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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장풀, 달개비, 닭기씻개비, 닭의밑씻개, 닭의꼬꼬, 닭개비 / 꽃말 :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by 맥가이버 Macgyver 2023. 7. 13.

닭의장풀, 달개비, 닭기씻개비, 닭의밑씻개, 닭의꼬꼬, 닭개비 / 꽃말 :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닭의장풀목 > 닭의장풀과 > 닭의장풀속

원산지 : 북아메리카,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유럽 (러시아)

서식지 : 습지

크기 : 15cm ~ 50cm

학명 : Commelina communis L.

꽃말 :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요약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이다. 100종이 있으며 주로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크기는 약 15~50cm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꽃은 7~8월에 나비와 비슷한 생김새로 핀다.

6장의 꽃덮이조각 중 3장은 하얀색으로, 2장은 파란색으로, 나머지 1장은 하얀색이다.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며, 식물 전체를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해독·이뇨·당뇨병 치료에 쓰인다.

개요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학명은 Commelina communis L.이다.

달개비, 닭개비 또는 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닭장 주변에서 잘 자란다 하여 닭의장풀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달개비라는 속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압척초라고 불리는데, 꽃잎이 오리발같이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압척초라는 명칭은 당나라 <본초습유(本草拾遺)>에 처음으로 기재되었으며, 역대의 본초서적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형태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 밑에 있는 잎집의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다.

꽃은 연한 파란색이고 7~8월에 나비와 비슷한 생김새로 피는데,

6장의 꽃덮이조각 중 3장은 하얀색으로 꽃의 뒤쪽에 달리고,

안쪽에 달리는 3장 중 2장은 파란색으로 둥글고 서로 마주보고 달려 나비의 날개처럼 보이며,

나머지 1장은 하얀색이고 나비날개같이 생긴 2장의 아래쪽에 달린다.

수술은 6개이나 이중 4개는 꽃밥이 없고 2개만이 꽃밥이 달려 있는데, 나비의 더듬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생태

번식력이 강해 줄기를 잘라내면 잘라낸 줄기 마디에서 다시 뿌리를 내린다.

특히 장마철에 많이 번진다.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잘 자라고,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활용

꽃부터 잎, 줄기, 뿌리까지 모두 쓸 수 있는 몸에 좋은 산나물이자 약초이다.

식물 전체를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해독·이뇨·당뇨병 치료에 쓴다.

꽃에서 푸른색 염료를 뽑아 종이를 염색하기도 한다.

약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봄~가을 사이의 꽃이 필 때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화상 치료에 생잎의 즙을 사용한다.

[출처]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