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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서양고전

라 로슈푸코(La Rochefoucauld) 명언

by 맥가이버 Macgyver 2005. 2. 22.
LONG
아름다운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은 그 아름다운 일에 참여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아름다움에 일부러 눈을 가리고, 구석의 조그만 흠만 보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어두운 곳으로 몰아넣는 것이 된다. -라 로슈푸코


아무리 격렬한 감정도 때로는 우리를 쉬게 해 주지만, 허영심만은 우리의 마음을 결코 쉬게 하지 않는다. -라 로슈프코


아무리 아름다운 얼굴이라도 마음이 상냥하고 맑을 때에는 아름답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도리어 추하게 된다. 재능도 마찬가지로 재능을 가진 사람의 성품 여하에 따라서 힘도 되고 도둑도 된다. 사람은 아름답게 닦는 것이 제일이다. -라 로슈푸코


앞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불행을 미리 근심하는 것보다 눈앞의 불행을 이겨내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다. -라 로슈코프


약한 사람은 성실할 수 없다. -라 로슈프코


어떤 것을 잘 알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해 철저히, 세부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끝이 없기 때문에 우리들의 지식은 늘 불충분하고 완전치 못한 것이 되는 것이다. -라 로슈프코


어떤 것이 큰 불행이고 어떤 것이 큰 행복인가. 행복과 불행은 그 분량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는 것이다. 곧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작은 불행도 현비경처럼 확대하여 스스로 큰 고민에 빠진다. -라 로슈푸코


어리석은 사람은 친절한 사람이 될 만한 인품을 갖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남에게 친절해야 하는 것은 그 자신의 인품을 높이는 것이 된다. -라 로슈푸코


여자가 처음으로 사랑할 때는 연인을 사랑하고, 두번째 사랑을 할 때는 사랑 자체를 사랑한다. -라 로슈푸코


연애를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들이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렇다. 영혼에 있어서는 지배의 감정이며, 정신에서는 동정이고 육체에 있어서는 많은 비밀을 거듭한 후 사랑의 상대를 소유하려는 은밀하고도 미묘한 욕망이다. -라 로슈프코


연인들이 서로 권태를 모르고 지내는 것은 항상 자신들에 관한 이야기를 지칠 줄 모르고 하기 때문이다. -라 로슈프코


완벽한 용기와 극도의 두려움, 이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생기지 않는 두 극단이다. -라 로슈프코


욕망은 어떤 사람들에겐 눈을 멀게 하고, 어떤 종류의 사람들에겐 눈을 뜨게 한다. -라 로슈푸코


우리가 홀로 자기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을 때에는 우리는 자신의 잘못을 아주 쉽게 잊어버리게 된다. -라 로슈프코


우리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위장하는 일에 매우 익숙해 있기 때문에 결국 자신에 대해서도 본능적으로 위장하게 된다. -라 로슈프코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사람의 죽음에 눈물을 흘린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우리들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라 로슈푸코


우리는 자기의 결점을 하나씩 극복할 때마다 그만큼 교만해진다. -라 로슈푸코


우리는 자기 자신의 얘기를 할 때 많은 즐거움을 느끼지만 그것을 듣는 사람은 도무지 기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라 로슈푸코


우리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불행을 동정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힘이 있다. -라 로슈프코


우리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행복하지도 그렇게 불행하지도 않다. -라 로슈프코


우리들은 친구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지장이 없는 한, 쉽사리 그 결점을 용서한다. -라로슈프코


우리들의 증오심이 너무나 격심하면 그것은 우리들이 미워하는 사람보다 우리 자신이 더 하찮은 사람으로 전락되는 것이다. -라 로슈프코


우리들이 연애를 하고 있는 동안은 서로를 용서하게 된다. -라 로슈프코


우리들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누군가를 두고서 또 다른 사랑을 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 로슈프코


웅변의 효과는 언어를 선택하는 데에도 달렸지만, 동시에 얘기하는 사람의 목소리, 얼굴의 표정에도 달려 있다. -라 로슈푸코


위선은 악덕이 덕에 대한 경의의 표시이다. -라 로슈푸코


육체의 활동은 정신의 고통을 해방한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행복해진다. -라 로슈푸코


육체적 노동은 정신적 고통을 해방시킨다.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이 행복해진다. -라 로슈푸코


