심원→이북5도청입구→삼각산 봉정암→삼각산 관음사→구기탐방안내소→쉼터삼거리→쉼터(중식)→문수사 갈림길
→문수사→대남문→통천문→대성문→성덕봉→보국문→영천약수터→넓적바위→청수폭포→정릉탐방안내소→보국문역
오늘은 '북한산 유람산행(독박골-수리봉-탕춘대성-구기계곡-문수사-대남문-보국문-정릉계곡-보국문역)'을 나선다.
아주 오래전에 걸었던 길을 다시 걸어보고, 아직 가보지 않았던 길을 걸어보고자...
지난 주에는 독박골(대교정)에서 용화2매표소 방향으로 올라
족두리봉(수리봉) 남릉을 따라 오르다가 수리봉암장에서 수리봉 초소로 갔었는데...
오늘은 독박골(대교정)에서 용화1매표소 방향으로 올라
수리봉(족두리봉) 남릉을 따라 수리봉(족두리봉) 정상에 올랐다가 우회하여 수리봉 초소로 간다.
이후 차마고도길을 거쳐 탕춘대성 성곽길을 따라가다가
탕춘대성 암문에서는 북한산둘레길이자 서울둘레길인 옛성길 구간을 따라 이북5도청입구까지 가서
이후 구기계곡을 따라 대남문-보국문-정릉계곡으로 길을 이어가는 일행들을 만나 함께 한다.
▼ 구기탐방안내소에서...
▼ 구기계곡을 따라 오르며...
▼ 구기계곡 귀룽교를 지나다가...
▼ 쉼터삼거리를 지나...
▼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점심식사를 마치고 문수사를 향해...
▼ 대남문이 보이네...
▼ 문수봉을 올려다보니...
▼ 마치 개구리왕눈이처럼 보이네...
▼ 다시 문수봉을 올려다보니...
▼ 문수사 갈림길에서...
▼ 문수사를 향해...
▼ 소나무의 모습이...
▼ 문수사 연혁
▼ 이것도 '역고드름'이라고 하나?
▼ 그릇 속의 물이나 바위에 괸물에서는 역고드름이 생기곤 하는데...
▼ 이렇게 바위 위에 쌓인 눈에서 생긴 '역고드름'은 처음 보네...
▼ 눈이 쌓인 곳 아래 바위에 물이 괴어 있었나?
▼ 아무튼 자연의 신비를 경험하네...
▼ 이것도 '역고드름'이라고 한다면 생애 처음 본 '눈이 만든 역고드름'이다.
잠시 '역고드름의 원리'에 대해 알고 가려고...
[역고드름의 원리]
용기 속의 물이 얼면, 용기의 어느 가장자리부터 얼게 되고,
표면 부근이 얼게 되면서 구멍이 생기게 된다.
이때 물속의 얼음 때문에 부피가 팽창하게 되고,
물이 계속 얼게 되면 구멍을 통해 밑에 있는 물을 밀어 올리는 힘을 가한다.
이때 얼음표면 아래에서 밀려 올라온 물은 구멍을 통하여 흘러나오면서 얼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구멍이 뚫린 얼음기둥이 성장하는 것이다.
대부분은 얼마 성장하지 못하고 구멍이 막히므로 눈에 띄지 않지만
조건이 잘 맞으면 상당한 시간 동안 얼음 기둥이 성장하여 눈에 띄게 되는 것이다.
대개 역고드름은 용기 주변의 환경은 안정되고, 약한 바람이 있고,
기온이 약 -7 ℃~ -10 ℃ 범위에서 잘 형성된다.
출처 :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과학
▼ 2017년 12월 25일 - 인왕산에서 안산을 바라보려 했는데...바위 웅덩이 괸물에서 역고드름이...
▼ 문수사 삼성각 위의 바위를...
▼ 살짝 당겨보니...
▼ 연화봉의 기암들을..
