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5] 정월대보름날 하루에 걷는 순성놀이 - 서울성곽(서울한양도성) 일주 - 4부

2월 15일(화) 정월대보름날 하루에 걷는 순성놀이 - 서울성곽(서울한양도성) 일주를 다녀오다.

 

'정월대보름날 하루에 걷는 순성놀이 - 서울성곽(서울한양도성) 일주' 코스

 

경복궁역→버스이동→창의문→창의문쉼터→돌고래쉼터→북악산(백악산) 정상→청운대→청풍암문→곡장/곡성→북대문/숙정문→말바위 쉼터→와룡공원→경신고교→혜화문→낙산성곽→낙산 정상→동대문/흥인지문→오간수교→이간수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광희문→신당동 성당→장충체육관 뒤→신라호텔 담→토끼굴→반야트리호텔(舊타워호텔)→국립극장→N서울타워(루프테라스)→남산 정상/팔각정→잠두봉 포토아일랜드→백범광장→남대문/숭례문→대한상공회의소→서소문터/소의문터→배재학당역사박물관→정동제일교회→이화여고→서대문터/돈의문터→강북삼성병원(경교장)→월암근린공원→홍난파기념관→딜쿠샤/권율장군집터→옥경이슈퍼→무악동입구→범바위→인왕산 정상/삿갓바위→윤동주시인의언덕→자하문고개/창의문→버스이동→경복궁역

☞ '정월대보름날 하루에 걷는 순성놀이 - 서울성곽(서울한양도성) 일주' 이야기를 시작하며...

 

오늘은

'정월대보름날 하루에 걷는 순성놀이 - 서울성곽(서울한양도성) 일주'를 위해 길을 나선다.

 

순성(巡城)놀이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은 동서남북으로
바깥쪽은 외사산(아차산, 덕양산, 관악산, 북한산)이 둘러싸고 외수(한강)가 흐르며,
안쪽으로 내사산(낙산, 인왕산, 목멱산, 백악산)과 내수(청계천)가 있는 명당이다.
 
태조 이성계는 조선를 건국한 뒤 내사산을 잇는 서울성곽을 축조하였는데 2/3는 토성이었다.
그 뒤 세종이 석성으로 개축하였고 숙종 때 보수공사를 고쳐 오늘에 이르렀다.
 
서울 도성의 둘레는 약 사십여리(약18km)인데,
순성(巡城)놀이는 봄과 여름철에 성안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성곽 둘레를 따라서 한 바퀴 돌며 성 안팎의 경치를 구경하고 과거 급제를 비롯한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조선 정조 때 유득공의 경도잡지(京都雜誌)라는 책에는
“도성을 한 바퀴 돌아서 도성 안팎의 화류(花柳) 구경을 하는 것이 멋있는 놀이인데,
새벽에 출발하여 저녁종 칠 때에 다 볼 수 있다.
산길이 깎은 듯 험해서 지쳐서 돌아오는 사람이 많다” 하였다.

 

▼ 돈의문터에서...

 

☞ 이것으로 '정월대보름날 하루에 걷는 순성놀이 - 서울성곽(서울한양도성) 일주 이야기'를 마친다.

 

정월대보름날 하루에 걷는 순성놀이 - 서울성곽(서울한양도성) 일주를 다녀오다

 

▣ 1부[창의문→백악산→청운대→숙정문→와룡공원→혜화문]는 http://blog.daum.net/macgyver/16161318 ☜클릭

 

▣ 2부[혜화문→낙산→동대문→광희문→신라호텔→국립극장]는 http://blog.daum.net/macgyver/16161319 ☜클릭

 

▣ 3부[국립극장→남산 팔각정→숭례문→소의문터→돈의문터]는 http://blog.daum.net/macgyver/16161320 ☜클릭

 

▣ 4부[돈의문터→홍난파생가→범바위→인왕산 정상→창의문]는 http://blog.daum.net/macgyver/16161321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