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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아차산·용마산·망우산

[20060902]아차산/용마산 야간산행&중랑천 아침산책을 다녀오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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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일(토)~3일(일) 아차산/용마산 야간산행&중랑천 아침산책을 다녀오다.

 

오늘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조금 색다르고 복잡한 산행/산책을 하게 되었다.

 

우선 '한강 100km울트라 도보일주'를 위한 답사로 한강의 동편 반환점인 '광진교'를 오르내릴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것,

그리고 '아차산/용마산의 야경'을 감상하기 힘든 지역에 사는 님들을 위한 야간산행,

야간산행이나 비박을 해본 적 없는 님들에게 잠시나마 경험케 하고자 함,

또 하나 '한강 100km울트라 도보일주'를 위한 중랑천을 장안교에서부터 답사,

마지막으로 이제껏 일출을 본 적이 없다는 님을 위한 일출감상.

 

불광불급(不狂不及: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이라는 말이 적당한

오늘 산행/산책을 함께 했던 님들!

늘 행복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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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고자 하는 사진에 대고 마우스 왼쪽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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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한강 100km울트라 도보일주'를 위한 코스안내를 위해 찍은 것임.

 

 

▼ 수도권전철안내도를 이용해 만들어 본 '한강 100km울트라도보일주 코스'


 

▼ 천호역 주변 안내도

 

▼ 천호역 1번 출구 밖

 

▼ 함께 하는 님들이 광진교를 향하여 출발...

 

▼ 천호대교 옆으로 난 길을 따라...

 

▼ 광진교 오르는 길...

 

▼ 광진교 야경

 

▼ 광진교 야경

 

▼ 워커힐호텔 앞 강변북로 야경

 

 

▼ 천호대교 야경

 

▼ 광진교 아래에서 잠시 휴식...

 

▼ 다시 광진교로 올라와서...

 

▼ 광진교에서 본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쪽의 야경...

 

 

▼ 광진교 중간부분에서 본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쪽의 야경...

 

 

▼ 광진교를 건너는 님들...

 

▼ 광진교 끝에서 본 올림픽대교 쪽 야경

 

▼ 광진교 북단에서 한강으로 들어가는 길...

 

▼ 광나루역 2번 출구 밖에 있는 음식점에서...

 

▼ 저녁식사를 하고...

 

 

▼ 이제 '아차산'으로...

 

▼ 아차산생태공원에서...

 

 

 

▼ 순미님과 인어상

 

▼ 순미님

 

▼ 왕언니님

 

▼ 나무계단을 올라...

 

▼ 팔각정에서 본 올림픽대교 쪽 야경

 

▼ 팔각정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 휴식과 담소를 나누는 님들...

 

▼ 강동대교 쪽 야경

 

 

▼ 아차산을 오르다가 전망이 터지는 곳에서...

 

▼ 중랑천과 한강의 가로등이 마치 금줄처럼...

 

▼ 아차산 제4보루성터에서 휴식하는 님들...

 

▼ 강동대교쪽을 보니...

 

▼ 다시 계단을 올라...

 

▼ 용마산 제2헬기장에서 본 강동대교 쪽 야경...

 

 

▼ 용마산 정상에서...

 

 

 

▼ 용마산 정상에서 본 야경

 

 

 

 

▼ 준비해 온 간식을 먹으면서...

 

 

▼ 잠시 비박을 위한 잠자리? 준비 中...

 

 

▼ 용마산을 하산하면서...

 

 

 

 

▼ 중랑천 장안교를 찾아와서...

 

▼ 새벽산책 中 휴식하는 님들...

 

▼ 칸나가 사람 키보다 크다...칸나가 아니라 큰나인듯...

 

▼ 체중조절을 위한 휴식 中...

 

▼ 살곶이다리를 지나고...

 

 

 

▼ 기다림 - 먹이를 위한...

 

▼ 응봉역 성수교 교각아래에서 님들이 바라보는 곳에는...

 

▼ 멀리 아차산 자락 위로 동이 터오고...

 

▼ 미국코스모스(노란코스모스)

 

▼ 동이 트기 시작...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벽이 오리라는 것은 알아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깊은 밤중일 뿐입니다.

      가고 오는 것의 이치를 알아도
      작은 것에 연연해 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여전히 미망 속을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활용할 준비를 해야 됩니다.
      우리는 '끝없는 사랑과 창조' 라는
      우주의 섭리에 의해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 탄생을 위해
      공기, 풀, 나무, 햇빛, 바람 등
      수많은 생명이 동참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수많은 생명이
      우리의 성장을 위해 동참할 것입니다.

      우리 또한 그렇게
      사랑하고 창조하다 가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자기의 모든 것을 헌신할 만한
      삶의 목적이나 대상을 발견한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그 대상을 찾지 못했거나
      잃어버린 사람은 늘 외롭습니다.

      인간의 깊은 내면에 있는
      그 근본적인 외로움은
      이 세상 무엇을 갖고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 목적을 찾아야만 비로소 해결되는 것입니다.

      힘은 결정했을 때만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판단이 되기 전의 중간 상태에서는
      천하에 제 아무리 힘이 센 소라도
      한 걸음도 떼어놓지 못합니다.

      판단을 했을 때 왼쪽으로 갈 것인가
      오른쪽으로 갈 것인가 전진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가 결정되고
      그때서야 비로소 힘이 써지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바로
      삶의 목적을 어디에다 둘 것이냐를 정하는 것입니다.

      = 김수덕의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 중에서

▼ 일출을 이곳에서 보게 되어...

 

 

 

 

 

 

 

 

 

 

 

 

▼ 다시...

 

 

 

 

 

 

 

 

 

 

 

▼ 완전히 떠오른 일출을 보고...

 

 

 

 

 

▼ 일출을 보고 휴식 중인 님들...

 

▼ 이 물은 왕언니님이 기증? 받은 것임...

 

▼ 완전히 떠오른 아침 해를 뒤로 하고 여기서 일정을 마친다.

 

 

▼ 응봉역에서...

 

☞ 이것으로 아차산/용마산 야간산행 & 중랑천 새벽산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