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 - 병안목(柄眼目) 민달팽이과의 연체동물
학명 : Incilaria bilineata
계 : 동물
문 : 연체동물
강 : 복족류
목 : 병안목
과 : 민달팽이과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 몸길이 4∼5cm, 몸나비 약 1cm
몸의 빛깔 : 외투막 연한 갈색, 3줄의 검은색 가로선
생식 : 자웅동체
산란시기 : 초여름
생활양식 : 야행성, 발의 앞끝에서 점액을 분비하여 몸이 잘 미끄러지도록 함
서식장소 : 장독대, 담 등의 습한 곳과 온실
괄태충(括胎蟲)이라고도 하며, 복족류에 속하는 껍데기가 없는 달팽이이다.
몸길이 4∼5cm, 몸 너비 약 1cm이다.
껍데기는 퇴화해 없어지고 연한 갈색의 외투막이 등을 감싸고 있다.
호흡공은 앞쪽의 오른쪽에 열려 있다.
머리에서 꼬리까지 3줄의 검은색 가로선이 있다.
검은색 점이 몸 전체에 불규칙하게 나 있으며 아래의 발부분은 회백색이다.
머리에 2쌍의 촉각(더듬이)이 뿔처럼 나 있어 자유로이 내밀기도 하고 감추기도 하는데 뒤의 것이 앞의 것보다 길며 거기에 눈이 있다.
또 앞의 1쌍에는 후각기관이 있다.
인가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장독대, 담 등의 습한 곳과 온실 등에 서식한다.
낮에는 돌 밑이나 흙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온다.
발의 앞끝에 점액선(粘液腺)이 나오는 구멍이 열려 있어 몸이 건조할 때 점액을 분비하여 몸이 잘 미끄러지도록 한다.
식물의 잎에 올라가 먹을 부분을 침으로 축인 후 단단한 위턱으로 물어서 갉아먹는다.
자웅동체이며 초여름에 흰색의 둥근 알을 약 40개 낳는데 약 1년 동안에 완전히 성숙하고 이듬해 알을 낳고 죽는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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