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산 추천, 1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평창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 광주 무등산자락 무돌길 1~3코스, 제주 올레 1코스,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월간산 추천, 1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평창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 광주 무등산자락 무돌길 1~3코스, 제주 올레 1코스,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평창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약 10km의 숲길이다.오대천 계곡을 여러 번 가로지르며 따라 올라간다.출렁다리, 목재다리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물이 있으며 곳곳에 화전민 터, 옛 산림 철도 등을 알려 주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선재는 ‘화엄경’에 나오는 모범적인 동자의 이름으로, 문수보살의 깨달음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였던 선재동자가 이 길을 걸었다고 해서 유래했다.단풍철이면 사람들이 물밀듯이 찾을 정도로 유명세가 높다.수령 80년이 넘는 전나무 1,800여 그루가 훤칠하게 늘어서 있어 기품을..
2024. 11. 1.
[11월의 산 BEST 4] 덕숭산德崇山(485m), 강천산剛泉山(585m), 무학산舞鶴山(761m), 적상산赤裳山(1,034m)
[11월의 산 BEST 4] 덕숭산德崇山(485m), 강천산剛泉山(585m), 무학산舞鶴山(761m), 적상산赤裳山(1,034m) 덕숭산德崇山(485m) 이웃에 큰 산인 가야산(677m)이 있지만 천년고찰 수덕사의 본산이다.동쪽의 수암산(260m)부터 시작해 용봉산(381m), 홍동산(309.8m), 삼준산(490m), 연암산(441m), 뒷산(449m), 가야산에 이르기까지 높지 않되 늠름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산 곳곳에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평지에 우뚝 솟은 이 산이 작은 산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이유다.정상에 서면 서해와 서산 간척지, 예당평야가 그림처럼 펼쳐진다.작아도 다부진 금북정맥의 등줄기다. 백제의 명찰 수덕사와 조선 태종 때부터 세종에 걸쳐 쌓은 둘레 1.8km..
2024.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