▼ 문수사
문수사[文殊寺]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 북한산에 있는 사찰.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1109년
창건자 : 탄연
소재지 : 서울 종로구 구기동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109년(고려 예종 4) 묵암(默庵) 탄연(坦然)이 창건하였다.
탄연은 고려 때 신품사현(神品四賢)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서예가(書藝家)로,
이곳의 암굴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을 목격하고 문수암(文殊庵)이라는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이후 양양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고성(固城) 문수사와 함께 우리 나라 문수보살 3대 성지로 널리 알려졌다.
1451년(조선 문종 1) 연창공주(延昌公主)가 중창한 뒤 여러 차례 중수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불에 탄 것을 1957년 신수(信洙)가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특히 오백나한을 모시고 있어 나한도량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李承晩: 1875∼1965)의 어머니가 이 절에서 나한에게 백일기도를 한 뒤 이승만을 낳았다고 한다.
이러한 인연으로 1960년경 이승만이 이곳에 들러 참배하였고, 이 때 이승만이 쓴 문수암이라는 현판이 요사에 걸려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나한전·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의 문수보살상은 고종의 비 명성황후(明成皇后: 1851∼1895)가 모신 것이고,
석가모니불은 영친왕 이은(李垠)의 비인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모신 것이다.
대남문 옆 남장대 벼랑 밑 문수봉(文殊峰)에 있어 북한산에서는 전망이 뛰어난 사찰이다.
이런 까닭에 늘 많은 등산객이 찾아온다.
사찰에서는 매주 일요일 등산객을 위해 불교교리 일요법회를 열고 있다.
출처 : 두산백과
▼ 문수사 천연동굴 법당
▼ 문수사 안내문
문수사[文殊寺]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삼각산(三角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109년(예종 4)탄연(坦然)이 창건하였고,
1451년(문종 1)연창공주(延昌公主)가 중창하였으며,
그 뒤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듭해오다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
현재의 절은 1957년신수(信洙)가 중건하였으며, 1985년혜정(慧淨)이 삼성각을 중수하였다.
당우로는 대웅전·응진전(應眞殿)·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절은 원래 오백나한(五百羅漢)을 모신 기도처로서 유명하다.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의 어머니가 이 절의 나한에게 치성을 드려
그를 낳았으므로 이승만이 이 절을 찾아와서 현판을 쓴 일도 있다.
대웅전에 봉안된 문수보살상은 명성황후(明成皇后)가,
석가모니불은 영친왕의 비인 이방자(李方子)가 봉안한 것이다.
북한산내의 여러 사찰 중 전망이 제일 좋은 곳에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문수사 대웅전 처마끝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 대남문을 향해...
▼ 보현봉
▼ 대남문에서...
▼ 대남문 문루와 성곽
▼ 북한산 정상부와 그 너머 도봉산의 정상부가...
▼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성곽
▼ 통천문에서...
▼ 상단 바위에 '통천문', 우측 바위엔 '불문봉←'이라고 페인트로...
▼ 대성문은 복원 중...
▼ 앞에는 치가 있는 성덕봉
▼ 성덕봉에서...
▼ 보국문을 향해...
▼ 성덕봉 전망대에서...
▼ 칼바위능선
▼ 보국문에서...
▼ 정릉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 무명약수터에서...
▼ 영천약수터
▼ 정릉2교 앞 넓적바위
▼ 넓적바위
▼ 정릉2교
▼ 어디에 쓸려고 했을까?
▼ 쉼터를 지나...
▼ 정릉1교를 건너...
▼ 청수계곡의 '청수폭포'가 얼어서...
▼ 최근에 만들어진 '청수루'
▼ 정릉탐방지원센터를 지나...
▼ 이곳에서 뒤풀이
☞ 이것으로 '북한산 유람산행(독박골-수리봉-탕춘대성-구기계곡-문수사-대남문-보국문-정릉계곡-보국문역)'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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