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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 안도현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5. 22.

 

 

 

 

나그네 / 안도현

 

 

그대에게 가는 길이

세상에 있나 해서

 

길따라 나섰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끝없는 그리움이

나에게는 힘이 되어

 

내 스스로 길이 되어

그대에게 갑니다.


 

위 사진은 2006년 1월 17일(화) 강촌 검봉/봉화산 연계산행 時

'강선봉'을 오르는 도중에 찍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