이미 얻은 명예는 앞으로 얻지 않으면 안될 명예의 담보다. -라 로슈푸코


이상적인 용기란 비록 증인이 없음에도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자신있게 실행하는 것이다. -라 로슈프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작은 재산을 가지고 족해 하는 사람이다. 위대한 사람과 야심이 많은 사람은 이런 점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다. 그들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한없는 재산을 끌어 모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라 로슈푸코


인간은 서로 속이는 일이 없다면 사회생활을 계속할 수 없다. -라 로슈푸코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남을 칭찬하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이 칭찬 받으려는 기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라 로슈프코


자기의 실력 이하의 지위에 앉으면 큰 인물로 보이지만 자기 실력 이상의 지위에 앉으면 종종 소인으로 보인다. -라 로슈푸코


자기 자신을 신뢰하면, 다른 많은 사항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 -라 로슈푸코


자기 재능을 돋보이게 하지 않는 것이 진짜 재능이다. -라 로슈푸코


자기 혼자 잘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의 결점을 꼬집고 싶어한다. 남의 인격을 존중할 줄 모르면서 덮어놓고 남의 결점만을 들추고자 하는 사람은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없다. 그 자신의 발전은 기하지 않는다. -라 로슈푸코


자신에 대한 신뢰가 타인을 신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라 로슈푸코


자신의 칭찬을 부정하는 자는 다시 한번 그 칭찬을 듣기 위해서이다. -라 로시푸코


작은 일에 너무 열중하면 큰 일을 하지 못한다. -라 로슈푸코


젊어도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워도 젊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라 로슈푸코


정사의 경험이 단 한번도 없다는 여인은 있지만, 한번밖에 없다는 여인은 드물다. -라 로슈푸코


정열은 늘 대단한 설득력을 지닌 오직 하나의 웅변가다. -라 로슈프코


좋은 결혼은 있지만, 황홀할 만큼 즐거운 결혼은 없다. -라 로슈프코


지나치게 과장된 양생법養生法으로 건강을 유지하려는 것은 실로 귀찮은 병이다. -라 로슈푸코


지혜와 영혼의 관계는 건강과 육체와 같다. -라 로슈푸코


진정한 노고는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노고이다. 사람 눈에 띄는 노고는 허영심만 있으면 편하게 할 수 있다. -라 로슈푸코


진정한 용기는 사람이 보고 있지 않을 때에 나타난다. -라 로슈푸코


진정한 용기란 자기가 모든 세인 앞에서 행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안 보이는 곳에서 하는 것이다. -라로시푸코


진정한 웅변은 필요한 것을 전부 말해 버리지 않고, 필요치 않는 것을 일체 말하지 않는 데 있다. -라 로슈푸코


질투는 증오보다도 더 화해가 어렵다. -라 로슈프코


질투는 항상 사랑과 더불어 태어난다. 그러나 반드시 사랑과 함께 죽는 것은 아니다. -라 로슈푸코


질투 속에는 사랑보다 이기심이 더 많이 들어 있다. -라 로슈푸코


참다운 친구란 재산 중에서 가장 가치가 큰 것인데, 사람들은 종종 이것을 가볍게 여긴다. -라 로슈프코


참된 연애는 마치 유령과 같아서 그것이 어떤 것인지 말하는 사람은 많아도 정작 그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라 로슈프코


참된 용기는 제3자인 목격자가 없는 경우에 나타나게 된다. -라 로슈코프


첫사랑에서 여자는 첫사랑의 남자를 사랑하지만 두 번째 사랑부터는 연애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다. -라 로슈프코


최초의 욕망을 잘라 없애는 것이 연달아 생기는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이다. -라 로슈프코


충고를 해 줄 수는 있으나, 행동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지는 못한다. -라 로슈푸코


친구나 은인의 결점에 대하여 노골적으로 말하게 되었다면 더 이상 그들과의 우호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 -라 로슈푸코


친구에게 배반당하는 것보다 친구를 불신하는 것이 훨씬 더 부끄러운 일이다. -라 로슈프코


침묵은 자신 없는 인간의 최대의 안전 방책이다. 자기 주장을 하라. -라로슈프코


침묵은 자신을 신용할 수 없는 자에게 가장 안전한 재치다. -라 로슈푸코


칭찬 받기를 거절하는 마음속에는 칭찬을 받고 싶어하는 또 다른 속셈이 숨겨져 있다. -라 로슈프코


큰 일을 기도(企圖)할 때는 새로 기회를 만들어 내기보다는 눈앞의 기회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라 로슈푸코


