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1 친구(親舊) / 안재욱 친구(親舊) / 안재욱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 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깨 두드리며 보낼 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 세상 너와 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 2007.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