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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종주 후기☞/♧ 광주(廣州)알프스

[20060521]광주알프스종주3(무갑산/앵자봉/양자산/백병봉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 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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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1일 '광주알프스종주3(무갑산/앵자봉/양자산/백병봉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어느날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경기도 광주지역을 지나다가 산들이 많은 것을 보고,

'저 산들을 이어서 갈 수 있는지',  '저 산의 이름은 무언지' 찾아보려고 지도를 보니...

중부고속도로와 3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우측에는 백마산부터 태화산까지 북에서 남으로 능선이 길게 이어졌고,

좌측에는 무갑산부터 양자산까지 서남에서 동북으로 능선이 길게 이어졌다.

 

해서 먼저 중부고속도로 우측에 있는 산들을 이어 타고자 인터넷에서 자료를 구하고

맥가이버 홀로 답사를 다녀온 후, 함께 하고자 하는 님들이 있어 한 번 더 다녀왔었다.

광주알프스종주(백마산/용마봉/발리봉/노고봉/정광산/마구산/태화산 연계산행)라 名하고.

 

'광주알프스종주'를 하면서 중부고속도로 건너편에 있는 산들도 언젠가 이어 타리라 맘먹고,

인터넷 등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산들이다.

혹 자료를 찾으면 '알바'를 했었다거나, '중도하산'을 했다거나 하는 글이 많았다.

 

해서 이런 여러 상황을 탓하지 않고 맥가이버와 함께 할 님들과 '광주알프스종주2'라 名하고,

지난 5월 5일(금)에 '무갑산/관산/ 앵자봉/양자산 연계산행' 답사를 시도하였으나

무갑산에서 관산을 거쳐 앵자봉까지는 제대로 잘 찾아 갔으나 이후 앵자봉에서 양자산 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중도하산을 하였다.

함께 한 님들과 언제 '광주알프스종주2'를 역방향에서 재시도 하기로 하고 맘 달랬다. 

 

산에 대한 자료를 좀더 보완하고, 광주 초월면사무소에서 들머리인 두월리까지 교통편과

백병봉에서 날머리인 강하면 전수리에서 서울로 돌아올 때의 교통편을 해결한 후에,

지난 번 '광주알프스종주2'와는 연계할 산을 일부 달리하여 '광주알프스종주3'라 名하고,

5월 21일(일)에 '무갑산/앵자봉/양자산/백병봉 연계산행'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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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 대고 마우스 왼쪽을 클릭하면 '큰이미지'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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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갑산/앵자봉/양자산/백병봉 연계산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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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알프스종주3(무갑산/앵자봉/양자산/백병봉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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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고개에서 앵자봉을 향해 오르막을 오르며...


 


 

▼ 오르막 정상에는 넓은 터가...


 

▼ 내려서다가...


 

▼ 다시 오르고...


 

▼ 바위가 있는 저곳을 돌아서면...


 


 

▼ 천진암 성지가 보이고...


 


 

▼ 다시 앵자봉을 향해 오르고...


 

▼ 넓은 터가 있는 곳을 지나...


 

▼ 오르고...


 

▼ 또 오르고...


 


 

▼ 이제 이곳을 지나면 앵자봉 정상이 머지 않다.


 

▼ 바로 저 위가...


 

▼ 앵자봉 정상(670.2m/666.8m/667m)


 

▼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 기념사진을 찍고....


 

▼ 뜨거운 태양을 피해 쉴만한 곳을 찾아 내려서며... 


 

▼ 로프를 잡고 내려서서...


 

▼ 잠시 휴식을...


 

▼ 冷황도


 

▼ 예사롭지? 않은 바위


 

▼ 다시 출발...


 

▼ 양자산을 찾아서...


 


 

▼ ?


 

▼ 첫 번째 헬기장을 지나며...우산봉이라고도 함.


 

▼ 두 번째 헬기장을 지나고...


 

▼ 천남성


 

▼ 은방울꽃


 

▼ 세 번째 헬기장에서...


 

▼ 땅두릅


 

▼ 세 번째 헬기장에서 직진방향으로 가다가...


 

▼ 바로 이곳에서 지난 번에는 우측으로 갔기에 주어재와 양자산을 이어가지 못했다.


 

▼ 해서 오늘은 좌측으로 간다.(후답자는 이곳에서 '알바'주의!)


 

▼ 오르고...


 

▼ 내려가고...


 

▼ 잠시 쉬다가...


 

▼ 이곳을 지나고...


 

▼ 급경사 내리막 끝이 바로 '주어재'


 

▼ 양자산에서 내려온 젊은 산객과 짧은 조우...


 

▼ 주어재 한쪽에는 작은 돌탑이...


 

▼ 이제 양자산을 향하여 오르고...


 

▼ 넓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밀림?을 방불케 하는 좁은 등산로...


 

▼ 오르다가 잠시 쉬고...


