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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관악산 피서산행(과천향교ㆍ자하동천계곡ㆍ연주샘ㆍ관악사ㆍ연주암ㆍ케이블카능선ㆍ잣골계곡ㆍ서폭포ㆍ문원폭포ㆍ문원계곡ㆍ보광사) - 3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23. 7. 5.

7월 05일(수)

관악산 피서산행(과천향교ㆍ자하동천계곡ㆍ연주샘ㆍ관악사ㆍ연주암ㆍ케이블카능선ㆍ잣골계곡ㆍ서폭포ㆍ문원폭포ㆍ문원계곡ㆍ보광사)을 다녀와서...

'관악산 피서산행(과천향교ㆍ자하동천계곡ㆍ연주샘ㆍ관악사ㆍ연주암ㆍ케이블카능선ㆍ잣골계곡ㆍ서폭포ㆍ문원폭포ㆍ문원계곡ㆍ보광사)' 코스

 

정부과천청사역과천향교자하동천계곡(항골계곡) 따라자하동천 물놀이장마애명문(단하시경, 자하동문, 자하동천/백운산인)웃는 장승대피소 아래대피소코끼리바위물소리가 잘 들리는 곳1약수터2약수터연주암/관악사 갈림길(연주샘 분기점)연주샘관악사→연주암 헬기장효령각연주암철탑능선전망바위6번째 철탑두꺼비바위새바위5번째 철탑잣골계곡 갈림길잣골계곡 따라마당바위 위서폭포(주호암)마당바위문원폭포문원계곡 따라밀양박씨고업바위(마애미륵보살)남양홍씨묘성묘세심교KTR국사편찬위원회보광교보광사시흥 문원리 삼층석탑문원리사지 석조보살입상보광사 목조여래좌상교육원삼거리정부과천청사역

오늘은

'관악산 피서산행(과천향교ㆍ자하동천계곡ㆍ연주샘ㆍ관악사ㆍ연주암ㆍ케이블카능선ㆍ잣골계곡ㆍ서폭포ㆍ문원폭포ㆍ문원계곡ㆍ보광사)'을 위해 길을 나선다.

 

케이블카(철탑)능선 새바위에서...

'밀양박씨고업바위'로 알려진 곳에 있는

마애미륵보살 & 밀양박씨고업(苦業) 각자刻字에서

고업苦業이란 '번뇌를 불러일으키는 업보와 인연'.

시흥 문원리 삼층석탑

 

문원리에 인접한 관문리의 일명사지에서 옮겨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단측기단과 3층탑신을 구비한 석탑으로 시멘트로 된 1단의 기단위에 놓았다.

지대석에는 각 면 2구씩 장방형액을 형성한 후 내부에 8괄호형의 안상(특수한 장식) 1구씩 놓았다.

중대석은 1석으로 조성하였는데 4(귀퉁이)에 우주를 모각하였고,

1석으로 조성된 갑석을 올려놓아 초층을 받치고 있다.

탑신과 옥개석은 각 1석으로 조성하였는데 3층탑신은 결실되었고,

2·3층 옥개석 역시 파손되어 시멘트로 보강하였다.

보광사 경내에 소장되어 있으며,

기단부에 보이는 섬세한 안상형 장식과 초층탑신면,

옥개석의 날렵한 반전에서 통일신라시대 후기 석탑 양식을 충실히 계승한 고려시대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출처 : 과천시 홈에서.

 

문원리사지 석조보살입상

 

관문리사지 또는 문원4리 산117번지에서 보광사 창건 시 삼층석탑과 함께 옮겨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높이 170의 각석주에 전면만을 선각한 보살 입상으로,

둥근 얼굴에 눈썹, 가는 눈, 입 등 낮은 입상으로 양각하였는데 전체적으로 평판적이다.

구분이 별로 없는 짧은 목에는 삼도를 표현하였고,

양쪽 어깨를 모두 덮는 통견(通肩)의 법의를 걸치고 있다.

가슴에는 Y자형 옷깃을 표현하였는데 전체적으로 약식화 된 옷 주름을 보이고 있다.

왼손은 가슴에 대어 연꽃봉우리를 잡고 있고 오른손은 밑으로 옷자락을 잡고 있으며,

석주의 양측면과 후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다.

머리에는 후대에 얹은 것으로 보이는 지름 96, 높이 24의 둥근 보개()를 쓰고 있다.

둔중해 보이는 이 보살상은 납작한 얼굴, 좁은 어깨, 빈약한 체구, 서툰 옷주름선 등 지극히 도식화된 불상양식을 보인다.

돌기둥 같은 신체에 머리에 보개를 쓴 보살상은 대표적으로 10세기 관촉사 석조보살입상에서 볼 수 있듯이 고려전기 지방화된 양식이다.

 

출처 : 과천시 홈에서.

 

보광사목조여래좌상 寶光寺木造如來坐像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보광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불상.

