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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시 모음

침묵 / 이해인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11. 18.

 

 

침묵 / 이해인


진정한 사랑의 말이 아닌 모든 말들은


뜻밖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때가 많고


그것을 해명하고자 말을 거듭할수록


명쾌한 해결보다는


더 답답하게 얽힐 때가 많음을 본다


소리로서의 사랑의 언어 못지않게


침묵으로서의 사랑의 언어 또한


필요하고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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