 

▼ 다시 오르고...


 

▼ 이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숲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 잠시 쉬고...


 

▼ 다시 오르고...


 


 

▼ 저기가 양자산 정상인 듯...


 

▼ 양자산 0.5km


 

▼ 오르고...


 

▼ 이런 바위 옆 급경사길을 오르다가...


 

▼ 이곳으로 가면...


 

▼ 전망대가...


 

▼ 님들이 바라보는 곳은...


 

▼ 이런 풍광이...조망이 좋지 않아...


 

▼ 다시 양자산을 향해 오르고...


 

▼ 바로 이곳이...


 

▼ 양자산 정상(710m)


 

▼ 단체사진을 찍고...


 


 

▼ 푸른하늘님


 

▼ 정상 한쪽에 있는 안내판


 

▼ 백병봉까지 7.5km


 

▼ 잠시 등산로를 벗어나...


 

▼ 고사리


 

▼ 금세 이만큼을...


 

▼ 좌측길로...


 

▼ 낙엽길을 내려가다가...


 

▼ 천남성


 

▼ 뭘까?


 

▼ 좁은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 헬기장을 만나고...


 

▼ 헬기장 한족에는 이런 것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 헬기장을 지나고 오른 첫 번째 갈림길에서 짧은 알바를 하고...

(등산로를 새로 만드는지 이전에 없던 길이 생겨서 이후 계속 갈등을 한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20여m 내려가다 보니 이 길이 아닌 듯...


 

▼ 다시 돌아와서 좌측길로 가다가...


 

▼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 급경사 내리막길을...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후답자 알바주의)


 

▼ 능선길을 따라...


 

▼ 주변이 어두워져서...걸으면서 사진이 흔들리고


 

▼ 부드러운 흙길도 걷다가...


 

▼ 조금은 오르는 듯...


 

▼ 바위 옆도 지나다가...


 

▼ 잠시 쉬고...


 

▼ 삼거리 표지판에서 좌측으로...


 

▼ 삼거리에 있는 삼각점


 

▼ 안부4거리에 있는 이정표에서..


 

▼ 이 표지판에서 앞으로 1.5km?를 더가면  '백병봉 3.5km'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 백병봉이 2km 남았다는 것에...


 

▼ 잠시 쉬다가...


 

▼ 다시 출발하고...


 

▼ 내려서고...


 

▼ 하산하기 좋은 길을 따라...


 

▼ 새로 등산로를 만드는 듯...


 

▼ 길은 산길이 아니지만 일단은 제대로 가는 듯하고...


 

▼ 이 무덤을 지나고...


 

▼ 이 안부에 있는 이정표에는...


 

▼ 이 이정표와 이전 이정표가 위치가 서로 바뀐 듯...


 

▼ 일단 백병봉 방향으로 가고...(여기까지는 제대로 길을 찾았으나...)


 

▼ 사진의 몇발짝 뒤에 있는 언덕에서 능선으로 가는 희미한 갈림길이 있었지만 고민없이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길을 만든 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백병봉' 가는 길을 놓치게 된다.


 

▼ 무덤옆을 지나고...


 

▼ 안부 4거리에서 능선으로 간다고 '직진'을 선택하고...


 

▼ 능선이라 생각하고 오른 곳에는 공동묘지가 나타나고, 등산로는 사라진다.


 

▼ 해서 다시 안부4거리로 와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 '백병봉 가는 길'은 놓쳤지만...'동막골'을 찾은 듯하여... 


 

▼ 이런 풍광을 보게 되어 '백병봉'을 놓친 허탈함을 달래고...


 

▼ 마치 '동막골'의 그 나무처럼 보이고...


 

▼ 이곳으로 안내하던 넓은 길은 여기가지만 연결되고...


 

▼ 길이 없어 길아닌 길을 걷다가...


 


 

▼ 우여곡절을 겪고 포장도로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고...


 

▼ 불이 나는 발바닥을 달래기 위해 '족탕'을 하고...


 

☞ 예정에는 백병봉에서 강하면 전수리 방향으로 내려와서 어느 식당을 이용하려 했었는데...

반대쪽 강상면 병산리 방향으로 하산하게 되어 그 식당에 전화를 걸어 '픽업'을 부탁하니

흔쾌히 승락하고, 식사후에는 바쁜 와중에도 1시간 거리의 '천호역'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 식당주인 부부에게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 산행을 할 후답자들이 이 식당의 전화번호를 알아 두면 좋을 듯하여 사진에 올린다.

 

▼ 뒤풀이에서 꿩요리를 시켜더니 먼저 꿩 육회가 나오고...


 

▼ 꿩 샤브


 

▼ 꿩 탕


 

▼ 그리고 돌솥밥까지...


 

광주알프스종주3(무갑산/앵자봉/양자산/백병봉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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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알프스종주3(무갑산/앵자봉/양자산/백병봉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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