 

문화재 지정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62

성격 : 불상

유형 : 유물

크기 : 높이 164

재질 : 나무

제작시기 : 조선 후기

분야 : 예술·체육/조각

소장/전승 : 보광사

 

내용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62. 불상 높이 164.

보광사 법당 안에 봉안되어 있는 이 불상은 나무로 된 연꽃 대좌를 갖추고 있다.

 

주지 스님에 의하면 이 불상은 본래 경기도 양평 용문사에 봉안되어 있었는데,

6·25 전쟁 당시 어떤 보살이 여주로 옮겼다가 얼마 전에 이곳에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나발(螺髮 : 부처의 머리카락. 소라 껍데기처럼 틀어 말린 모양)의 머리에

계주(髻珠)가 표현되었고 얼굴은 역삼각형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다.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은 미소를 머금은 단아한 모습이지만

··입이 얼굴 안쪽으로 쏠려 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

목에는 삼도를 표현하였고,

법의(法衣 : 중이 입는 가사나 장삼 따위의 옷)는 통견(通肩 : 어깨에 걸침)으로 오른쪽 어깨 부분에서 한 번 접혀졌다.

 

옷주름이 양어깨로부터 흘러 배 부분에 이르러서는 유연한 U자형을 이루며 무릎을 덮고 있다.

왼팔에 비해 오른쪽 팔에는 목에서 내려온 옷주름이 도식적으로 흘러내렸고,

양 발목의 아래에서는 부채꼴의 주름을 이루고 있다.

 

왼쪽 어깨를 내려온 옷자락은 왼쪽 무릎 위에 삼각형 모양으로 표현되었다.

등 뒤에도 간략한 옷주름 표현이 있다.

가슴과 배 사이에는 홑겹의 연꽃이 조각된 군의(裙衣)의 띠 매듭이 있다.

 

항마촉지인을 취하고 있는 오른쪽 팔뚝은 비대하게 표현되었고,

왼손은 중지와 약지를 구부린 모습으로 따로 만들어 끼워 넣었다.

대좌는 상·하대를 갖추고 있는데 모두 16엽의 연꽃과 그 사이에 간엽(間葉 : 사이 잎)을 새겼다.

 

조선시대 다른 불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을 곧추세우고 가슴 부분 군의(裙衣)의 끝 부분을 연꽃 형태로 표현한 점, 무릎 사이에 형성된 여러 개의 주름 등에서 조선 초·중기의 불상 양식을 계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신체에 비해 무릎에 너무 높게 표현되고 있는 점은 이 불상의 제작 시기를 조선 후기로 추정하게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보광사 목조여래좌상[普光寺 木彫如來坐像]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보광사에 있는 조선시대 전기의 목조불상.

 

 

1996122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보광사 법당에 봉안되어 있다.

높이는 164이고, 목조 대좌에 안치되어 있다.

소라 모양으로 된 여래상의 머리카락인 나발(螺髮) 머리에

계주만이 표시되어 전체적으로 둥근 형상이다.

 

얼굴은 약간 갸름해 보이고, 귀는 짧은 반면,

백호(白毫), 눈썹, 반개한 눈, 오똑한 코, 인중이 조화롭게 표현되었다.

통견(通肩)의 법의(法衣)를 입고 있는데,

옷주름이 양 어깨로부터 흘러 복부에 이르러서는 유연한 U자형을 이루며 무릎을 덮고 있고,

양 발목의 하부에는 부채꼴의 주름을 이룬다.

 

가슴과 배 사이에는 단엽 5판의 앙련(仰蓮)이 조각된 의대(衣帶)가 있다.

오른손은 무릎에 대고 있으며, 왼손은 중지와 약지손가락을 구부린 손모양을 하고 있다.

대좌는 상·하대를 갖추고 있는데 모두 16판의 단판복엽 연화무늬를 돌렸고,

연판의 사이에는 간엽(間葉)이 표현되었다.

금도금이 되었으며,

전체적인 양식으로 미루어 조선시대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용문사(龍門寺)에 봉안되어 있었는데,

6·25전쟁 당시 어떤 보살이 경기도 여주로 옮겨 모셨다가 다시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이것으로 '관악산 피서산행(과천향교ㆍ자하동천계곡ㆍ연주샘ㆍ관악사ㆍ연주암ㆍ케이블카능선ㆍ잣골계곡ㆍ서폭포ㆍ문원폭포ㆍ문원계곡ㆍ보광사) 이야기'를 마친다.

 

관악산 피서산행(과천향교ㆍ자하동천계곡ㆍ연주샘ㆍ관악사ㆍ연주암ㆍ케이블카능선ㆍ잣골계곡ㆍ서폭포ㆍ문원폭포ㆍ문원계곡ㆍ보광사)을 다녀오다.

 

▣ 1부[과천향교자하동천계곡마애명문대피소코끼리바위1약수터관악사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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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관악사 갈림길연주샘관악사효령각연주암철탑능선두꺼비바위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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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새바위잣골계곡서폭포마당바위문원폭포밀양박씨고업바위성묘보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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