하느님께서 이 자연 속에 각종 초목이 자라게 하였듯이 사람에게도 여러 가지 재능의 씨앗을 뿌려놓았다. 나무에 따라 꽃과 열매가 다르듯이 사람에 따라 재능의 씨앗도 특이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좋은 배나무라 하더라도 배는 열리지만 작은 사과 한 알 맺지 않는다. 어떤 면에 훌륭한 재능이 보통의 경우에는 무능한 경우가 있다. 남을 모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작든 크든 그대의 특성을 살리도록 하라. -라 로슈푸코


행복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악운에 처한 경우보다도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라 로슈푸코


행운에 짓눌리지 않으려면 불운을 참아내는 것보다 더 큰 덕을 필요로 한다. -라 로슈푸코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헐뜯는다. -라 로슈푸코


호기심에는 두 종류가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이면 무엇이든지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중심이 된 이른바 자신의 이익 본위에서 생기는 호기심이고 다른 하나는 남이 모르고 있는 것을 배우려고 하는 속된 마음에서 생긴 자존심이 주제가 된 호기심이다. -라 로슈프코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은 보통 사람보다 어질고, 욕심과 정열에 좌우되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남보다 좋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라 로슈푸코


희망이 간혹 거짓말하는 것을 목격할 것이다. 그렇다고 희망을 허풍쟁이라고 매도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사시사철 내내 우리를 즐거운 오솔길로 안내하며, 인생 끝날 때까지 동행하는 진실한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라 로슈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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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로슈푸코(La Rochefoucauld) 명언 
 


가장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하여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스스로 큰 고민 속에 빠진다. -라 로슈푸코


가지고 있는 재주를 감추는 방법을 안다는 것은 커다란 기술이다. -라 로슈푸코


검약에 있어서 인색함은 헤픈 것 이상의 적이다. -라 로슈푸코


겸허를 가장하고 성실과 솔직을 가장하면서 제아무리 정열을 감추려 해도, 정열은 항상 그런 베일 등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라 로슈푸코


교태가 참된 사랑에 의해 무너지듯이 질투는 참된 우정에 의해 무너진다. -라 로슈프코


근본적으로 행복과 불행은 그 크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작은 것도 커지고 , 큰 것도 작아질 수 있는 것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해 버린다.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스스로 큰 고민 속에 빠진다. -라 로슈프코


남에게 칭찬을 받고 쑥스러워 하는 생각을 가지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남에게 악평을 받고 그것을 약으로 삼으려는 생각을 가진 정도의 현명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라 로슈푸코


남을 싫어하고 재미없게만 생각하는 사람은 남에게 싫음을 받고 재미없다고 대우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더 불행하다. 인간의 모든 기쁨이나 즐거움은 다른 사람과 화합함으로써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재물이 많고 유식하고 잘 생기고 지혜롭다 하더라도,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다 보면 알 것이다. -라 로슈푸코


남의 지배를 받지 않겠다는 것은 남을 지배하려는 것 이상으로 곤란하다. -라 로슈푸코


누군가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을 때 그것을 숨기는 것과, 사랑의 감정이 전혀 없음에도 있는 것처럼 숨기는 것은 둘 다 반드시 탄로 나게 되어 있다. -라 로슈프코


늙은 우자(愚者)는 젊은 우자보다도 더 어리석은 법이다. -라 로슈프코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을 많이 하다 보면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게 된다. -라 로슈푸코


다툼은 잘못이 한쪽에만 있는 경우 다툼은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 -라 로슈푸코


대개의 사람들은 남을 칭찬하려고 하지 않는 법이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결코 아무도 칭찬하려 하지 않는다. 찬사는 교묘하고도 은밀하면서도 미묘한 아첨이니, 그것을 주는 자와 받는 자를 모두 만족시킨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자신의 재능의 대가로서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은 자기의 공정성과 식별력을 나타내기 위해서 쓴다. -라 로슈푸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성공이나 행운으로 말미암아 그 인물을 판단하려 한다. -라 로슈푸코


