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친절은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상대방을 기쁘고 유쾌하게 한다.
다시 나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에 무척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우두커니 서 있었다.
방을 구해 드리지 못한 것이 자기의 잘못이라도 되는 것처럼 걱정하면서 말했다.
"이렇게 날씨 사나운 밤에 나이 드신 어른을 마냥 서성이게 해서 죄송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오늘은 제 방에서 주무십시요."
그의 방에서 묵었다.
종업원은 뜻밖에 제의를 받았으나 조용히 웃는 얼굴로 답하였다.
이 노인은 윌리엄 월토프 아스토였고
- 좋은 글에서 -
위 사진은 2006년 1월 17일(화) 강촌 검봉/봉화산 연계산행 時 '강선봉'을 오르는 도중에 찍은 것임.
|
'▣감동과 깨달음☞ > ♡ 좋은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사랑은 (0) | 2007.01.13 |
---|---|
빈 손의 의미 (0) | 2007.01.13 |
위험에 뛰어드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다 (0) | 2007.01.13 |
홀로 있는 시간 (0) | 2007.01.06 |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0) | 2007.01.05 |