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구3 산수유 필 무렵 / 곽재구 산수유 필 무렵 / 곽재구 꽃이 피어서 산에 갔지요 구름 밖에 길은 삼십 리 그리워서 눈 감으면 산수유꽃 섧게 피는 꽃길 칠십 리 2010. 3. 24. 희망을 위하여 / 곽재구 희망을 위하여 / 곽재구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굳게 껴안은 두 팔을 놓지 않으리 너를 향하는 뜨거운 마음이 두터운 네 등 위에 내려앉는 겨울날의 송이눈처럼 너를 포근하게 감싸 껴안을 수 있다면 너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져 네 곁에 누울 수 없는 내 마음조차도 더욱 편안하여 어.. 2006. 12. 2. 살다보면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간이 있다 살다보면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간이 있다 살다보면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간이 있다.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 흔들리는 나뭇잎,가로등의 어슴푸레한 불빛,사랑하는 사람의 전화 목소리조차마음의 물살 위에 파문을 일으킨다.외로움이 깊어질 때 사람들은그 외로움을 표현하는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 .. 2006.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