때로 우리는 겉치레 말을 싫어하지만, 정작 우리가 혐오하는 것은 겉치레 말 그 자체가 아니고 겉치레 말을 하는 말투이다. -라 로슈프코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이해심이 많고 유쾌해 보이는 사람이 아주 드문 이유 중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방의 이야기에 정확한 대답을 하기보다는 자기가 말하고자 마음먹고 있는 것에 생각이 기울여 있기 때문이다. 뛰어나게 수단이 좋은 사람일지라도, 또 남다르게 현명한 사람일지라도 겨우 주의깊은 듯한 표정을 보이는 것으로 만족한다. 그런 사람의 눈과 마음속에는 그저 멍하니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리하면서 한 순간이라도 빨리 자신의 이야기로 되돌리고 싶어하는 조바심이 엿보인다. 주의깊게 듣는 체하는 것이 남을 기쁘게 하거나 설득하는 데에는 하나의 방법일지 모르지만, 졸렬한 방법이다. 대화를 주고받을 때 잘 듣고 잘 대답하는 것이 훌륭한 태도라는 것을  이런 사람들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 -라 로슈푸코


마음은 항상 인정에 잘 속는 바보다. -라 로슈푸코


마음이 흥분했을 때 인간은 자칫 잘못하면 사랑을 하게 된다. 진정으로 사랑을 하고 싶다면 냉정한 마음으로 사랑을 해야한다. -라 로슈푸코


만일 우리자신에게 결점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결점에도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라 로슈프코


명예로움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부끄러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승진을 위한 수단, 좀 더 편한 생활을 바라는 마음, 즐거움을 구하려는 욕망, 타인에게 부끄러움을 주려는 충동 따위는 다름아닌 세상에서 높이 존경받고 있는 용기있는 사람의 마음속에 깔려있는 것이다. -라 로슈프코


방해가 크면 클수록 욕망은 더 커진다. -라 로슈푸코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벗은 제2의 자신이기 때문이다. -라로슈푸코


부를 멸시하는 사람은 매우 많다. 그러나 부를 나누어줄 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라 로슈푸코


사람들은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하며 남의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기 좋아한다. 그러나 자신의 일을 남이 말하는 것은 싫어하며, 자신의 마음을 누가 쑤시는 것은 대단히 싫어한다. -라 로슈푸코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해지는 것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고 더 애를 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고 애쓰지만 않는다면, 스스로에게 만족하기란 그리 힘드는 일이 아니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는 허영심 때문에 자기 앞에 있는 진짜 행복을 놓치는 수가 있다. -라 로슈푸코


사람은 그 마음속에 정열이 불타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정열이 식으면, 그 사람은 급속도로 퇴보하고 무력하게 되어 버린다. -라 로슈푸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기억력에 대하여 불평하지만 누구 한사람 자기의 판단에 대하여 탄식하는 자는 없다. -라 로슈푸코


사람은 생각하는 것만큼 행복하지도 않고, 불행하지도 않다. -라 로슈푸코


사랑에서 야망으로 옮겨가는 사람은 많으나, 야망에서 사랑으로 돌아오는 사람은 드물다. -라 로시푸코


사랑을 할 때 사람들은 자신이 분명하게 믿고 있는 것까지도 종종 의심할 때가 많다. -라 로슈프코


사랑의 기쁨은 상대편을 사랑하는 것에 있으므로 우리들이 상대편에 의해 수동적으로 안겨지는 격정보다는 상대편에게 적극적 부여하는 강렬한 사랑의 불꽃에 의해 더 큰 행복감에 젖을 수 있다. -라 로슈프코


사랑이란 타오르는 불길과도 같아서 계속적인 자극이 없는 한은 존재할 수가 없다. 따라서 욕망과 고민이 없는 사랑은 그 순간 생명이 끊기고 마는 것이다. -라 로슈프코


사랑하는 마음을 억제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그 어떤 호된 처사보다도 더 잔인한 것이다. -라 로슈프코


사랑을 할 때 사람들은 자신이 분명하게 믿고 있는 것까지도 종종 의심할 때가 많다. -라 로슈프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염증을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항상 자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 로슈푸코


상대가 눈앞에 없으면 보통 사랑은 멀어지고, 큰 사랑은 가중된다. 바람이 불면 촛불 은 꺼지고 화재는 더 불길이 센 것처럼. -라 로슈푸코


상대편의 말을 잘 들어줌과 동시에 잘 대답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대화술의 극치라 할 수 있다. -라 로슈프코


서로 사랑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사랑했던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라 로슈푸코


세상 사람들이 다 없어져도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하물며 자기가 없으면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은 더 큰 잘못이다. -라 로슈푸코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생각할 때이다. -라로시푸코


시종 변치 않는 벗이란 온갖 재산 가운데서도 가장 큰 것이지만 사람들이 가장 등한시하는 재산이다. -라 로슈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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